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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없음/2008

1044 잡힌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쫓아감

LNCK 2008. 1. 1. 21:37
 

◈잡힌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쫓아감                     빌3:12                    설교 스크랩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가노라   빌3:12

I press on to take hold of that for which Christ Jesus took hold of me  NIV


여기서 바울은 자기 인생의 중심 철학을 말하고 있다.

‘그리스도께 잡힌바 된 것을 잡으려고 쫓아가노라’

제(설교자)가 제일 좋아하는 말씀이다.


1) ‘그리스도께 잡힌바 된 것’ - 내가 포로 되었다는 말이다.

나에게는 자유가 없다. 그러나 그 다음 말이 매우 중요하다.

 

2) ‘그것을 잡으려고...’ 자원적인 것이다. 자기가 자발적으로 나서서 직접 해야 하는 일이다. 


크리스천의 소명이란, 잡힌 것이지만, 무작정 끌려가는 게 아니다.

잡힌바 된 바를 내가 자발적으로, 즐거운 마음으로

감사한 마음으로 잡으려고 쫓아가노라! ... 참으로 기가 막힌 절묘한 말씀이다.


잡힌바 되었다는 것은.. 강권적이다.

그러나 잡으려고 좇아간다는 것은.. 자발적이고 자원하는 것이다. 선택적이란 말이다.


바울은 이 사상에 붙잡혀 살았다.

그는 그게 노예생활이 아니었다.

그 자체가 즐거움이요 행복이었다.

자기 사명에 붙들려 한평생을 살았던 것이다.


새해를 계획하는 시점에,

1) 나의 일평생 잡힌바 된 것은... 과연 무엇인가? .. 먼저 이것이 분명해야 한다.

2) 그 다음에, 나는 그것을 일평생 잡으려고...쫓아가고 있는가? 

'쫓아간다는 것'은 사력을 다해서, 온 집중을 다해서, 달려간다는 뜻이다.  <인터넷 설교에서 발췌

 

 

◑1. 먼저 하늘에서 계획되고...

 

모든 것은 먼저 하늘에서 계획되고, 다음에 땅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계획하지 않은 것은, 땅에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만세전부터 알파와 오메가, 처음과 나중, 시작과 끝이 되십니다.

하나님은 처음부터 모든 것을 다 아시고 계획해 놓으셨습니다.


▲모세가 세운 성막은 시내 산에서 먼저 보고, 땅에서 그 모형대로 지었습니다.

모세가 ‘아~ 하나님 섬기기 위해서 한 번 지어보자!’며 우연히 결심하고는

장인을 불러서 성막을 설계하게 하고 그대로 지은 것은 결코 아닙니다.


야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내게 예물을 가져오라

하고 기쁜 마음으로 내는 자가 내게 바치는 모든 것을 너희는 받을 지니라

... 내가 그들 중에 거할 성소를 그들이 나를 위하여 짓되

무릇 내가 네게 보이는 모양대로 장막을 짓고, 기구들도 그 모양을 따라 지을지니라.   출25:1~9


그가 시내 산에 올라가서 40주 40야를 금식할 때

하나님이 성막의 설계도를 친히 보여 주신 것입니다.

산에서 보여준 설계도 그대로 지으면 하나님이 복을 주시지

인간이 마음대로 설계할 수 없는 것입니다.

 

 

◑2. 다음 땅에서 이뤄집니다


인생살이가 성전 짓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성전’ 아닙니까?

우리의 일생을 하나님이 작정한대로 살아야 성공하고 복을 받을 수 있지

하나님의 계획과 작정을 뛰어 넘어 내 마음대로, 내 뜻대로, 내 고집대로,

내 중심대로 살면 낭패와 실망을 당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8:2절에 보면 장막은 주께서 세우신 것이요 사람이 세운 것이 아니라말합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성소는 하나님이 세우신 것이요, 사람이 세운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도 ‘하나님의 성소’이기 때문에

사람이 여러분을 세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여러분을 세우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의 뜻대로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여러분에게 나타나야만 되는 것입니다.


▲예루살렘 성전도, 하늘에서 보여주신 그대로 지어졌다.

다윗은 예루살렘의 성전을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대로 짓기 위해

많은 준비와 노력을 했으며,

하나님께서는 그 아들 솔로몬을 통해 하나님의 성전을 짓도록 하셨습니다.


여러분, 예루살렘성전이 그렇게 아름답고 영광스럽게 지어졌지만

그것은 짓기 전에 다윗의 예루살렘 시온산 성전도

하나님이 다윗에게 설계를 보여주신 대로 땅에서 솔로몬이 지은 것입니다.


다윗이 이르되 야훼의 손이 내게 임하여,

이 모든 일의 설계를 그려 나에게 알려 주셨느니라.  역대상28:19


하나님이 성령으로 다윗에게 감동하고 보여 주셔서,

성전을 이렇게 지으라고 설계해 주어서,

야훼의 성령이 인도하는 대로 설계해서,

그것을 그 아들 솔로몬에게 주어서 그 성전을 짓게 만들어 준 것입니다.


여러분,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인간이 땅에서 열심히 이루어야 하지만,

그러나 먼저 하늘에 먼저 그려진 식양을 잘 살펴야 하는 것입니다.  <이단락 출처 :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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