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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님과 교통하는 살아있는 기도

LNCK 2014. 5. 2. 10:37

◈성령님과 교통하는 살아있는 기도              삼상12:23                   인터넷설교 녹취

                                                                                                         *원제목 : 기도를 쉬면 잃는 게 너무 많다

 

 

삼상12:23,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하지 아니하고

선하고 의로운 길을 너희에게 가르칠 것인즉’

 

▶자, 오늘 기도에 대해서 살펴 볼 텐데요, 기도에 대해서는 너무나 익숙하게 아는 주제라서

뭐 ‘나는 기도에 대해서 거의 다 압니다’ 라고 생각할 수 있을 텐데,

그런데 실제로 기도에 대해서 아는 것과, 실제로 기도를 꾸준히 하는 것과 달라요.

 

기도에 대해서는 많이 배웠지만

기도를 꾸준히 하는 분들은 의외로 신앙인들 중에서 많지가 않아요.

참 안타까운 현실인데요. 그만큼 기도를 꾸준히 하는 것이 쉽지 않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많은 분들은 성경공부를 하는 것은.. 제법 하고,

신앙 서적을 보는 것도.. 잘 하시고

예배도 잘 드리시고, 봉사도 그럭저럭 하는데

결정적으로 기도는 잘 하지 못해요. 여러분 그렇게 되면 문제가 생깁니다.

 

성경공부 중요하고 서적 읽는 것 중요하고, 예배도 중요하고, 봉사도 중요하지만,

그 모든 것들을 살아내고 또 능력 있게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는 힘은

여러분, 기도에서 옵니다.

 

말씀이 기도로 함께 연합되어서 타오를 때

그 말씀이 살아 역사하는 능력의 말씀이 되는 거예요.

 

내가 읽은 어떤 지식이, 기도를 통해서 성령의 능력을 공급받을 때

그 지식이 비로소 나로 하여금 힘을 주고,

나를 둘러싼 환경을 이기게 하는 힘으로 작용하게 되는 거예요.

 

교회에서 봉사할 때도, 여러분 기도하지 않고 봉사하면,

하다가 굉장히 많이 상처를 받습니다. 왜냐하면요.

기름칠을 하지 않고 기계를 돌리면, 다 마모됩니다.

 

기름칠을 하지 않는 사역은, 오히려 그것이 나에게도, 다른 사람에게도,

어떤 면에서는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주체로 나가니까요.

 

‘내’가 주체로 나가면 안 되고,

주님의 은혜가 덮여서, 예수 그리스도가 나가셔야 합니다.

그래야 그 사역에, 하나님의 열매가 있고, 하나님 주체의 성취가 있는 것이거든요.

 

그런데 기도를 하지 않으면, 그것이 아주 미약하게 나타나는

힘없는 크리스천이 되어버리고 마는 거예요.

 

▶사탄이 그래서 성도들로 하여금, 다른 것은 그렇게 많이 방해하지 않는데

‘기도’를 방해하는 것 같아요.

 

제자훈련 해라. 신앙서적 읽어라.

그런데 그렇게 그때는 많이 방해하지 않는데

기도하려고 하면, 어떠한 저항에 부딪칩니다.

 

기도가 하기 싫어지고, 귀찮고, 막 기도하는데 있어서 어떤 반감이 들고..

 

그런데 이게 실은 사탄이 전략적으로

기도가 중요한 키key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온갖 방해로 막아버리는 거예요.

 

여러분, 사람이 잘못해서 기도(氣道,숨 쉬는 통로)가 막히면,

몇 초 지나면 정신을 잃고.. 조금 더 지나면 죽습니다.

 

기도가 막히는 것. 사람 간단해요.

거기만 딱 막으면 사람은 그냥 기절해요. 죽어요.

 

그래서 사탄도, 우리의 氣道를 막는 것입니다.

그게 바로 우리 祈禱를 딱 막아버리면 돼요.

 

그런데 내가 정신을 차려서 ‘예수의 이름으로 떠나가라!’ 하면 기도를 살리는데

사탄이 영적인 氣道를 막을 때, 아무 저항을 못하고 그냥 고스란히 받아들이시면.. 안 됩니다.

그런데 실제로 많은 분들이, 사탄의 역사를 무기력하게 받아들이고, 기도를 잘 못해요.

 

심지어는 한때는 막 충만하게 기도했던 분들이

어느 날 불 꺼진 분들이 되어버리는 거예요. 불 꺼진 숯이 되어버린 거예요.

 

그래서 그가 말하면 하나님의 은혜가 흘렀고

그의 삶에 하나님의 거룩함이 흘러서 영향력을 주었는데

어느 날 무슨 일인지 불꺼진 숯이 되어버린 거예요. 지금은 역사가 나타나지 않아요.

왜냐하면 기도가 막혀버렸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성도들에게 있어서 기도는

어떻게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을 만큼 중요한 신앙생활의 필수에요.

 

‘나는 매일 기도해요.’ 하루에 식사 기도할 때 세 번은, 좀 진지하게 해요.

그런 기도는 안돼요. 그런 기도는 오늘 그 이슬람 그 사람들도 다 합니다.

하루에 5번 씩, 천 깔고 그런 정도는, 이방 종교도 해요.

 

그게 아니라 따라하겠습니다. “성령님과 교통하는 살아있는 열렬한 기도!”

이 기도가 되어야 한다는 거예요. 이것이 의외로 쉽지 않아요.

 

그런데 이게 막히면, 성도는 영적으로 끝나는 거예요.

하나님과 교통하는 열렬한 기도. 내 마음 깊은 곳에서 기도를 쏟아내고

그 기도에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셔서 주님과 교통하는 기도.

 

▶여러분 저는 묵상으로 기도 잘 해요. 그러나 (소리내어 하는) 열렬한 기도는 저는 쉬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열렬한 기도로, 영적으로 뚫어야..

묵상기도할 때 통하지요!

영적으로는 뭔가 꽉 막혀있는데, 묵상만 하면 안돼요.

 

여러분 그러한 묵상은, 열렬한 기도로 연결된 그 이후에

깊이 주님과 대화하는 것이지

열렬한 기도가 죽어버리면, 영적으로 맥(힘)이 없다니까요.

 

초대교회를 보세요. 이 신약의 기도의 스타일은 사도행전 스타일입니다.

120명 정도가 모여서 열렬하게 힘써 기도할 때

성령이 임하시고, 그 성령의 능력의 기도를 통해서..

 

불과 40일, 50일 전에 예루살렘에서 그들의 스승인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혔어요.

혈기 등등한 유대교 지도자들이 여전히 예루살렘에 권력을 쥐고 있던 그 적진 한복판이 예루살렘이에요.

거기에서 열렬한 기도로 돌파해버리니까, 예루살렘이 뒤집어지잖아요.

 

하루에 오천 명 씩 바뀌는 것은, 성령이 임하신 열렬한 기도를 통하여서

그 돌파가 일어난 것입니다.

 

▶제가 믿는 것은 뭐냐 하면, 성도가 기도만 뚫어놓고 있으면, 그 성도는 반드시 승리합니다.

여기서 하늘의 자원이 다 오는데요.

지난 주일 날 민 목사님이 하셨던 간증 하나를 소개하면요.

 

1996년 애틀란타 올림픽, 그 올림픽이나 큰 월드컵 행사가 있으면

전 세계의 전도 단체들이, 많이 그 지역으로 모입니다.

이 때 킹즈키즈 King's Kids라고 초등학교부터

찬양과 기도로 헌신하는 그 어린 아이들이 있는데,

 

거기에 킹즈키즈 27명 정도가 모여서, 미국 애틀란타 주 그 올림픽 주경기장, 및

보조 경기장, 그 주변을 전도를 했다고 해요.

열심히 찬양도 하면서 노방전도를 하다가

그 날은 한 공원에서 전도 집회를 하기로 계획 되어 있던 그런 날이었다고 해요.

 

그들은 예수전도단 산하 기관으로서, 하나님께 많이 묻고 음성을 듣는 그런 성격이 있는데

그 날 아침에 ‘주님께서 우리를 오늘 어디에서 전도하기를 원하시는지요?’ 그런데

그 때 그 팀 중에서 가장 어린 7살짜리 아이에게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다고 해요.

그 아이가 이렇게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

 

‘오늘은 계획 된 길로 가지 말고, 가능한 한 먼 곳으로 가라’고 주님이 말씀하셨습니다.

7살짜리 꼬마 아이가. 그러면서 아이가 막 울더래요.

그 아이가 지금은 대학생이 돼서 간사로 일한다고 하더라고요.

 

분명 주경기장 인접 공원에서 오늘 다 전도하기로 결정 되었는데

7살짜리 아이가 하는 말로, 그 스케줄을 바꾸는 것이 쉽지가 않잖아요.

그런데 그 리더의 마음에 굉장히 마음에 걸렸대요.

 

아이에게 다시 물어봤어요. ‘너 왜 우니?’

하는 말이 ‘나도 몰라요. 그러나 이상하게 두려워요. 무서워요.’ 하고 울더래요.

 

그래서 이것을 받아들여야 되나 고민하다가

하나님의 음성이라고 판단하고, 그 7살짜리 아이의 이야기를 받아들여서

차를 타고 그 공원에서 멀리 멀리 가는 도중에

지축을 흔드는 폭탄 소리가 들렸대요.

바로 그 공원 그 자리에 폭탄 테러가 일어났다고 합니다.

애틀란타 올림픽 그 때 테러가 일어났었죠.

 

거기에 그 공원에 그 시간에, 예수전도단과 킹즈키즈가 바로 그 시간에 걸릴 뻔 했는데

7살짜리 한 아이가 들은 음성 때문에, 그 위기를 피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 기도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열리면,

물론 항상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시지는 않죠. 사고 날 수도 있죠.

그러나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 나 사이에 어떠한 문이 열려지면

우리의 삶에 보다 긴밀한 하나님의 도우심 속에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저희 교회에 어떤 집사님 아이는 그 하나님의 그러한 예언의 은사를 받았나 봐요.

그래서 어느 날 하루는, 아이가 아빠를 위해서 기도해준다고, 그렇게 위로를 해주더래요.

 

그런데 아빠가, 그 날 회사에서 잘린 것입니다.

그런데 그 아침에 아이가 해주었던 그 위로의 기도가, 그 때 큰 힘이 되었다고..

초등학교도 되지 않았던 그 아이의 기도가,

아빠를 큰 실망에서 살린 것입니다.

 

사무엘 보세요. 여러분 사무엘이 그 때 몇 살이었을까요?

아마 7살, 6살 그 때에요.

그런데 성전 안에 하나님과 문이 열려진 그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고

그 아이가 하나님과 만날 때, 이스라엘 전체 역사에 키가 되는 제사장의 변화,

그 때의 중요한 것들에 대해 예언을 해버리잖아요.

 

왜 그런지 아십니까.

기도의 핵심은 뭐냐면, 내가 허공을 치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주관 하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 그 분과 다이렉트로 연결된다. 라는 거예요.

 

그래서 그 분이 하신 말씀이, 어린 아이가 이야기 할지라도

하나님이 그를 통해서 말씀하신다면, 엄청난 일이 벌어지는 거예요.

 

기도하셔야 합니다. 여러분 가정에서 기도의 문을 여셔야 되요.

여러분 가정 안에서 자녀들 기도 잘 합니까?

 

▶저는 우리 가정에 대해 솔직히 일주일에 한 번 밖에 드리지 못해요.

왜냐면 수요예배, 금요 예배, 토요일은 설교 준비 하고 늦게 가죠. 주일날도 그렇죠.

그래서 고정적인 날은, 월요일 밖에 없으니까 월요일 날 하죠.

 

그런데 아이들이 어리니까, 저는 형식적으로 예배하기 보다는

우러나오는 진짜 드리고 싶은 것이거든요.

그러니까 아이들 데리고 예배하는 것이, 예전에는 참 고역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기도하면 잘 될 때도 있지만, 아이들은 자니까요.

저는 더 하고 싶은데 아이들은 힘들어 하니까요.

 

그래서 조금 하다가 끝내버리고 했는데

감사하게도 작년에서부터 올해 까지, 저희 가정 안에 작은 변화가 일어났어요.

아이들이 기도의 문이 열렸어요. 그래서 이십분 삼십분 함께 기도하게 되었어요.

함께 막 찬양하고, 춤도 추고 그리고 기도하자고 하면 다 기도해요.

 

그런데 그게 다 장난이 아니라 가만히 들어보면 영적인 울림이 있어요.

영에서 나오는 진동이 있어요. 그러다가 어떤 한 아이는 정말 간절하게,

그냥 형식이 아니라 속에서 회개를 하는지 뭔가 간절하게 구하기도 하고

그래서 너무 기뻐요.

 

온 가족이, 아직은 자녀들이 어리지만

그래도 한 30분 정도 성령의 이끌림을 따라 기도의 문을 열어놓았다고 하는 것은

그 가정 안에 하나님이 더 풍성한 은혜가 임하게 하는 통로입니다.

 

아마 영적인 눈을 열어 보면, 그렇게 막 기도할 때

천사들이 더 충만하게 그 가정에 임하고

어떤 악한 영이 틈타려고 해도 몰아낼 것이고

하나님의 선한 은사와 축복들이, 그 기도를 통하여 기도하는 그 시간에 더 풀어질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교회에서 사람들이 ‘기도가 된다’ 라고 하는 이야기를 많이 해요.

왜 인지 아십니까?

많은 사람들이 그래도 계속 이곳에 기도를 풀어놓으니까

이 영역 안에 하나님의 거룩한 은혜의 흐름이 더 강하게 흐르는 거예요.

 

기도 하지 않으면, 그 가정이나 교회나 지역이나 나라가 기도를 하지 않으면

영적으로 굉장히 시달립니다.

 

어떤 사람이 전도를 하는데, 이게 특이한 지역이래요.

그 도시가 하나 있는데 행정 구역 상으로 반의 이쪽은 브라질이고

저쪽은 남미의 에콰도르이고.. 그 한 지역에 행정 구역이 반씩 나뉘어져 있어요.

그런데 그게 한 도시이에요.

 

그런데 전도를 하는데, 신기하게 이쪽 마을에서 전도를 하면

사람들이 전도지를 받다가, 저쪽으로 넘어가면 받지를 않아요.

 

그런데 신기한건 이쪽에서 받지 않던 사람이,

행정 구역상 반대편으로 넘어가면 받더래요.

그래서 뭔가 있구나. 그리고 연구를 해보니까

이 지역, 이 나라는 중보자들이 많고,

저기에는 중보자들이 별로 없는 거예요.

 

여러분 중요한 원리입니다. 기도는 하늘의 문을 여는 키입니다.

그 키가 잘 열려져 있으면

그 키를 통하여 하나님의 엄청난 일들이 일어나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하나님께서 이것을 저에게 가르쳐주시려고

신앙 초기부터 기도훈련 많이 시키셨습니다.

 

제가 성령 충만함 받은 20살 때부터 제 마음 안에 ‘개인기도 시간을 늘리자.’

여러분 기도 시간 중요해요.

십분 기도하는 사람과, 한 시간 기도하는 사람과, 세 시간 기도하는 사람과,

열 시간 기도하는 사람들의 영적인 그릇은 다 다릅니다.

 

그래서 제가 기도시간을 늘렸습니다. 그래서

하루에 삼십분부터 하자. 삼십분은 그래도 웬만하면 다 하잖아요.

그래서 학교 가다가 교회 들려서

그 지하 기도실에서 한 삼십 분 기도하고,

 

조금 지나서 한 시간으로 늘리자.

그런데 학교를 가야 되니까, 교회에서 좀 하다가 차 안에서 기도했어요.

차안에 서서 손잡이를 붙잡고. 기도가 돼요.

그리고 학교 채플(예배실)가서 또 기도하고.

 

그렇게 한 시간, 한 시간 반, 두 시간, 두 시간 반, 계속 나름대로 시간을 늘려갔는데

그것이 저에게 얼마나 중요한 것이었는지를, 지금 와서 더 깨달아요.

 

왜냐하면 저는 참 부족함 투성이인데요.

기도를 나름대로 하는 그 힘을 통해서

내가 할 수 없는 영역의 일들을, 하나님이 기도를 통해서 풀어주세요.

 

그러다가 제일 기도하기가 힘들었던 때가 군대 갔을 때입니다.

완전 2인 1조, 3인 1조로 빈틈을 주지 않는 거예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직장 나가서, 군대 나가서 기도가 끝납니다.

 

그런데 여러분 환경에 따라 신앙을 포기하면 안돼요.

영적인 것은 어떠한 것이 있어도 놓지 않는다는 굳은 결심이 있어야 합니다.

이게 있어야 기도가 돼요.

‘주님, 저 기도하지 않으면 죽겠습니다. 안되겠습니다.’

 

그러다가 ‘밤에 총 들고 밖에 나가서 혼자 보초 서는 그 시간에 기도하면 되겠다’

는 생각을 하고,

총 들고 하늘을 보면서 기도가 돼요. 찬양 하면 되니까, 기도가 돼요.

한 시간에 근무가 끝나야 되는데, 두 시간 기도가 거뜬한 거예요.

 

그래서 제 보초 근무 시간을 다 마치고, 교대하는 후배에게

‘한 시간 내가 더 근무 해 줄 테니까 너는 자라.’

그러니까 얘가 막 은혜 받아서 고맙다는 겁니다.

저는 기도를 더 하게 되니까 더 좋은 거예요.

 

‘하나님 이 훈련병들을 좀 구원해주십시오.’ 막 기도하면요. 눈물이 나요.

정말 하나님과 연결되니까, 그 하나님의 영향력이 제게로 흘러오는 거예요.

 

그렇게 막 기도를 하니까, 하나님이 막 별의별 은혜를 다 주셔서

옛날에 있었다가 없어졌던 내무반 예배도 살아나고

없었던 신우회 모임도 일어나고, 전도 모임도 일어나고,

그 군대에서 쓰러진 신앙인들을 일으켜 세우는

그 엄청난 일들을 하나님께서 하게 하시는 거예요.

 

▶그래서 요즘 제가 책을 하나 쓰려고 해요.

나중에 책 나오면 여러분들 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어제인가 감동을 받았어요. ‘책을 써야 되겠다.’

 

하나님의 감동인지 모르겠지만 계속 그 주제가 막 떠올라요. 견딜 수가 없어요.

기도 하면 그것 묵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중보기도 해주세요.

 

‘사실 신학생들에게 필요한 책을 써야 되겠다.’ 싶은 거예요.

어떻게 영적으로 훈련해야 지금 교회가 무너져가고 있습니다.

10년 뒤, 20년 뒤 큰일 났어요.

더군다나 사역자들이 영적으로 맹해져 버렸어요.

 

이렇게 전투적인 기도 하지 않아요.

그 상태로 10년, 20년 주의 종 되면 큰일 날 상황인데

주님이 스무 살 때부터 훈련 받아온 그런 과정들을 한 번 소개해 보아도 괜찮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갑자기 어제 들어서, 지금 계속 책 구상 하고 있어요.

 

▶왜 성도가 기도를 쉬면 안 되는지 중요한 것을 말씀드릴게요.

성도가 기도를 하지 않는다고 당장 무슨 큰 일이 일어나지는 않아요.

오히려 육신적으로는 편합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잠도 깊게 자고..

 

여러분 영적 생활을 한다는 것이 육신한테는 조금 고달픕니다.

육신이 영적 생활을 하는 사람을 힘들어해요. 왜냐하면 이게 끌려가야 되거든요.

쉬고 싶은데 영은 가만히 놔두지를 않아요. 그러니까 육신이 고달파요.

 

그런데 이것을 안 하면 육신은 되게 행복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면 육신은 살아나고 영은 죽어가고, 이게 반대에요.

육신은 편안하지만 그러나 중요한 것을 이야기 할게요.

 

따라하겠습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충만한 영적 공급이 끊어진다.”

 

여러분 그리스도인은 영으로 사는 자들입니다. 이게 우리의 특징이에요.

육신을 입고 있지만 우리는 영으로 사는 자들이에요.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의 심령에 임해서

그 심령이 주시는, 하나님의 영감과 그 하나님의 거룩함으로 사는 자들이 크리스천입니다.

 

그런데 이게 만약에 끊어져 버리면, 우리는 크리스천이 아니라 세상 사람이에요.

천국에도 못 갈거예요. 지금도 천국생활을 못 하니까요.

 

여러분. ‘소금이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오.

후에는 쓸데없어 밖에 버리어 사람들에게 밟힌다’고 했잖아요.

 

소금이 뭡니까. 하나님의 맛을 내는 자가 크리스천이라는 거예요.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공급을 받고 그 영의 활동력으로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세상에 드러내는 것이 크리스천이라는 거예요.

 

초대 교회 보세요. 그 갈릴리 어부들이 성령을 받고

그 영적인 능력으로 그 일대를 뒤집어 버리잖아요.

‘하나님의 맛’을 막 내어버리잖아요. 소금 역할을 하잖아요.

무엇으로? 기도에 힘썼을 때 그러한 역사가 나타나는 것이 아니었겠습니까.

그런데 이게 기도를 통해서 온다는 것입니다.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자원을 이미 우리에게 주셨어요.

그런데 이미 허락되었지만 그것을 집어서 내 것으로 오게 하는 이 손은 기도입니다.

 

기도를 얼마나 믿음으로, 또 열렬하게, 또 온전하게 하느냐에 따라서

하늘에 속한 충만한 자원을 더 많이 끌어와서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 건설하는 사람이 되기도 하고

자원이 주어졌지만 게을러서 잠언 서에 말씀 아시죠?

 

‘게으른 사람은 그 떡 반죽 그릇에 있는 떡도 먹기를 괴로워한다’고!

이미 엄청난 것이 있는데 가져오지를 못하는 거예요. 왜, 기도를 못하니까!

 

육신에게 져서. 마귀에게 져서.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얻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어떻게 하라고요? 담대히 나아가라. 때를 따라, 다 달라요.

 

여러분 매 순간마다 우리는 우리 힘으로 감당할 수 없는 파도들이 밀려옵니다.

마음의 낙심, 질병, 영적인 시험들, 계속 오잖아요.

 

여러분 은혜는 매일 받아야 되요. 이 모든 상황들을 또 이기게 하시는

하나님의 자원이 들어와야 승리합니다. 할렐루야.

 

매일 매일 은혜의 보좌 앞에,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담대하게 나아가서

은혜의 보좌 앞에 엎드려서

‘주님 나를 도우십시오. 주님 내 마음이 상했습니다. 내 마음이 낙심 됩니다.

내 마음이 낙심 될 때 내가 땅 끝에서부터 주님께 부르짖습니다. 주여!’ 하면요.

 

경험 해보셨죠? 갑자기 어느 순간 기도하다가 처음에는 막 낙심해서 기도했는데

기도하다보면 갑자기 이 깊은 곳에서부터 힘이 되는 거예요.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너를 도울 것이다.’

막 그렇게 기도하고 나면 갑자기 그 전에 가졌던 염려, 이런 것이 사라져 버려요.

그리고 힘이 나요. 아멘, 주님 함께 하시죠. 주님이면 충분 합니다.

 

내가 평소에 알고 있는 영적 지식들이, 머리에 머물고 있는 것이 아니라

실제 힘이 되어서, 나를 일으켜가는 생명력이 기도를 통해서 온다.. 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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