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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없음/2007

607 사람은 누구나 내면에 위대한...

LNCK 2007. 3. 27. 17:36
 

◈사람은 누구나 내면에 위대한 씨앗이 있다             렘22:28



◑혹시 이런 사람을 아십니까?


출신 내력으로는 제법 행세하는 집 아들이긴 했지만,

그 아버지는 아주 괴팍하고 어머니는 주변에서 바람둥이로 불릴 정도였습니다.

이런 가정의 무관심 속에서 학교 성적은 최하위권이어서

명문대학은 꿈도 꿀 수가 없었지요.


더구나 그는 낭비벽이 아주 심했고 거기다 성격도 고집불통이었습니다.

그런 탓에 환갑에 이르러서는 한 이십억쯤을 주식에 넣었다가

쫄딱 망하는 일까지 당합니다.

그러다가 우여곡절 끝에 정계에 진출합니다.


하지만 그 누구도 그와 가까이하려 하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변변한 수입도 없으면서도 비싼 쿠바산 시가를 물고 다니고,

또 폐병을 앓으면서도 하루에 위스키를 두세 병씩 마셔대던 사람이었습니다.


이 사람은 과연 누구일까요?

영국의 수상으로 제2차 세계대전의 영웅인 윈스턴 처칠입니다.

많은 이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은 그였지만,

사실 그는 나이가 환갑이 다 되도록 요즘 말로하면

‘도저히 가망 없는 인생’이었던 것이지요.


하지만 그에게 나이는 숫자에 불과했던 것 같습니다.

바로 이렇게 도저히 가망 없는 인생이 최고의 삶을 살았던 인물로

평가받을 수 있게 된 것은 무엇 때문일까요?


바로 처칠이 자주 말했던 “포기하지 마라. 절대로 포기하지 마라.”는 정신이

첫째 이유이고, 또한 자기 자신에 대한 사랑과 믿음이었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들이 ‘도저히 가망 없는 삶’이라고 말하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펀 글)

 


◑금이 간 물동이


어떤 종이 아침마다 물지게로 시냇물을 길어왔다.

막대 양쪽에 물동이가 두 개 달린 물지게였다. 


그런데 그 중 한 물동이에 작은 금이 가 있었다.  

그래서 종이 시냇물을 길어 집까지 걸어오면

늘 반쯤의 물은 새어나갔고, 반밖에 남아있지 않았다.  

 

온전한 물동이는 자신이 한 일에 대해 매우 자랑스러워했지만,

금이 간 물동이는 자기의 불완전함이 수치스러웠다.  


그렇게 2년이 지난 어느 날,

금이 간 물동이가 시냇가 근처에서 종에게 말했다.

“저는 제 자신의 너무나 부끄럽습니다. 당신께도 항상 죄송합니다.”

“무엇이 그렇게 부끄럽니?”


“지난 2년 동안 저는 늘 물 반동이 밖에 나르지 못했습니다.  

제 안에 있는 이 깨진 금 때문에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항상 물을 흘렸기 때문입니다.


그러자 종이 대답했다.

“우리가 집으로 돌아가는 동안, 길가에 피어난 아름다운 꽃들을 잘 보렴!”

길가에 핀 아름다운 꽃들은 한 쪽으로만 나 있는 것을 보았지?

그것은 내가 네 결점을 본 후, 그것을 잘 사용한 덕분이란다.  


내가 꽃씨를 사다가 네 쪽 방향의 길가에 따라 뿌렸거든,

매일 아침 우리가 시냇가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네가 그것들에게 물을  뿌려주었단다. 

지난 2년 동안 나는 아름다운 꽃들을 꺾어다가 주인님의 식탁을 꾸밀 수 있었지!”


우리 모두는 각자 결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우리 예수님께서 우리의 결점을 사용하셔서

아버지의 식탁을 영화롭게 하실 것이다.    - 모모님의 글


 

◑밤과 아침의 구분


예수님 당시에는 시계가 아직 없었고, 성전에서 아침 제사를 드릴 때에

어느 시점이 과연 ‘아침’인지 결정하는 것이 퍽 중요한 과제였다.


그래서 한 랍비가 학생들에게 물었다.

“어떤 것을 보고 밤이 끝나고 아침이 시작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을까?”


한 학생은, ‘양에서 염소를 분간해 낼 수 있을 정도로 날이 환하면

그제야 아침이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다른 학생은, ‘저기 보이는 것이 무화과나무인지 사과나무 인지 식별이 가능하면

아침이 된 것입니다.’ 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랍비는 이렇게 말했다.

“사람 얼굴을 보고, 그가 형제자매인지 분간이 가능하면

아침이 온 게야!”


오늘 우리가 쳐다보는 많은 사람들,

그들이 내 형제자매로 보이지 않는다면

아직 우리는 밤의 어두움 가운데 처하고 있다는 뜻이다.

낮의 밝은 빛 가운데 사는 사람은, 주변 사람들을 보고,

그가 마땅히 사랑해야될 형제자매인줄 알아본다. (영어 번역)


 

◑사람은 누구나 내면에 위대한 씨앗이 있다.


누군가 미켈란젤로에게 어떻게 피에타 상이나 다비드 상 같은

훌륭한 조각상을 만들 수 있었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미켈란젤로는 대답했습니다.

“이미 조각상이 대리석 안에 있다고 상상하고, 필요 없는 부분을 깎아 냈습니다.

거기에는 완벽한 조각상이 원래 존재하고 있었고 

누군가가 자신을 꺼내 주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마찬가지로 당신 안에 있는 위대한 사람도

밖으로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내면에 위대함의 씨앗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대한 사람이란 다른 사람이 갖지 못한 특별한 무언가를 가진 사람이 아닙니다.

그는 단지 가장 뛰어난 자신을 드러내는 데 장애물이 되는 것들을

제거해 버렸을 뿐입니다.


영원불멸의 위대한 조각상을 탄생시키기 위해

필요 없는 장애물들의 부분들을 예리하고 뾰족한 정으로 쪼아내는

조각가이신 주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해야 합니다. 아픔을 즐깁시다!



◑깨진 유리도 아름답다


눈부시게 찬란한 왕궁이 있었다.

천장과 벽, 기둥에는 마치 다이아몬드는 박아 놓은 것 같지만

자세히 보면 잘게 부서진 유리 조각들로 뒤덮여 아름다운 빛을 내는 것이었다.


숨은 사연은 이러했다.

왕궁을 설계한 건축가는 각 방에 설치할 거울을 외국에서 수입했다.

그러나 상자를 풀었더니 거울이 산산조각 나 있었다.


건축가가 안타까워하며 인부들에게 깨진 유리 조각들을 쓸어다 버리라고 했다.

그러자 한 인부가 “어쩌면 깨져 있기 때문에 더 아름다울지도 모릅니다.” 하며

유리 조각들을 벽이나 창에 붙이자는 제안을 했다.


건축가는 그의 제안을 받아들여

유리 조각으로 아름다운 무늬를 만들어 벽에 붙였다.

그러자 유리 조각마다 빛이 여러 방향으로 반사돼

전혀 상상하지도 못했던 아름다운 왕궁이 만들어졌다.


완성된 왕궁을 본 왕과 많은 사람들은 감탄의 탄성을 내질렀다.

마찬가지로 우리 삶도 깨진 유리처럼 실패나 좌절을 겪고 상처를 입는다.


그러나 실패와 상처도 아름다운 궁전을 장식한 유리 조각처럼,

아름답게 쓰임 받을 수 있다. ('좋은 생각' 중에서)


<이상 모두 펀 글 편집했습니다.

 

[주제별 분류] 내적 치유 http://blog.daum.net/bible3/1079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