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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MBTI 성격 이해

LNCK 2007. 3. 20. 00:53
 

◈MBTI 성격 이해     고전12:18



저는 성격, 심리에 관한 책을 과거에 10권 이상 읽었습니다. (전공은 아니지만)

그런데 시중에 나와 있는 성격 분석 도구 가운데 가장 뛰어난 것이

MBTI 라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것을 조사하는데 설문에 의하면 30분 이상 걸리지만,

대충 빠르게 5분 만에 조사하는 법을 아래에 (제 나름대로) 소개합니다.


아래 4개 카테고리 중에 한 개씩만 골라보세요.

그러면 ENTP, ISFP 등 이렇게 조합됩니다.

이제 네이버 검색 창에 ENTP, ENTJ 등을 치면, 설명을 담은 블로거, 카페가 쫙 뜹니다.

거기에 나오는 설명을 참조하시고, 자기 느낌상 95%이상 맞으면 자기 성격을 고른 것이고,

90% 정도만 맞는다는 느낌이 들면, 다른 것을 골라야 합니다.   



◑1. 외향적 E  vs  내향적 I 


 

 

        외향적(E : Extroverted)

       내향적  (I : Introverted)

 

편집자 개인적인 추측, 한국인 40%,   

 

친구 만나면 말을 많이 한다.       

주로 내가 친구에게 말한다.        

 

서너 명 친구모임에 리더가 된다.  

모든 일에 잘 나선다. 잘 낀다.     

 

무조건 행동이 앞선다.             

천방지축이란 비판을 받기 쉽다.   

 

자기 성적, 재정 상태를 거침없이 말한다. 

남의 성적, 재정상태까지 알기를 원한다.  

 

노래방, 장기자랑에 거침없이 나선다. 

잘 튀는 성격이다.    

 

대인관계가 폭넓지만 깊이는 없다. 

 

활동적이며 정열적이다. 급하다.    

말실수가 많은 편이다. 그러나 솔직하다.    

 

 

한국인 60%가 내향적으로 본다.  

 

친구 만나면 말이 많지는 않다.      

주로 친구가 말하고 내가 듣는다. 

 

서너 명 친구모임에 리더를 따라주는 편.   

모든 모임에 조심스레 참가한다.   

 

말이나 행동에 신중하다. 

소심하다는 비판을 받기 쉽다.  

 

자기 성적, 재정 상태를 보통 숨긴다.  

자기 성적, 재정을 알려는 친구에게 기겁. 

 

노래방, 장기자랑에 뒤로 빼면서 한다. 

잘 튀지 않는다. 

 

대인관계가 깊이는 있지만, 폭은 좁다. 

 

차분하며 안정적이다. 느리다. 

말실수는 적지만, 답답하다. 

 

 

 


 


◑2. 감각적 S  vs  직관적 N 

 

 

          감각적 (S: Senses)

         직관적(N : iNtuition)

시각, 촉각, 미각, 청각, 후각 등        

5감이 발달한 사람.                    

편집자 개인적 추측으로 한국인 60% 

자기 오감의 판단을 총체적으로 사용한다.

 

물건을 살 때, 여러 곳을 거쳐서    

재질과 가격을 철저히 비교하고 나서 산다.      

오감이 발달, 미세 차이를 잘 파악한다.

 

집을 사고, 결혼할 때도            

여러 조건을 꼼꼼히, 철저히 따진다.        

 

숲은 못 봐도 나무(작은 그림)는 잘 본다.      

밤에 꾸는 꿈에 크게 의존 안 한다. 

 

현실적이다.                       

 

미각이 발달해서 미세한 맛을 잘 분별하고

그래서 요리도 잘 한다.                   

 

시각이 발달해서 집에 있는 물건을 잘 찾고,   

보물찾기도 잘 한다.               

 

집 청소, 차 청소, 빨래를 잘 한다.  

더러운 게 자기 눈에 잘 보이기 때문이다.

 

넘겨짚지 않고, 데이터로 따진다.    

확립된 기술을 의존한다.           

 

미래 예측 능력이 없다.            

임기응변, 창의력이 부족하다.       

 

현실감각이 살아있다.  

            

일처리에 정확성, 철저성이 있다.    

 

그 일의 ‘현실적 성과’에 치중한다. 

 

예언 등을 잘 안 믿는다.

척 보고 느낌상 파악하는 사람.       

육감(6감)이 발달한 사람

한국인 40%

오감보다 육감, 직감에 의존해서 판단한다.

 

물건을 살 때, 느낌보고 확 사 버린다.

여러 군데 돌아다니며 비교 검토 안 한다.

오감이 덜 발달, 미세 차이 구분 못하기 때문.

 

집을 사고, 결혼할 때도 육감, 첫인상, 느낌을

중요시하며, 여러 조건 꼼꼼히 안 따진다. 

 

나무는 세밀히 못 봐도, 숲(큰 그림)은 잘 본다.

밤에 꾸는 꿈에 많이 의존적인 삶을 산다. 

 

내세적이다. 이상적, 미래적이다.

 

미세한 맛의 차이를 잘 구분 못 하고

그래서 요리도 잘 못 한다. 

 

시각이 덜 발달해서 외국 영화를 보면

그 사람이 그 사람이라서 애를 먹는다.

 

청소, 빨래도 상대적으로 잘 못하는데,

더러운 게 자기 눈에 잘 안 보이기 때문이다.

 

잘 넘겨짚고, 데이터를 무시한다.

검증된 기술보다 새로운 기술, 방식에 도전함.

 

미래 예측 능력이 뛰어나고

임기응변, 창의력, 통찰력이 뛰어나다.

 

현실감각에 떨어지고, 이상을 잘 꿈꾼다.

 

일을 신속, 비약적으로 처리한다.

 

그 일의 '의미'에 치중한다.

 

예언, 미신, 육감이 심하면 생사람 잡는다.

 

 

 


 

◑3. 사고적 T vs  감정적 F

 

 

           사고적 (T : Thinking) 

            감정적 (F : Feeling)

이성이 발달한 사람                    

논리적이다.                           

제 개인적 추측으로 한국인 20% 

 

설교를 잘 한다.                    

독서를 좋아한다.

 

친구가 많이 없다.                  

전화를 용건만 간단히 한다. 

 

남의 생일, 경조사에 무관심하다.    

선물을 별로 안 한다.               

 

말을 잘 한다. 분석을 잘 한다.      

말이 논리적이다.                   

 

판단이 비교적 객관적, 이성적이다.  

친구/원수라도 정오판별이 객관적이다.

 

 

차가운 느낌을 주지만 공정하다.

 

수첩, 싸이 일촌에 사람 이름이 덤성덤성하다.

휴대폰 전화번호부에 입력된 번호가 적다. 

감성이 발달한 사람

다소 비논리적이지만 따뜻하고 온정적이다.

한국인 80%   

 

설교는 다소 떨어지지만, 목회는 잘 한다.

독서보다는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한다.

 

친구가 많다. 

전화를 길게 말한다.

 

남의 생일, 경조사, 파티에 관심 많다.

선물 및 부조금에 후하다.

 

말이나 글을 장황하게 하지만

그 핵심이 무엇인지 파악하기 어렵다.

 

판단이 자기 주관적, 감정적이다.

자기와 친하면 무조건 O,

멀면 무조건 X로 판단 가능성 높다. 

 

온정적이다. 친구에게 따뜻한 인상을 준다.

 

수첩, 싸이에 사람 이름이 수두룩하다.

휴대폰 전화번호부에 입력된 번호가 많다.

 

 



 

◑4. 인식형 P vs 판단형 J 

 

 

     인식적 (P : Perceiving)

        판단적 (J : Judging)

 

원리 원칙보다는 두루뭉술하고         

우유부단하다. 융통성이 많다.          

 

제 개인적 생각으로 한국인 80%,      

 

학교 규칙, 교통 규칙, 법, 회사내규  모든

규칙을 쉽게 넘나든다. 잘 안 지킨다.      

 

남이 잘 못하는 것을 잘 봐 준다.   

관용성이 크다.                    

 

계획을 중간에 잘 변경한다.        

변덕이 심하다.                    

 

목적과 방향이 있지만 적용이 유연하다.    

규제, 통제를 싫어하고 자율을 선호한다.

 

중간에 포기 잘 한다.              

 

원리 원칙을 잘 지키고 엄격하다.

융통성이 부족하다.

 

한국인 20%

 

모든 규칙을 철저히 지킨다.

의지가 강하고 도덕성이 비교적 강직하다.

 

남이 잘 못하면, 이해 못 한다.

비판을 잘 한다.

 

자기가 정한 계획이라도 끝까지 지킨다.

남이 계획을 중간에 변경하면 이해 못 한다.

 

목적과 방향이 분명하다. 적용이 엄격하다.

규제, 통제를 좋아한다.

 

뭐든지 시작하면 끝까지 잘 간다.

 

 

             

 


 

▲더 연구할 문제

위의 것 외에 성격 구분 카테고리를 더 들자면,

 

*양심적 - 비양심적 사람 (조그만 죄에도 벌벌 떨고 - 큰 죄에도 강심장인 사람)

*시간적 - 비시간적 사람 (시간관념이 철저한 - 시간관념이 무딘)

*돈을 잘 쓰는 - 돈에 인색한 사람 (저축을 못 하는 - 돈을 잘 모으는)

*위기 중심 - 느긋한 사람 (항상 준비하는 - 항상 막판에 처리하는 사람)

등을 들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더 있겠죠.


원래 MBTI 도구는 성격유형을 4x4=16가지 유형으로 나눕니다.

그런데 만약 제가 임의로 제시한 새 카테고리를 포함하면 8x8=64가지 유형이 됩니다.

그러면 자기 성격을 찾는데 무지 어렵습니다. 64개 중에 1개를 골라야 하니... 어휴!


그런데 혈액형 성격분석, 기질형 성격분석 등은 전체를 3~4가지 유형으로 나눕니다.

세상에 다양한 사람을 4가지 유형으로 나누는 것은 너무 비과학적입니다.

그래서 MBTI의 16가지 나눔(유형)이 가장 적당하다고 봅니다.


▲성격분석의 목적

자기를 알자는 것이지만, 타인을 아는데 더 큰 목적이 있다고 봅니다.

‘나와 다른 기질을 가진 사람이 있다. 하나님이 나와 다르게 창조하셨다’

라는 사실을 인식하는데 있다고 봅니다.


일례로, ENTP 유형의 설명을 네이버에서 검색하셔서 꼼꼼히 읽어보십시오.

그가 그렇게 말씀하고 그렇게 행동하는 이유를 다소 이해하게 됩니다.

 

 

실제로 ENTP 유형은 (대표로 예를 들면 노무현 대통령)

외향적(E)라서 거침없이 말을 합니다. 그래서 말이 많다는 비판을 받습니다. 그러나 솔직합니다.

그런데 고 건씨처럼 내향적(I)이면, 말이 적어서 답답하다고 비판할 것입니다. 그 속을 모릅니다.


그는 직관적(N)이라서, 미래지향적이지만, 현실감각이 다소 떨어집니다.

그래서 늘 새로운 계획을 제시합니다. 사람들이 깜짝 놀라는 계획을 들고 나옵니다.

그런데 대신에 너무 현실적인 사람 감각형(S)을 만나보십시오.

영악하다고 혀를 내두를 것입니다. 비전 제시 능력이 떨어집니다.


그는 사고적(T)이라서, 말에 논리적이며 말을 잘 합니다. 그리고 이론에 밝습니다.

그러나 감정적(F)이 아니라서, 인간관계의 폭이 좁습니다.

그런데 만약 그가 감정적(F, 따뜻한 마음)이었다면, 항상 사람들을 몰고 다니면서 여론을 유리

하게 조성하고, 인맥관리, 패거리정치 한다고 비판받을 수 있습니다. (좋은 말로는 네트워킹)


그는 인식적(P)이라서 뒷심이 약합니다. 계획을 상황에 맞게 자주 변경합니다.

그런데 만약 그가 판단적(J)이면, 독재자가 됩니다.

 

그리고 반대자들을 무자비하게 탄압할 것입니다.

물론 강인한 원칙주의자라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말입니다.

 

 

 

적어도 내 잣대, 내 기질을 기준으로 삼고, 남을 함부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항상 그(모든 사람)의 장점을 보고, 도리어 칭찬해 줄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김지윤

 

*16가지 유형의 제목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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