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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광고를 보다가..

LNCK 2011. 9. 30. 20:29

◈TV광고를 보다가..                   롬8:10                스크랩 글, 정리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말미암아 죽은 것이나

영은 의로 말미암아 살아 있는 것이니라.  롬8:10


(어느 고수 분이 블로그에 올린 내용을 스크랩 했습니다.)


어제 TV에서 아래 광고를 보다가 눈물이 났다. ↓

명화속의 인물이 살아 나오는 장면이다.

명화속의 인물들이 살아 나와서

TV를 통해, 또 다른 살아 움직이는 명화를 감상하고 있다는 내용인데..

                                                             (그만큼 TV화질이 선명하다는 내용의 광고)


성경에 나오는 인물들은 여전히 명화 속에 박제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님의 제자들, 사도들은

여전히 명화 속에 있는 지나간 역사의 한 부분일 뿐이다.


지금 이 세상에 남아있는 기독교인들은 예수님을 열심히 믿는다고는 하나

주님의 제자들과 같은 성령의 열매와 능력은 없는 것 같다.


오히려 오늘날의 기독교인들은

명화에 열광하는 수집광들처럼

제자들과 사도들을 성경에 가두어놓고 그것에만 열광하고 있다.


오늘날 세상에는 명화 속의 인물이 아닌

명화에서 걸어 나온 제자들이 필요하다.


성경 속에 가두어진 인물이 아닌

성경에서 걸어 나는 제자들이 절실히 필요하다.


오늘날 사람들은.. 심지어 TV를 보면서도

그 속의 인물들이 살아 움직여 걸어 나오기를 원하는 시대이다.

                             (시뮬레이션, 아바타, 3D 입체 영상 등이 너무 발달해서..)


그런 생각을 할 때,

정말 살아 움직이는 사도요한, 베드로, 바울을 보기 원하는 시대이다.


사도들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 없이 증거하며,

성령이 감동하시면, 권세와 능력을 나타내는 그러한 사람들이 필요하다.


그런데 더 문제는 예수님조차, 

마치 명화에 박제된 사람처럼

‘죽어있는 분’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오늘날 예수님과  친밀히 교제하고

그분을 정말 임금과 구주로 섬기는 사람은 기독교인 중에서도 드문 것 같다.


하나님께..

명화 속에서 걸어 나오는 사람들처럼

오늘날 이 세상에서도 저렇게 살아 움직이는 주님의 제자들과

사도들을 보내 달라고 기도드렸다.


완전히 자신을 버리고 낮춰 하나님께 순복한 사람들,,

그래서 세상에 거룩한 두려움을 가져다주는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들이 다시 일어나게 해 주시라고 기도드렸다.


탐심이나 정욕에 빠지지 않고

인간의 지식이나 쇼맨십이 아니라

심지어 하나님의 복음에 방해가 될까 사례도 받지 않고 복음을 전하는

바울 같은 사람!


하나님께 버림받을까 두려워하며

목표를 향해 뒤도 돌아보지 않고 죽을 떄까지 달리는 바울 같은 사람


오직 예수가 전해지는 것 만을 기뻐하며 또 기뻐하며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하던 세례요한 같은 사람


‘이보다 더 큰일을 행하리라’ 하셨던 예수님의 말씀이

그대로 나타나는 사람들

 

 

지금 세상에는 바로 그런 분들이 필요하고

‘말씀, 말씀’하지만, 정작 말씀을 지식으로만 가르치는 것으로는

절대 이 타락한 세상을 변화시킬 수 없을 것이다.


프로그램이나, 말의 아름답고 고운 것이 아닌

성령의 열매와 은사와 능력으로 전도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성경만 보고 내 생각속의 예수님만 믿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성경의 토대위에서 살아계신 하나님과 친밀히 교제해야 될 것이다.


그리고 죄는 바퀴벌레 싫어하는 것보다 더 싫어하고

적극 성화의 삶을 추구해야 할 것이다.

종교에서 벗어나서, 살아있는 그분을 만나야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 마지막 시대에

성경에 예언된 대로 그런 사람들이 일어나게 하시기를 희망한다.


명화속의 인물들이 걸어 나오듯이,

성경속의 인물들이 앞 다퉈 걸어 나와서


이 마지막 세대의

이 하나님의 사람들의 무리에서 나타나는


사랑과, 능력과, 기적과,

성령 충만함을 보고 놀라고 기뻐하는 날이 빨리 오기를 간절히 고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