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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된 자랑과 참된 자랑 2030

LNCK 2009. 8. 12. 12:22

◈헛된 자랑과 참된 자랑                  렘9:23~26           -06.06.02.설교스크랩, 출처-


 

◑기도하는 교회가.. 살아남을 것입니다.

 

▲주님의 마음을 가진 중보기도자

진정한 중보기도자가 되려면 방언기도를 잘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고,

방석을 안 깔아도 될 정도로 엉덩이가 두껍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예수님의 심장을 가져야 됩니다. 예수님의 심장을 사모하고 구해야 됩니다.

예수님의 심장을 가지고 예수님과 같이 느끼며 기도해야 됩니다.


주님을 무엇으로 움직일 수 있습니까?

진정한 마음을 보여줘야 움직입니다.


주님의 심장을 가져서 주님이 느끼시는 것을 우리가 느끼고

주님의 고통, 주님의 근심, 주님의 신음에 동참하는 그런 모습으로 나아갈 때

주님의 마음이 금방 동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그 사람의 기도를 거절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 사람의 기도를 무시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의 심장을 가지고 주님의 마음을 갖게 될 때

진정으로 영향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때 기도가 능력을 나타내게 되는 것입니다.


▲천국 울보

렘9:1, 어찌하면 내 머리는 물이 되고, 내 눈은 눈물 근원이 될꼬.

그렇게 되면 살륙 당한 딸 내 백성을 위하여 주야로 곡읍하리로다.


“어찌하면 내 머리는 물이 되고 내 눈은 눈물 근원이 될꼬.”

천국 울보들이 많이 나와야 됩니다.

우리 교회에 ‘천국 울보’들이 많은 것이 복입니다.


저희 교회의 재산 1호는 예수 그리스도십니다.

재산 2호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진리입니다. 그분이 주신 말씀입니다.

재산 3호는 천국의 울보들입니다. 눈물 흘리며 기도하는 사람들입니다.


이 말씀을 보면 생각나는 사람들이 몇 사람 있습니다.

진짜로 머리가 물이 되고 눈이 눈물 근원이 된 그런 사람들이

우리 교회에는 제법 많이 있습니다. 이게 교회의 축복입니다.

천국 울보들이 전염병처럼 번져 나가야 됩니다.


교회를 생각해도, 나라를 생각해도, 열방을 생각해도,

지금은 울 일이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정말 울면서 기도해야 될 줄 믿습니다.


그 눈물이 어디서 나오는 것입니까? 예수님의 심장의 벽은 통곡의 벽입니다.

거기서 눈물이 나오는 것입니다. 진정한 눈물은 거기서 나오는 것입니다.

그 눈물을 다윗이 말한 것처럼 ‘병에 담는 것’입니다.          시56:8


저는 옛날부터 제일 부러운 사람이 우는 사람이었습니다.

회개하면서 기도하면서 울고 통곡하는 사람들이 제일 행복해 보였습니다.

정말 죄 때문에 울 수 있는 사람, 혹은 기도하면서 울 수 있는 사람,

중보하면서 울 수 있는 사람, 저는 그런 분들이 제일 부러웠고

그런 분들을 귀하게 여겼습니다.


하나님께서도 가치를 알아보는 사람에게 사람을 붙여주시는 거 같습니다.

제가 옛날부터 제일 소중하게 여긴 사람들이 중보기도자입니다.


개인 신앙의 생명도 기도에 달려있습니다.

기도는 영의 호흡입니다. 기도를 안 하면 숨 안 쉬는 것처럼 답답합니다.

말씀 안다고 답답함이 풀리지 않고 기도를 해야만 풀립니다.

기도를 해야만 숨을 쉽니다.


▲교회는 만민이 기도하는 집

기도가 개인 영혼의 생명이라면.. 기도는 교회의 생명이기도 합니다.

오죽하면 교회를 향해서 만민을 위해 기도하는 집이라고 하겠습니까?

교회는 기도하는 집입니다.


교회가 예배당이 될 때 교회는 생명력을 잃어버립니다.

교회는 예배당이 아니라, 기도하는 집이라야 합니다.


요즘은 수요기도회도 수요예배로 바뀌었습니다.

심지어 새벽기도회도 새벽예배로 바뀌고,

금요기도회도 금요예배로 바뀌었습니다.

맨날 예배, 예배, 예배 이건 망조입니다.

(예배의 가치를 비판하는 말이 아니고, 기도를 열심히 안 한다는 뜻)


교회가 망하려고 그런 것입니다.

맨날 설교, 맨날 예배, 맨날 성경공부.., 이것은 망하는 길입니다.

교회는 마땅히 예배드리는 곳도 되어야 되지만,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 되어야 합니다.


기도하는 집이 되어야 진짜 예배가 드려지는 것입니다.

기도하는 집이 안 되면, 예배도 진짜 예배가 아닌 형식적인 것이 됩니다.

그러므로 기도가 너무너무 중요합니다.


▲기도를 보면.. 대강 알 수 있습니다.

서울에 있는 교회 중에서 정말 하나님께서 쓰실 교회가 어느 교회인가를 보려면

그 교회의 기도를 보면 됩니다.

그 교회가 얼마나 기도하고, 그 기도가 얼마나 영적이고,

얼마나 능력 있는 기도를 하고 있나? ... 그것을 보면 됩니다.


아무리 설교를 잘하고, 아무리 시스템이 좋고, 아무리 교회를 잘 지어 놓아도

기도가 거의 죽어있다면... 그 교회는 쓰임 받지 못합니다.


▲부르짖음이 점점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렘33:3


부르짖는 기도만이.. 하나님을 움직이고, 일하시게 할 수 있습니다.

부흥은 사람의 일이 아니고 전적으로 하나님의 일입니다.


기도하는 교회만이 다음 세대에 쓰임 받을 것입니다.

기도하지 않고 설교만 하고,

기도하지 않고 강해 설교하고,

기도하지 않고 제자훈련하고,

기도하지 않고 다른 것만 하는 모든 교회는 도태될 것입니다.

기도하는 교회만이 살아남을 것입니다.


지금은 원하든/ 원하지 않든.. 교회도 경쟁입니다.

우리가 경쟁을 하려고 해서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가 많기 때문에 경쟁의식을 가지고 있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교회가 경쟁 사회가 되어 있습니다.


많은 교회들이 문을 닫게 될 것이고, 어떤 교회들은 살게 될 것입니다.

뭐가 그것을 좌우합니까?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기도입니다.


▲직분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기도자가 귀중합니다.

여러분, 사람들이 자기를 안 알아줘도 괜찮습니다.

권사, 안수집사, 장로.. 안 되도 됩니다.

때가 되니까 세우는 것이지, 그것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기도하는 사람들은 하늘에서 알아줍니다.

정말 기도하는 사람들은 하늘에서 높은 자리에 올라갑니다.

저는 교회 안에서 제일 중요한 직분은 중보기도의 직분이라고 믿습니다.


여러분들이 중보 기도하는 사람들로서 자부심을 가지시고

그 사명이 얼마나 중요한 사명인지 깨달으십시오. 그리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헛된 자랑을 하지 맙시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지혜로운 자는 그 지혜를 자랑치 말라.

-용사는 그 용맹을 자랑치 말라.

-부자는 그 부함을 자랑치 말라.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지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인애와 공평과 정직을 땅에 행하는 자인 줄 깨닫는 것이라.

나는 이 일을 기뻐하노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렘9:23~24


▲세상 자랑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왜 자랑하는 것입니까?

이게 귀한 것이고 보배로운 것이고 가치 있는 것이라고 여길 때 자랑합니다.

하찮은 것이라고 느끼면 자랑하지 않습니다.

‘우리 집에 휴지통, 밥주걱 있다’고 자랑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귀한 걸 자랑합니다. ‘우리 집에는 고려청자 있다. 밀레 그림이 있다’

이런 귀한 걸 자랑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교인들이 자랑하는데 뭘 자랑합니까?


본문에 지혜를 자랑치 말라 .. 왜 그럽니까?

많은 사람들이 지혜를 자랑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용맹을 자랑하지 말라 .. 많은 사람이 용맹을 자랑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부함을 자랑하지 말라 .. 많은 사람들이 부함을 자랑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 사람의 자랑하는 것을 들어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습니다.

한국은 ‘자랑/과시 문화’가 많이 들어와 있습니다.

집도 필요한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청소도 못할 거면서 큰 집에 삽니다.

몇 식구만 살면서도 무지하게 큰 데 삽니다.

왜냐하면 몇 평인가가 중요한 것입니다.

내 생활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몇 평에 사느냐가 중요합니다.


자동차도 그렇습니다. 웬만하면 쓸 만한데 자꾸 고급차를 선호합니다.

우리나라에는 고급차를 살 수 있는 능력이 안 되서 못사는 사람 빼고는,

고급차가 얼마나 잘 팔립니까? 능력만 되면 소수의 사람을 빼놓고는

거의 고급차를 선호하는 그런 것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 부함을 자랑합니다. 그런데 이 가치관이 잘못됐습니다.


정말로 우리가 귀중히 여기는 것이 뭔가요?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자랑하게 됩니다.

그 사람이 자랑하는 것이 뭔가를 보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를 알 수 있습니다.

그 사람의 가치관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사람의 정체를 알 수 있습니다.

 


◑진짜 자랑할 것들


▲1.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지니... 명철하여 하나님을 아는 것

진짜로 가치 있는 것이 뭔가? 진짜로 보배로운 자랑이 뭔가? 에 대한 말씀입니다.


앞서 ‘지혜’를 자랑하지 말라고 한 것은,

성경을 풀이하고 해석하고 가르치고 이해하는 지혜입니다. 즉 ‘이론적 지식’입니다.


여기 나온 ‘명철하여 하나님을 아는 것’은 다분히 체험적인 것입니다.

하나님 자신을 직접 아는 것입니다.

우리의 일평생 신앙의 목표가

‘주님을 알게 해 주시옵소서. 내가 주님을 더 깊이 알게 되기를 원합니다.’

그게 되어야 합니다.


주님을 깊이 알아야만.. 주님을 깊이 사랑할 수 있습니다.

주님을 깊이 알아야만.. 주님을 깊이 예배할 수 있습니다.

주님을 깊이 알아야만.. 주님을 깊이 따라갈 수 있습니다.


“주님, 내가 주님을 더 사랑하기 원합니다.”라고 소원하고 기도하지만

내가 실제로 주님을 더 사랑할 수 있는 비결은.. 주님을 더 깊이 아는 것입니다.

주님을 더 깊이 알면 알수록 주님께 매료가 되고

주님께 완전히 마음을 빼앗기게 되는 것입니다.

주님을 알게 해달라고.. 기도를 많이 해야 됩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 관한 관련글 :   바울의 기도 / 옥한흠 목사님

                                                      기도의 본질적 목적 /김요셉 목사님

                                                      하나님을 아는 지식의 부족 때문 / 폴와셔 목사님

 

▲가장 위대한 계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엡1:17

계시 중 가장 위대한 계시는 하나님에 대한 계시입니다.

사람에 대한 계시나 국가에 대한 계시나 미래에 대한 계시가 아니고

하나님에 대한 계시입니다. 그 계시를 사모해야 됩니다.


“주님, 내가 예언할 수 있는 능력이 아니고

주님을 더 잘 알 수 있는 능력을 원합니다.”


“예수의 증거는 대언의 영이라.”

최고의 예언(대언)은.. 예수님을 가장 잘 표현하는 것이 최고의 예언입니다.

(위 말씀을 도치하면 대언의 영은.. 예수의 증거라)


“주님, 내가 주님을 더 알기를 원합니다.

주님에 대한 계시가 내게 임하길 원합니다.

주님, 내가 계시 자체를 원하는 것이 아니고

주님을 더 앎으로서 온전히 사랑하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온전히 더 주님을 예배하기를 원합니다.

온전히 더 주님을 따르게 되기를 원합니다.

그러므로 주님 제게 주님을 더 가르쳐 주옵소서.

제게 주님에 대한 깊은 계시들이 임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을 알기 원합니다.”


▲성경공부는 그리스도를 배우는 것


바울이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를 이같이 배우지 아니하였느니라’ 라고 말했습니다. 엡4:20


많은 사람들이 성경을/ 그리스도를.. 올바로 배우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성경은 예수님에 관한 것입니다.

성경을 배우는 것이 곧 예수님을 배우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아는 것과 예수님에 관해서 아는 것은 다릅니다.’

knowing Jesus가 되어야지, knowing about Jesus가 되면 안 됩니다.


우리는 성경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배워야 됩니다.

우리는 성경을 단순히 알아가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알아가야 됩니다.


성경을 아는 것 가지고는 변화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머리는 변하지만 마음이 변하지 않습니다.

그리스도를 알 때 마음이 바뀝니다. 그리스도를 알 때 사람이 바뀝니다.

그리스도를 알 때 변화가 일어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를 알아 가는데 힘써야 됩니다.

호세아 선지자가 말한 것처럼 우리는 힘써 하나님을 알아가야 합니다.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호6:3


▲예수님을 아는 것 자랑하기

우리가 주님을 얼마나 아는가를 자랑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나를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사실상 예수님을 자랑하는 것입니다.


내가 주님을 얼마나 아는가를 어떻게 자랑하게 됩니까?

나는 예수님을 이렇게 안다, 이렇게 안다. 이것이 아니라

“예수님은 이런 분이다.”라고 말하게 되는 것입니다.


내가 경험해봤더니 예수님은 이런 분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좋은 분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놀라운 분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영광스러운 분이시다.

내 지혜, 내 용맹, 내 부함 이런 것이 아니라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지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이것은 바꿔 말해서 예수님을 자랑하라는 얘기입니다.


빌립보서에서 바울이 그리스도 예수로 자랑하고 라고 했는데  빌3:3

예수님을 자랑하라는 말입니다.

예수님을 깊이 아는 건 지식을 가진 것이 아니라

그분께 우리의 마음을 빼앗긴 것입니다.

그래서 그 사랑, 그 은혜, 그 친밀함, 그 감동을 자랑하는 것입니다.


설교도 예수님을 자랑하는 설교가 되어야 됩니다.

간증도 예수님을 자랑하는 간증이 되어야 됩니다.

대화도 예수님을 자랑하는 대화가 되어야 됩니다. 그런 사람이 복 있는 사람입니다.


▲2. 나 여호와는 인애와 공평과 정직을 땅에 행하는 자인 줄 깨닫는 것이라.  렘9:24

우리가 하나님을 알아가야 되는데, 여기 하나님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가 나옵니다.

우리가 정말 하나님을 배우고 하나님을 알게 될 때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요?

인애와 공평과 정직을 땅에 행하는 자라 그랬습니다.


나는 이것을 기뻐하노라. 나는 이 일을 기뻐하노라.  9:24b

이렇게 하나님을 아는 것을..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많은 사람들이 편중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인애만 말합니다.

하나님은 인애하시고 자비하시고 용서하시고 오래 참으시고... 맨날 사랑타령입니다.

그래서 주님을 더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가 제 멋대로 삽니다.


하나님을 경외하지도 않고, 죄를 회개하지도 않고

철두철미하게 거룩을 추구하지도 않고, 말은 고상하고 말은 그럴싸한데

소수를 제외한 다수의 사람들의 방향이 잘못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노래한다고 하나님이 그들을 기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아주 슬퍼하십니다.


‘너희들은 나를 모른다. 너희들이 나의 사랑을 말하는 것은,

진짜 나의 사랑을 알기 때문도 아니고, 진짜 내 사랑을 흠모하기 때문도 아니고,

진짜 그 사랑에 가치를 두고 사모하기 때문이 아니고,


죄를 버리는 것도 원치 않고, 거룩해지는 것도 원치 않고

나를 위해 사는 것도 원치 않고, 그냥 매일 사랑타령만 하는 것이다.

너희들이 정말로 나를 경외했다면, 나의 공의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졌을 것이다.’


“하나님은 인애하시고” 이게 제일 첫 번째 특징입니다. 항상 이게 먼저입니다.

하나님은 인애하십니다. 그 다음에 하나님은 공평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정직하게 행하십니다.

바로 이 기본적인 사실을 깨닫지 못했기 때문에,

예정론에 있어서도 많은 미혹들이 교회 안에 있는 것입니다.


▲교리가 필요하지만, 교리의 안경 때문에 진리를 못 볼 수도 있습니다.

견인의 교리, 구원받은 사람이 버림 받을 수 있느냐, 없느냐에서도

많은 미혹이 온 것이고,

구원론에 있어서도 회개와 믿음과 거듭남에 있어서,

정말로 천국에 들어가는 사람에 대해서

교회 안에 심각한 미혹과 비진리가 횡횡하고 활개를 치고 있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를 몰라서입니다. 하나님의 인애만 알아서입니다.

하나님의 공평하심을 모르기 때문에 미혹이 온 것입니다.


바울은 로마서에서 그러므로 하나님의 인자와 엄위를 알라! 그러면서   

접붙임 받은 사람들 너희도(이방인인 우리들도) 찍혀질 수 있다.

너희가 하나님의 인자에 거하지 않으면 너희도 찍히는 바 되리라   롬11:22

라고 버림받을 수 있다는 걸 바울은 분명히 말했습니다.


한 번 구원 받은 사람은 버림 받을 수 없다(견인교리)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그를 회개로 인도하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러나 끝까지 회개치 않는 사람은... 하나님도 어쩔 수 없습니다.

그에게는 하나님의 공의가 적용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인자엄위를 둘 다 알아야 됩니다.  롬11:22

어느 한쪽만 알면 미혹이 옵니다. kindness and sternness


 

◑할례자도 심판 받습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날이 이르면 할례 받은 자와 할례 받지 못한 자를 내가 다 벌하리니

곧 애굽과 유다와 에돔과 암몬 자손과 모압과 및 광야에 거하여 그 머리털을 모지게 깎은 자들에게라.

대저 열방은 할례를 받지 못하였고 이스라엘은 마음에 할례를 받지 못하였느니라 하셨느니라. 렘9:25~26


‘날이 이르면 할례 받은 자와 할례 받지 못한 자를 내가 다 벌하리니’

이건 파격적인 이야기입니다.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유대인이기 때문에 다 구원받는다고 생각합니다.


교회에 다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거의 동일한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불신자들만 멸망할 것이다. 신자들에도 쭉정이가 있겠지만

그 사람들은 일부고 거의 대부분이 구원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말씀하기를

내가 할례 받은 자와 할례 받지 못한 자를 다 벌할 것이다.  렘9:25


여기서 할례 받는 자는 오늘날로 말하면 예수 믿는 자입니다.

할례 받지 못한 자는 믿지 않는 불신자들입니다. 우상을 숭배하는 자들입니다.


▲‘내가 다 벌하리라’ 무슨 얘깁니까?

교회 안에서도 멸망 받을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왜 멸망을 받습니까?

할례(세례)를 받았어도 마음의 할례를 받지 못했기 때문에

할례 받지 못한 사람과 마찬가지로 멸망할 것입니다. 롬2:29


표면적 유대인이 다 유대인이 아니고, 이면적 유대인만 유대인인데

이면적 유대인이란.. 마음에 할례를 받은 사람입니다.

유대인의 표식은 할례입니다. 그런데 몸에 할례를 받았다고 유대인이 아니고

마음에 할례를 받아야 진짜 유대인입니다. 롬2:28~29


이것은 또한 기독교인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마음에 할례를 받아야 됩니다.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않으면 안 됩니다.

언제나 유대교 안에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파송한 자를 대항합니다. 그들을 돌로 치려고 합니다.


마음의 할례는 무엇인가요? 간단합니다. 마음의 변화를 말합니다.

성경을 보면 마음의 할례를 받은 사람의 특징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참된 선지자들이나 주님의 종들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그 말씀에 은혜 받고, 회개하고 죄에서 돌아서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거룩한 삶을 살고, 하늘에 소망을 두고 영적인 삶을 사는 것이 마음의 할례입니다.              ▣ 복음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