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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없음/2010

하나님 나라 사역 원리 Tommy Tenney

LNCK 2011. 7. 28. 12:04

◈하나님 나라 사역 원리                   합2:14                          출처 보기

                                                           토미 테니 말씀강해 /7강 Set Your Goal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함이니라.   합2:14 

 

지금 자기가 맡은 사명의 일이, 미미하게 보이고, 크게 열매가 없다 하더라도,

그 작은 일에 충성하며, 자리를 지키며, 인내하다 보면,

'주님의 시간에'

물이 바다 넘침 같이, 성령의 파도가 쳐서, 순식간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역사가 나타난다...  

 

 

◑소수가, 누룩처럼, 세상을 변화시키는 원리


미국 군대가 적진에 폭격을 할 때 보면,

먼저 낙하산 부대가 가서, 정확한 폭격 건물이나 지점에 접근해서,

먼저 레이저 빔으로, 건물 벽에 X표를 합니다.

요즘 아이들도 레이저빔 장난감을 갖고 노는데, 물론 그것보다 훨씬 고성능이죠.


그러면 고공에서 비행기가 투하하는 폭탄이

정확하게 그 X표에 가서, 떨어진다고 합니다. 영화에 보면 나옵니다.

 

이 장면은,

하나님의 손과, 인간의 손이.. 함께 연합하고 악수해야

일이 이루어지는 것... 에 대한 예표를 잘 보여줍니다.


우리가 정확한 목표와 한계를 설정하고, 주님을 섬길 때,

하나님이 위에서, 그 목표 지점을 향해서, 은사를 투하해 주실 것입니다.

목표지점을 정확히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주1) 


▲1. 특수부대원은, 외롭고 괴롭고 위험함을 극복해야 합니다.

이렇게 특수 임무를 띠고, 특수부대가 먼저 적진으로 침투합니다.

낙하산 투하를 하든지, 보트를 타고 가든지, 은밀하게 적진 속으로 들어갑니다.

그들이 위험한 적진 속을 뚫고 침입하는 것은,

폭탄을 원하는 목표지점에 떨어뜨리기 위해서입니다.


무시무시한 전쟁 예화를 들어서 죄송합니다만,

요지는,

목표지점에 정확한 포탄을 투하하기 위해서는,

특수부대원이 고생과 위험을 반드시 겪게 되어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핍박일수도 있고, 가난, 질병, 외로움, 오해받음 일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먼저 여러분을, 특수부대원처럼, 어떤 목표지점으로 보내십니다.

왜냐하면 그곳에 성령의 폭탄을 투하하기 위해서입니다. 예가 좀 그렇습니다만 이해해 주세요.


그 지역이 변화되고, 그 영역에서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려면,

전체 보병부대가 진격하기에 앞서,

항상 특수부대가 먼저 투입되어서, 사전정지작업을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어떤 지역, 어떤 영역을 개척하는 주의 일꾼들에게는,

     남들보다 몇 배 더 강한 위험/스트레스/핍박/괴로움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그 지역, 그 영역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그 지역을 타깃으로 삼아서, 침투해들어가는

     소수의 특수부대원이 반드시 필요하고, 그들의 희생이 반드시 요구됩니다.


     그러므로 이런 사명을 하나님께 받으신 분들은,

     외롭고/괴롭고/힘들겠지만,

     자기 자리를 굳게 지키시기 바랍니다.


▲2. 계속 고전하지만, 인내하면, 때가 되면, 파도가 쳐서 삽시간에 일이 이루어집니다. 

그 소수가 적진(사명지)에서 하는 일이 미미하게 보이고, 헛수고처럼 보일지라도,

아닙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이 거기서 섬기고 봉사할 때,

그 지점에, 성령의 은사bomb, dynamite를 보내실 때가 곧 올 것입니다.


아래 단락에 나오지만,

‘물이 바다에 넘치는 날’이 곧 이를 것입니다.


그들(선교사 등) 소수가 외롭고 괴롭게 사역하고 있지만,

하나님이 ‘성령의 파도’를 팍 쳐주시는 때는, 어마어마한 일이 일어납니다.


그러나 그 ‘성령의 파도’(위에서는 폭탄에 비유했음)가 쳐 지려면,

먼저는 소수의 사람이, 그곳에 진을 치면서, 사역하고 있어야 합니다.


한국에 온 외국선교사들이, 자기 자리를 지키며 외롭게 사역하고 있었을 때,

1970~80년대 성령의 파도가 팍 치니까, 전국에 ‘물이 넘친’ 것입니다.

이 비밀과 원리를.. 우리는 꼭 기억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성경에도 보십시오.

제자들도 12명, 사도바울과 그 무리들도 소수..

많은 숫자가 나오지 않습니다.

‘특수부대원’은, 소수만 있어도 됩니다.


그러나 그 부대원들이 자기 임무에 충실할 때,

언젠가는, 물이 바다 넘치는 날이 반드시 옵니다. 그 일이 작정되어 있습니다. 

그때는 온 세상에, 물(말씀, 성령)의 바다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때까지 기다리며, 인내해야 합니다. 오늘 아무 열매가 없더라도요... 


▲아브라함, 이삭, 야곱 등 족장들이 한 일도 마찬가집니다.

그들이 열심히 주님을 섬겼지만, 크게 광범위하게 전도한 것은 아닙니다.

그냥 자기 자리 지키고, 자기 가정 지킨 것에 불과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때가 되자, 그들 가족은 애굽으로 내려갔습니다.

거기서 생육하고 번성해서 중다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파도’가, 그들이 애굽에 내려갔을 때, 팍~ 쳤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 전에 그들이 한 일은,

외롭고 괴롭게, 자기 자리를 꿋꿋이 지킨 일이었습니다.


     목회하시는 분들도 가만히 보니까,

     한 자리에서 인내하고 고생하며 있으니까,

     어느 날 갑자기 파도가 팍 쳐서, 막 일어나는 역사가 있더라고요.



◑우물을 파십시오.


▲미국의 서부 개척시대 이야기입니다.

광활한 서부의 넓은 대지 중에서,

다른 땅보다 높은 가치가 매겨진 땅들이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단 한 가지입니다.

근처에 물이 있는 땅입니다.


샘물이 있든지, 지하수가 흐르든지, 또는 강이 있든지

물이 나오는 땅은..

개척자들이 서로 먼저 차지하려고, 앞다투어 말뚝을 박았습니다.

그리고 울타리가 쳐졌습니다.


     여러분, 물이 나오는 샘물을 파시기 바랍니다.

     그 땅은 가치 있는 땅(인생)이 될 것입니다.

    

▲물이 바다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이 이 땅 가득하게 될 날은 반드시 옵니다. 사11:9

‘물이 바다 넘침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온 땅에 가득하게’

그 일은 작정되어 있습니다. 세상은 반드시 그 길로 나아갈 것입니다.


내 집 마당에서 물이 솟아오르지 않으면,

남의 집 마당에서라도, 물은 반드시 솟아오르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물은, 개울을 이루고, 강물이 되어서,

결국은 바다로 나아가, 물이 바다에까지 넘치게 되어 있습니다.


내가 쓰임 받지 않아도,

하나님은 반드시 누구라도 들어 쓰셔서,

물이 바다 넘침같이, 세상에 ‘물’이 가득하게 하는 역사를 이루십니다.

그러나 그 일에, 가급적 내가 쓰임 받기를.. 소원 하십시다.

 

‘물이 바다 넘치게’ 하는 일은.. 하나님이 하실 일이고요, 

내가 할 일은, 오늘 우리 집 마당에서 샘물을 길어서, 흘러 보내는 일입니다.

그러면 나머지는 하나님이 다 하십니다. '파도 치는 일' 말입니다.


▲샘물을 흘러 보내는 목표를 세우십시오.

윗 단락에서, ‘목표와 범위’를 분명히 해야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 목표와 범위의 X표를 표시해야 할 곳 중 하나는,

‘샘물을 파든지, 또는 흘러 보내든지’ 하는 일입니다.


그 일은 반드시 작정되어 있습니다.

내가 그 ‘하나님의 내미시는 손’에

‘내 손을 내밀어 응답’하는 일만 남아 있습니다.


▲이삭은 아버지의 우물을 깨끗하게 했습니다.

그 우물은, 아브라함 때 팠던 것인데, 아브라함이 그 지역을 떠나자,

나중에 블레셋 사람들이 그 우물을 메워버렸습니다.


이삭은, 그 지역으로 이주해서,

아버지 아브라함이 팠던 우물을 찾아내어, 새롭게 다시 팠습니다.

그러자 거기에 다시 샘물이 솟았습니다. 창26:18~19


오늘 우리 주위에도,

과거에 샘물이 흘렀던 곳인데,

지금은 막혀 있는 곳이.. 아마 있을 것입니다.


여러 가지 이물질이, 그 샘물을 덮고 있어서,

맑은 샘물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때 샘물을 파는, 이삭과 같은 사명을 가진 사람은,

조상이 팠던 우물을 깨끗이 청소해서, 다시 샘솟게 합니다.

원래 우물은, 나왔던 곳에서, 다시 또 나오기 때문입니다.


이 샘물은 대적(마귀)이 막아놓은 것입니다.

이 샘물을 다시 흐르게 하려면, 대적을 기도로, 물리적X 싸워서 물리쳐야 합니다.


     지금 미국에서 ‘주류 기독교’가 맥을 못 추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우물에서 물이 아주 잘 나왔던 곳입니다.

     누군가 그 막아놓은 것을 잘 치우기만 하면, 다시 물이 콸콸 솟을 것입니다.

     ※물질주의, 기복주의, 성공주의, 세속주의의 오물들로 꽉 막혀 버렸습니다. 그걸 치워야 합니다.

    

▲물론 새 우물도 파야 합니다.

이삭도 새 우물을 팠습니다. 창26:22


▲오늘날에도 우물 파는 사람이 중요합니다.

요즘 같은 인터넷 시대에는 특히,

한 사람만 우물을 잘 파도.. 수많은 사람들이, 세계적으로

그 우물물을 마시고, 갈증을 면할 것입니다.

 

*관련글/ 옥토는 항상 옥토가 아니다   막혔다는 생각, 안 해 보셨나요? 

              성령의 채널로 사역할줄 아는 사람    샘물이 강물되고, 바닷물 되는 비전

 

 

.................... 더 읽으실 분 .....................

 

 

◑목표를 분명히 정하십시오.


▲건축을 하려면, 먼저 측량을 하고, 정확한 지점에 말뚝을 박습니다.

집을 아무데나 세우지 않습니다.

반드시 먼저 목표지점을 정해서, 말뚝을 박고, 선을 이어놓고,

정확히 그 목표지점 안에서 기초공사를 시작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할 때,

     자기 일의 <범위와 한계>를 무시하고 뛰어들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는 집중력을 발휘할 수 없습니다.


     태양빛이 돋보기를 통해 한 지점에 집중될 때, 불이 일어나듯이,

     내 개인적/공동체적 사역과 헌신을, 한 곳으로 집중시켜야 합니다.


     그래서 자기 사명의 분명한 <범위와 한계>를 규정해 놓고,

     주님을 섬기는 사람이,

     훨씬 효과적인 열매를 거둘 수 있습니다.


중구난방으로, ‘자기 야망적 계획’을 세우란 뜻은 아니고요,

하나님의 뜻 안에서, 분명한 하나님의 소명 안에서,

자기 사역의 <범위와 한계>를 정해 놓을 때,

사역에 집중력을 발휘하게 되고, 열매를 거두게 될 것입니다.


몸의 각 지체가,

자기 역할에 충실하자는 의미입니다.

‘입’이 ‘코’가 할 일을 하지 말며,

‘손’과 ‘발’은 각각 자기 역할에 충실하자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무시하고, <자기 야망적 비전/계획>을 세우는 것은 잘못이지만,

그렇다고 아무런 <비전/계획>을 세우지 않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하늘에서 주님이 이끄시는 큰 손’이 있다면,

이 땅에서 ‘내가 내미는 작은 손’이 서로 맞닿아 악수를 해야 합니다.


‘주님이 다 이끌어 주시겠지’ 하면서, 내 손을 내밀지 않는 것은, 계획과 목표가 없는 것은

극단에 치우치는 신앙이 될 것입니다.


▲일례로, 가정에서도 ‘범위와 한계’가 분명한 것이 좋습니다.

재정적으로 ‘우리는 어떤 경우에도 빚은 지지 않는다.’

                ‘우리 집 한 달 생활비는 얼마 안에서 한다.’

이렇게 범위와 한계가 분명한 집이.. 훨씬 단정하게 삽니다.

‘우리는 재정에 있어서, 하나님의 뜻대로 산다’ 보다요.


가정 경제에 관한 예만 들었지만, 다른 분야도 마찬가집니다.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분명한 자기 목표와 한계를 정하고 사는 것이.. 더욱 지혜롭습니다.

무작정 사는 것이..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삶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을 모르니까,

     가만히 앉아서 아무 것도 안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말씀)안에서, 내가 할 일을 찾아서 적극적으로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너무 서두르지는 마십시오. - 한 달이든지, 일년이든지


▲배를 저어갈 때는, 멀리서 목표지점을 바라보며 저어야 합니다.

코앞만 바라보고 저으면, 배는 반드시 딴 길로 갑니다.


평행목이나, 철길을 걸을 때도, 좌우로 미끄러지지 않고 걸으려면,

멀리 목표지점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것을 바라보지 않으면, 똑바로 가지 못합니다.


우리가 사는 미국 도시의 어떤 슬럼 지역은,

정말 비참하고, 비위생적이며, 탄식이 절로 나오는 곳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지도위에,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그 지역에 X표를 해야 합니다.

아니면 지도위에 압정과 실을 이용해서, 어쨌든 표시(구분)를 해 두십시오.

그 다음에, 그 목표와 한계 안에서, 주님을 섬기십시오.


그것이 아무 목표가 없는 것보다는,

훨씬 더 나은 방법입니다.

 

........................

 

주1) 

물론 하나님 스스로 혼자도 얼마든지 일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 놀라운 사역에,

우리를 초대하기 원하시는 것입니다.

아버지가 집을 짓는데, 꼬마 아이보고, 못 집어달라고 하면서, 동참시키는 것과 같습니다.

다 지은 다음에는 ‘네가 다 지었다’고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