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 것과 입을 것만 있으면 딤전6:6-10 -스크랩, 출처-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딤전6:8
.
먹을 것과 입을 것만 있어도
만족한 줄로 알고 사는 사람이
영적지도자가 됩니다. 반대도 마찬가집니다.
이런 모범을 보인 지도자가 있는 나라/ 교회/ 교단은.. 후세대가 잘 되고,
이런 모범을 보인 지도자가 없는 나라/ 교회/ 교단은.. 후세대가 잘 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중국에서 존경받는 주은래/등영초 전 수상 부부의 유언
중국에서 여자 정치인으로 대표적인 사람을 찾으라고 하면 등영초 여사입니다.
그가 1992년 7월 11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중국 공산당 정치국원이었습니다. 중국 수상 주은래 아내입니다.
그의 유서가 공개되자 온 중국이 놀랬습니다.
그는 청렴결백하고 공정하고 살았습니다.
그는 죽기 오래 전엔 1978년 7월 1일 유서를 써놓고 살았음이 밝혀졌습니다.
<내가 죽은 후 장례식이나 고별식이나 추도식을 하지 말아라.
내 시신은 의과대학 해부 연구용으로 기증하여라.
남은 시신은 화장하여 남기지 말고 뿌려 버려라.
내가 살고 있는 집은 죽은 후 국고에 넣어라.
유명한 사람이 살던 집이라고 기념관을 만들지 말아라.
내 친척에게도 특혜를 주지 말아라.>
그런데 그의 남편 주은래 수상도 이런 유언을 하였습니다.
<내 시체는 화장하여 뿌림으로
한 줌의 재라도 이 땅을 비옥하게 만드는 데 사용하여라.>
그래서 그가 죽은 후 화장하여 비행기에서 가루를 땅에 뿌렸습니다.
부부가 감동을 주었습니다.
그래서 중국인들은 주은래 와 등영초 전 수상 부부를
살아서 정치할 때에도 존경하였지만, 죽고 나서 더 존경하고 있습니다.
▲사도바울은 디모데에게, 유언 같은 편지를 쓰면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족(만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이 큰 이익이 되느니라.
우리가 세상에 아무 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 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침륜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딤전6:6~10
지금 우리가 갖고 있는 것이 많든지/작든지... 그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만족하는 마음이 있느냐/없느냐... 이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만족의 기준을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딤전6:8
이렇게 우리가 족한 줄로 여기고 살아야 할 이유는, 경건 때문입니다.
그러나 지족(만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이 큰 이익이 되느니라. 6:6
만족하는 마음이 없으면.. 경건한 신앙생활을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 결과 어떻게 됩니까?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떨어지나니... 6:9
여러분, 산에 올가미에 짐승이 붙잡힌 처절한 장면을 보셨을 것입니다.
‘올무’란 올가미입니다.
돈에 만족하지 못하고, 욕심을 내면... 올가미에 붙잡힌다는 것입니다.
마귀의 올가미입니다.
▲벤구리온 수상의 유언 같은 말과 삶
이스라엘의 국제공항 이름은 벤구리온(David Ben-Gurion) 공항입니다.
벤구리온(1886~1973)은 이스라엘 초대 수상이었습니다.
그는 13년 동안 나라를 잘 다스렸습니다.
수상 직을 마치는 날, 그는 기사에게 말했습니다.
“차를 네게브 사막으로 몰아라.”
벤구리온은 네게브 지방의 키부츠 스데 보케르(Sde Boker)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키부츠 가족의 일원이 되었습니다.
그의 나이 77세 때였습니다.
키부츠에서 그에게 4평짜리 방 하나가 제공되었습니다.
그 곳에 도착한 그는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앞으로의 희망은 사막 개척에 달려 있습니다.
나는 이 사막을 개척하여 이스라엘에 쓸모 있는 땅을 한 평이라도 늘리겠습니다.
나는 이 광야에서 우리의 창조능력과 개척정신의 유무를 테스트 받겠습니다.>
그는 87세에 숨을 거둘 때까지, 사막을 농토로 개간하는 일에 헌신하였습니다.
그가 죽자 그의 재산으로 남은 것이라고는
입었던 옷 한 벌과 신발 한 켤레뿐이었습니다.
그리고 밀밭으로 그가 개간한 사막의 토지만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두 가지 정신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남겨주었습니다.
-하나는 무소유 정신이고, 다른 하나는 개척정신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를 존경하여 국제공항 이름을 벤구리온이라 부르며
영원히 영원히 그를 기념하고 있습니다.
수상까지 지낸 그가 죽기까지 4평에서 살면서
옷 한 벌과 신발 한 켤레를 남긴 것은 큰 교훈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청빈하게 살아간 사람들을 좋아 합니다. 그리고 감동을 받습니다.
나는 이런 이야기가 좋습니다. 나도 그렇게 할 것입니다. 나도 그렇게 살려고 합니다.
▲사후에 더욱 존경받는 호지명 대통령
베트남 호지명 대통령은 평생 옷 3벌 가지고 살았습니다.
군복 한 벌, 평상복 한 벌, 그리고 대통령으로서의 예복 한 벌
모두 3벌 뿐이었습니다.
그의 신발은 자동차 타이어를 잘라서 만든 슬리퍼 하나였습니다.
그리고 지방에 출장 갈 때에는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녔습니다.
쓸 데 없는 부담을 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지도자를 가졌던 베트남은, 지금 힘차게 발전하는 나라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멜다 여사 같은 지도자를 가졌던 필리핀은, 여전히 발전을 못하고 있습니다.
▲총장 퇴임 후에 더욱 존경받아서 대통령까지 된 아이젠하워
1948년 미국의 아이젠하워가 참모총장직에서 물러났습니다.
그가 미국 참모총장에서 물러났는데도 재산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타고 다니던 참모 총장 차를 국가에 반납하고 나니까 차도 없었습니다.
청빈하게 살았습니다.
그 후 깨끗한 사람들이 주변에 모여 들었습니다.
국민들이 그를 인정하여 주었습니다.
드디어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깨끗한 사람을 쓰십니다. ※관련글 : 반납할 때가 온다
............................................ 더 읽으실 분 .............................................
▲‘죽음의 상인’으로 기억되기 싫었던 노벨
알프레드 노벨은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하여 엄청난 돈을 벌었습니다.
그가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하고 난 후,
그것이 수많은 사람들을 죽이는 무기가 되었습니다.
어느 날 아침 노벨은 신문을 들고 소스라치게 놀랐습니다.
<죽음의 상인 노벨이 죽다.>
실제로는 그의 형 루드비히 노벨이 죽었는데,
프랑스의 한 신문이 실수로 기사를 잘못 쓴 것이었습니다.
그 날 노벨은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노벨은 자신의 삶을 돌이켜 보게 되었습니다.
그는 그의 인생을 <죽음의 상인>으로 마치고 싶지 않았습니다.
<죽음의 상인>으로서 사람들에게 영원히 기억되기 싫었습니다.
노벨이 죽을 때, 그는 자기 재산의 94%인 3200만 스웨덴 크로나(440만 달러)를
기부하였습니다. 그래서 노벨상 재단이 생겼습니다. ▣ 리더쉽, 목회자
'분류 없음 > 2009'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식과 믿음, 환란과 믿음 (0) | 2009.09.02 |
---|---|
활로가 막힌 곳에서 돌파구를 찾다 (0) | 2009.09.02 |
일평생 결국 믿음 싸움 2059 (0) | 2009.08.31 |
서서 당하는 KO패, 몹쓸 정신력 (0) | 2009.08.31 |
밀레도의 작별 2057 (0) | 2009.08.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