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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기다림의 비밀 2684

LNCK 2010. 10. 10. 23:17

◈하나님의 기다림의 비밀                          마13:24~30                    10.09.05.설교녹취



▶늑대도 필요했다.

어느 목장에서 양떼를 키우는데, 인근 산에서 늑대가 나타나서 종종 양을 물어갔다.

목장 주인에게 늑대의 존재는, 정말 철천지원수 같았다.

결국 목장 주인은, 늑대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그래서 사냥꾼들을 불러서, 인근 산지의 모든 늑대를 사냥해서 다 죽여 버렸다.


그런데 바로 그해 겨울에, 무척 많은 양들이 얼어 죽었다.

작년 겨울과는 판이하게 다른 손실이 나타났던 것이다.


예전에는 늑대가 양을 잡아먹겠다고 쫓아오니까, 양이 도망 다니면서 건강했는데,

이제 늑대가 사냥꾼들에 의해서 다 죽어버리니까,

양들이 날마다 편하게 하루 종일 누워서 자다보니,


양들이 건강을 잃어버리고, 각종 병에 걸려서,

예전에 늑대에게 물려 죽을 때보다, 훨씬 많은 숫자가,

병들어서, 또한 추위를 이기지 못하고 얼어서 죽어버린 것이다.


   오늘날 우리도 마찬가지다. 하나님은 종종 성도에게 악인의 괴롭힘을 허락하신다.

   ‘하나님이 저 악인을 좀 처치해 주셨으면 좋을 것 같은데...’

   그건 내 바램이고, 

   대개의 경우, 하나님은 그런 우리의 소원을 들어주지 않으신다.

   이유는, 그 악인이 내 곁에 존재하는 것도.. 하나님의 섭리 속에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내가 나서서, 억지로, 나의 완력으로 악인을 제거하려하다가는,

   더 큰 낭패를 당하게 된다는 것이다.

   본문에, 하나님이 ‘가라지를 심판 때까지 내버려두라’고 하신 이유도

   아마 이런 이유도 한 가지 있다고 본다.

   악인도 악인의 제 역할이 있는 것이다.


▶그도 하나님의 자녀일 수 있다.

자유당 말기 시절에 있었던 일이다.

자유당 정권이 무너진 다음에, 이런 저런 부정 사건들이 만천하에 드러날 때였다.

그 즈음에, 제가 한 번은 연세대학교에 특강을 하러 갔는데,

학교 교수실에서 우연히 이런 말을 들었다.


교수들이 몇 분 모여서 불평하는데,

‘이런 못된 놈들을, 하나님이 왜 내버려두셨나?

좀 제때 제때 벼락을 치셨더라면, 훨씬 더 좋았을 것을...

이런 놈들이 요직을 차지하고 있었으니, 이 나라가 제대로 될 리가 있었나...

하나님은 뭘 하고 계셨나?’

교수님들이 교수실에 모여서, 뭐 이런 불평들을 늘어놓고 있었다.


그때 교목 목사님이 따끔하게 한 마디 하시는 것을 들었다.

‘교수님들, 거기 부정부패에 연루된 못된 사람들 가운데, 만약 당신 아들이 끼어있다면,

그 때도 하나님께, 왜 제때 벼락을 안 치느냐고 따지실 겁니까?’


‘(만약 우리 아들이 끼어있다면) 그거야 좀 입장이 다르겠죠...’


‘마찬가집니다. 여러분들 보기에는, 저 사람들이 나빠도,

저 사람들도 하나님의 자녀(크리스천)일 수 있거든요.

그래서 하나님도, 당신의 아들을, 함부로 벼락 치실 수 없으신 겁니다...’


   그렇다. 우리는 늘 하나님이 악인을 제때 심판하지 않으신다고 불평하지만,

   만약에 하나님이 악인을 제때 제때 심판하셨더라면,

   혹시 우리도 제때 심판 받아서, 완전히 망했을 수도 있다.


   악인(본문으로 치면 가라지)이 지금 저렇게 생생하게 살아있기 때문에,

   나도 지금 생생하게 살아 있는 것이다.


   만약 하나님이, 공의의 잣대로, 악인을 즉결심판 해 버리시면,

   그것을 내가 간절히 바란다면,

   어쩌면 나도 무사하지 못할 것이다.

   (그래서 악인/가라지가 오래 지속되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께 너무 따지다가는 큰일 난다.)



▶의인이 악인과 함께 사는 것은.. 우주적universal 섭리

본문에, 밭에 좋은 종자를 뿌렸다고 했다.

그런데 얼마 후에 보니까 가라지가 났다고 했다.


그런데 주인은 알고 있었다고 했다.

‘아, 원수들이 가라지를 덧뿌려놓았구나’


종이 말한다. ‘당장 가서 가라지를 뽑아버릴까요?’

주인이 말한다. ‘추수 때까지 가만히 두어라.

가라지를 뽑으려다가, 알곡까지 뽑을까 염려하노라.’


여기에 우주적 universal/보편적 진리가 담겨 있다.

세상에는 좋은 종자와 가라지가 함께 존재해 있다는 것이다.

 

좋은 종자가 누려야할 해택을.. 가라지가 누리고 있고,

좋은 종자가 먹어야 할 영양분을.. 가라지가 빼앗아 먹어버린다.

그러면서 기생해서 함께 자란다. 그래서 좋은 종자가 고통을 당하게 된다.


본문의 종들처럼, 그 가라지들을 당장 뽑아버리고 싶은 것이.. 인간의 마음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추수 때까지, 하나님의 심판 때까지 그대로 두라고 하신다.

여기에 하나님의 지혜, 신비, 오묘한 경륜이 있다.



▶가라지에 집중하다가는.. 망한다.

본문의 핵심 메시지는 ‘주인의 관심사’이다.

주인은 가라지가 아니라, 알곡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오늘 우리도 마찬가지다. 자꾸 가라지에 집중하면.. 마귀에게 속는 것이다.

그냥 알곡(자기 사명)에 집중해야지, 그것을 방해하는 가라지를 뽑으려다가

결국에는 알곡(자기 사명)도 뽑아 버리게 된다는 것이다.


여러분, 가끔 그런 생각 해보셨을 것이다.

‘악한 사람, 힘든 상황, 요것만 제거하면, 모든 게 다 잘 될 것 같은데...’


칼 막스도 그렇게 잘못 판단한 것이다.

부자들이 착취하고, 사치하고, 못 된 것을 보고

러시아에 부자만 없어지면, 평화로운 세상이 올 줄로 내다보았다.

그래서 부자(지주, 귀족)들을 얼마나 증오했는지, 무덤까지 다 파헤쳐버렸다.


그런데 구소련은 결국 망하고 말았다.

부자들을 다 숙청하고, 없애버리니까,

결국은 가난한 사람들까지도 다 피해를 보는 것이었다.

그 경제가 지금까지도 회복을 못하고 있다.


내 생각에는, 좋지 않은 그것을 제거해 버리면, 천국이 올 것 같은데...

여러분 절대 그렇지 않다.

그것이 하나님이 세상에 악을 허용하시는 이유이다.

가라지를 심판 때까지 뽑지 않고, 남겨두시는 이유이다.


그래서 부자와 지주를 제거하면, 노동자의 천국이 올 줄 알았는데,

결과적으로 인간들이 다 못된 인간이 되고 말았다.

일하기 싫어하고, 게으르고, 결국 공산주의는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고 말았다.


우리 직장에서도, 가정에서도 마찬가지다.

그 놈만 딱 없어져버리면, 직장에, 가정에, 교회에 평화가 올 것 같고,

만사가 다 잘 될 것 같은데...

여러분 결코 그렇지 않다.

그 사람 없어지면, 또 다른 사람이 그 역할을 대신하게 되어 있다.

그리고 서두의 예화처럼, 사람들의 영혼이 다 병들어 죽게 된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악인을, 가라지를,

심판 때까지 뽑지 않고, 그냥 두신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것을 ‘우주적 섭리’로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가라지와 대항해서 싸우는 삶을 살지 말고,

알곡의 자기 사명에 집중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가라지를 뽑으려다가, 알곡(자기 사명)까지 뽑아버리게 되기 때문이다.


▶평탄한 환경이 오히려 사람을 병들게 한다.

어떤 목사님의 말씀에,

목사님이 목회하는 그 지역이, 과거에 정부로부터 보상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그 도시가 다른 도시에 비해서

유흥업소가 4배로 더 번창하는 도시로 변했다고 한다.


(그 목사님의 말씀)

“그래서 내가 시청에 가서 이 사실을 역설했지.

정부 보상이 이 도시를 망친 것을 아느냐고!” (보상제도가 잘못되었다는 뜻은 아님)


▶내 관심의 초점을, 부정적인 면(가라지)에 두면.. 안 된다.

어떤 사람은 항상 ‘부정을 바로 잡아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한다.

그런데 여러분, 죽을 때까지 애써도, 세상의 모든 부정을 다 바로 잡을 수는 없다.


우리가 다 집에서 자식을 길러봐서 알지 않는가.

자식의 잘못된 점을 자꾸 지적하기 시작하면,

죽을 때까지 계속 지적해도, 자식은 글쎄요 변화되지 않는다.


   양화가 악화를 구축kick out하도록 해야 된다.


자식이 아무리 빗나가도, 자식이 잘 하는 일을 자꾸 칭찬하다 보면,

그러면 어느 사이에, 그 잘못 하는 것들이 하나 둘씩 다 없어진다.

이것이 바로 ‘양화가 악화를 구축kick out하는’ 길이다.


자식이 잘못 하는 것을 들쑤시고 쑤셔서

자식에게 결과가 절대로 좋게 나오지 않는다.


어느 아내의 고백이다.

남편이 술 먹고 퇴근하는 것이, 자기 마음에 안 들어서

남편에게 욕하고 잔소리하기를, 지난 30년간 줄기차게 계속했는데,

지금까지도 변한 것은 하나도 없다고 한다. 남편은 여전히 술 먹고 귀가한단다.


주님은 좋은 알곡에 관심을 두고 계신다.

본문의 핵심은 <주인의 관심>이다.

오늘 우리가 세상에서 가져야할 <관심>이다.

그 관심은, 알곡에 있어야지, 가라지에 있으면 망한다.


주인은 다 알고 있다. 그래서 가라지를 뽑지 않았다.

가라지를 뽑다가, 알곡까지 다칠까봐 염려한 것이다.

알곡이 다칠까봐, 가라지도 그냥 두시는 것이다. 관심은 알곡이다.


농사해 본 분들은 안다.

논에 벼가 한참 자라는 6~7월에, 가라지도 같이 자란다.

키가 높 더 크고, 색깔이 좀 다르다.

그래서 요놈을 잡아서 싹 뽑아보니까... 아니었다. 알곡이었다.


벼는 뿌리가 노란데, 가라지는 뿌리가 하얗다.

나는 분명히 가라지인 줄 알고 뽑았는데, 그 뿌리를 보니까 노랗다.

벼를 뽑은 것이다. 농사 짓다보면, 그런 실수를 많이 한다.

가라지를 뽑으려다가, 알곡까지 뽑는 것이다.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마시라.

함께 두어라.

아주 오묘한 말씀이다. 추수 때까지 두어라고 한다.


추수 때가 가까워서 보면,

가라지가 먼저 자라서, 충실하게 먼저 자라고, 먼저 결실(가라지 씨앗)한다.


가라지는 먼저 자란다. 먼저 잘 된다. 악인의 형통이다.

그래서 성경은,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추수 때는 먼저 가라지를 뽑아서, 불에 사른다고 한다.

가라지가 먼저 자라서, 먼저 결실하기 때문에,

추수 때는, 악인의 형통이 확연히 드러난다. 그래서 식별이 쉬워진다.


추수 때가 있다.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 때가 있다.

성도는 그것을 믿음으로, 믿고 견뎌 나가야 한다.


▶악인도 제 역할이 있다.

성 어기스틴은 이렇게 말했다.

“악인은 선인에게 인내와 온유를 가르치고,

선인은 악인에게 회개를 가르친다.”


그렇다. 악한 사람을 원망해서는 안 된다. 그로 인해 내가 인내와 온유를 배운다.

또한 악인도, 악인의 역할이 있다는 말이 된다.


저는 목회하면서 많이 경험해 보았다.

참으로 제 마음에 안 들고, 속 썩이는 교인도 있었다.

그러나 가만히 두고서 인내하면서 기다려 보면,

그 분이 내게 큰 은인恩人인 것을 깨달았다.


그 분이 아니면, 내 인격이 성숙 안 되고,

그 분이 아니면, 오늘의 내가 존재할 수가 없었다.


여러분,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고, 원망하지 말고, 불평 하지 마시라.

‘요걸 뽑아버리자, 요걸 제거해 버리자, 그러면 만사가 잘 될 것 같다.’

그렇게 가라지에 신경 쓰는 동안, 정작 자기 사명을 놓치게 된다.

자기 사명에 집중 못 하게 된다.


다 있어야 할 것이기에, 하나님이 아직도 가라지를 남겨 두시는 것이다.

그런 주님의 섭리를 믿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하나님은 선한 종자를 사랑하신다. 절대 손해 입히지 않으신다.

내가 악인과 함께 있지만, 그 악인도 (내게는 악인인지 모르지만) 주님의 자녀일 수 있다.

또한 내가 악인과 함께 거하는 것, 그것을 하나님의 섭리로 내가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다.


그것도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연단)이요,

또한 내 원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관용)인 것이다.


▶요셉, 모세에게 나타난 하나님의 섭리

요셉이 젊은 나이 30세에 애굽에 가서 천하를 호령하는 총리가 되었다.

요셉이 총리가 되는데, 최고 공로자는 형들이었다. 아이러니다.


형들이 동생을 팔아먹은 것은, 천하에 몹쓸 짓이었지만,

가만히 결과를 두고서 생각해 보면, 그들이 공로자였다.

형들이 아니면 요셉이 애굽까지 갔겠는가? 참 희한한 하나님의 섭리다.

그래서 하나님은, 형들의 비행을 막지 않으셨다. 가만히 지켜보셨다.

 

   모세도 마찬가지다.

   갑자기 어떤 노인이 나타나 60만 민족의 지도자라고, 출애굽을 인도해 내는데,

   모세는 정말 불가능한 일들을 해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면, 거기에 최대의 공로자는 바로 왕이었다.


   바로 왕이 어지간히 히브리 백성과 모세를 괴롭히니까,

   히브리 백성들이 모세를 중심으로 똘똘 뭉치고 단결한 것이었다.

   만약에 바로 왕이, 2~3가지 재앙 만에 굴복하고, 히브리 백성을 내어주었더라면,

   그 백성들은, 모세도, 하나님도 믿지 않았을 것이고, 출애굽은 중도에 실패했을 것이다.


   히브리 백성들이 10가지 재앙을 겪는 사이에, 자기들도 마음고생이 많았겠지만

   그 10가지 재앙을 인내로 통과하면서...

   하나님의 영광이 온 세상에 드러나고(여리고성 라합까지),

   하나님의 뜻이 온전하게 이루어졌던 것이다.


이런 얘는 성경에 얼마든지 있고, 우리 주변에서도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다.


▶마치는 말

우리 개인의 생을 보더라도,

나를 괴롭히는 사람도 많고, ‘요 사람은 정말 없어져 줬으면 좋겠다’는 사람도 있다.

그냥 두고 견디시라.

먼 훗날에 우리는 간증할 것이다.

‘그 때 그 사람 덕에, 내가 오늘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여러분, 세상에는 선악이 함께 존재한다.

국가적, 세계적, 개인적으로 선과 악이 함께 공존해 있다.

내게는 아주 못마땅할 수도 있지만,

그 속에 하나님의 지혜와 사랑이 있는 줄 알고, 믿고 기다리자. 


내게는 온유한 마음과 인내를 연단하는 기회로 삼자. (어거스틴의 말처럼)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하나님의 지혜를 믿고 기다리자.

하나님은 끝까지 알곡을 사랑하신다. 끝까지 당신의 자녀들을 사랑하신다.

절대 가라지로 인해 손해 보게 만들지 않으신다. 그것을 믿자.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를, 가라지를 사용해서라도 바르게 양육하신다.

그 큰 프로그램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에 깊이 감사하는 그 날을 생각하며,

오늘을 잘 참고 견디어 나갈 수 있게 되기 바란다.


▶나가면서

제가 신학교 다닐 때, 동기생 중에,

30세까지 세상적으로 살다가, 부인 때문에 예수를 믿게 되었고,

후에 신학교까지 공부하러 온 나이가 지긋한 동창생이 있었다.


그의 말을 들어보니,

자기를 전도한 아내가, 이제는 교회를 잘 나간다고 한다.

 

과거에 자기가 늘 술 먹고 집에 들어와서,

교회 다닌다는 이유로 아내를 핍박할 때는

자기 아내가 열심히 기도하고, 교회도 열심히 다니고 했는데,

그래서 그 덕에 자기까지도 전도되어, 예수 믿고, 자기가 지금 신학교까지 왔는데,


이제는 편해져서 그런지, 자기 아내가 교회를 잘 다니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전에는 자기가 술먹고 와서 술주정 할 때는

자기 아내가 열심히 집에서 찬송을 불렀는데,

지금은 자기가 신학교를 다니는데, 오히려 아내의 찬송 소리가 뚝 끊어졌다는 것이다.


여러분, 가끔 그런 분들이 있다. 좀 핍박이 있어야 신앙이 제대로 되는 분들!

가만히 내버려두면, 서두의 양들처럼, 병들어서 제풀에 쓰러져 버린다.


그래서 내 주위에 악인이 존재하는 것도, 다 하나님이 알아서 섭리하시는 것이므로,

‘그려러니~’ 하고 받아들이시기 바란다.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마시고, 가라지가 있다고 원망하지 마시고,

이 모든 것이 다 내게 필요한 것이라고... 하나님의 섭리를 믿으시기 바란다.

 

내가 아직 회개 안 한 부분이 있고, 내가 뭔가 고쳐야 될 점이 있어서,

하나님이 그를 사용해서 나를 연단하시는데,

나를 고칠 생각은 안 하고, 가라지와 전쟁을 선포한다면,

마귀만 승리하게 된다...                                                                                       ▣ 리더쉽, 목회자  

(물론 하나님은 2~3년 후에 똑같은 시험을 다시 볼 기회를 재차 주시겠지만... 느리게 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