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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 길

LNCK 2014. 12. 29. 16:58

 ◈가장 좋은 길                                 고전13:13                        2014신년집회 1-1

 

 

https://www.youtube.com/watch?v=DEF6T8oJnwY

 

고전12:31.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가장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시리라 아멘

 

'가장 좋은 길'은, 이어지는 고전13장을 보면.. 사랑이죠.

그런데 여기서 "사랑"은

-먼저는, 하나님께 대한 사랑

-다음은, 이웃을 향한 사랑.. 둘 다 포함합니다. 우리는 '이웃 사랑'만 생각하기 쉽지만요.

 

하나님 한번 말씀하시면, 천지가 두쪽이 나도 주님의 이말씀은 헛되지 아니하고

반드시 지어 성취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입니다.

 

이 약속을 굳게 붙들고, 주님이 보여주시는 가장 좋은길

그리고 부어주시는 더욱 큰 은사로, 우리의 것을 만들어야 될것입니다.

그럼 주님께서 이 주님이 보여주시겠다고 한 가장 좋은 길을, 고전13:13절에 이렇게 말씀합니다.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놀랍게도 주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우리가 이전에 경험한 그 어떤 은사보다

가장 더욱 큰 은사는 사랑이라고 말씀하시고,

가장 좋은 길을 보여주시겠다고 하는 말씀의 정답은, 사랑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면 왜 주님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많고, 주셔야할 것이 많은데

   가장 큰 은사요, 가장 좋은 길을 "사랑"이라고 말씀하시는가.. 하는 사실을 살펴봅시다.

 

   그것은 두 가지로 말할 것인데, 첫째는 마지막 때가 되면 될수록

   불법이 성하고 사랑이 식어질 것이기 때문에

 

   이 종말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맞이할 이 세상에서 가장 큰 은사요 가장 좋은 길이

   악하고 두려운 이 세상속에서, 가장 큰 능력이요, 좋은 길이 바로 사랑이라고 말씀하십니다.

 

 

◑1. 불법이 성하므로 사랑이 식어지기 때문에.. 사랑을 더욱 붙들어야 합니다.

 

마태복음24:4~14절까지 주님은이렇게 말씀합니다.

마지막 떄가 가까워 오면 올수록, 분명한 사실 한 가지는

이 땅에 거짓 그리스도가 일어나서, 영적인 혼돈이 올것이라고 얘기하고, 실제로 경험하고있습니다.

 

작년 한 해는 극도로 교회안에 수많은 혼돈과 이런것들이 오고갔던 한 해이기도 했습니다.

이런 때에, 이 사회 마지막 시대를 지나갈 때, 가장 위험한 고통의 지수가 있습니다.

그게 뭐냐면 12절에 불법이 성함으로 사랑이 식어지리라.

 

사회의 가장 끔찍한 모습은 재난 당하는 것뿐 아닙니다.

재난은 그래도 사람들로 하여금 서로 무심하게 살던 사람들이, 돌아볼 계기를 마련해 주는 면에 있어서는

재난은 어떤 면에서 그렇게 절망적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진짜 사회가 어려운 때가 되는 때는

사람들이 누구도 누구를 믿으려 하지 않고

서로 불법이 성하니까, 어떤 놈도 믿을수 없다고 마음을 닫고

사랑이 식어버리는 겁니다. 이러면 악만 남습니다.

 

사람들은 지독한 이기적이 되고, 이것보다 더 고통스러운 시대는 없는 것입니다.

사랑이 없는 세상.. 생지옥이 따로 없습니다.

 

그러니까 이때 주님이 끝까지 견디는 자, 마지막 시대에 가장 위험한 적의 고지가 뭐냐면

이 사회를 버텨주는 마지막 고지가 사랑인 것입니다.

이걸 허물어버리면 끝장나는 겁니다. 요즘 뉴스를 보십시오. 사랑이 눈곱만큼도 서로가 없습니다.

그 결과 서로가 모두, 피해자가 되는 셈입니다.


   예수님 말씀에,

   장차 형제가 형제를, 아비가 자식을 죽는데 내어주며, 자식들이 부모를 대적하여 죽게 하리라 마10:21

   그럴 정도로 사랑이 식어질 것을, 미리 경고하셨습니다.

   형제가 형제를, 부자지간에 대적하고 살인에 내어줄.. 그런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내가 사랑을 베풀지 않으면, 결국 내가 그대로 받을 것인데, 자식이 나를 대적하여 죽이려 할 것입니다! 

 

그러니까 주님이 더욱 큰 은사를 너희에게 주겠다. 가장좋은길을 보여주겠다 하는 그얘기가

왜 하필 사랑이여야 하는가

 

차라리 돈을 많이 주고, 권력과 힘을 주시면

어려운 세상에서 이길 것 같고, 현실적일 것 같은데

왠 사랑타령이신가.. 생각하겠지만

 

이 마지막 시대를 뚫어내고, 끝까지 견뎌내고, 혼돈한 어둠의 세대를 살아남는

가장 큰 능력은 사랑인것입니다.

 

그러기에 주님이 더욱 큰 은사요, 가장 좋은 길로 약속하신 말씀이,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2. 사랑은.. 교회를 떠받치는 기둥입니다.

 

두번 째는 교회때문에 그렇습니다.

지금 세대의 사랑 없음 때문이고, 또 하나는 교회때문인 것입니다.

 

계시록2장에 보니까, 일곱교회를 향하여 주님이 책망과 경고와 격려의 말씀을 주시는 중에

여기 요한계시록에 나타난 일곱교회는 역사상 존재하는 모든 교회를 대표하는 교회들이죠.

 

그중에 가장 칭찬을 많이 들었던 교회가 에베소교회입니다.

그 교회는 아는대로 우리가 사모하고 또 회복하고싶어하는

교회의 중요한 요소들을 갖고있는 건강한 교회였습니다.

 

주님이 칭찬하시는말씀이에요. '너희의 행위와 수고를 알고 또 주님을 위하여 오래 참고

악과 거짓을 분별하고, 진리의 전쟁을 싸우며, 참고 견디고 부지런했다'는것을 내가 인정한다

 

여러분 오늘날 어떤 교회가 있는데, 에베소교회처럼 칭찬받는 교회가 있다면,

'그 교회는 말이야 이렇게 혼돈하고 어지러운 세상속에서 진리에 목숨을 건 교회야

하나님의 말씀에 생명건 교회야! 그리고 그들은 게으르지 않아. 그들은 실천하는 믿음이야!

 

그리고 수고하고 인내할줄 알아. 진리의 전쟁을 하고

악한 사단의 세력과 전쟁해서 영적전쟁에 승리한 교회야!' 이렇게 칭찬 받을 것입니다. 

 

여러분 이렇게 칭찬받는 교회가 있다면  

살아계신 주님이 역사하시는 교회, 성령께서 진리로 살아서 역사하시는 참된 교회!

그런데 에베소 교회가 바로 그런 교회였다고 칭찬해 주십니다.

 

그런데 주님이 진단을 해주시는데,

그렇게 열정적이고, 진리에 굳게 서 있고, 바른 믿음을 가지고

살아서 역사하던 믿음을 가졌던 에베소 교회가, 어느 날 모양이 이상한 거에요.

 

그런데 누구도 이 원인을 모르는 거에요. 여기는 역사와 전통이 있고, 열매가 있고

주님께 칭찬받을 만큼 외적인 조건을 갖췄으니까

그런데 주님이 정확하게 그 중심을 뚫어보시면서

성령께서 에베소교회를 향하여 처음 사랑을 잃어버렸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여러분 이 교회를 지탱해주는 터와 기둥과 지붕이 있듯이

우리의 신앙을 지탱해주는 기둥, 터, 지붕이 있습니다. 그게 바로 사랑입니다.

사랑이 없으면, 무너져 버린다는 겁니다.

 

이 모든 것들이, 죽은 어떠한 건물이 아니고, 살아 역사하는 그리스도의 몸이라고 할 때는

사랑이.. 그 몸을 받치고 지탱하는, 기초라는 겁니다.

 

산 사람에게는 "기가 빠졌다"라는 말이 있잖아요.

살아있는 교회에 '사랑이 빠지면'.. 죽은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모든 진리, 정의와, 거룩과, 열정과

하나님을 향한 경건이 살아서 역사하는 기운이 뭐냐면.. 바로 사랑입니다.

 

초대 에베소교회가 아무 것도 없이, 그 도시 안에서, 가장 세속적인 도시 한 복판에서

어려운 조건 가운데 있던 교회인데, 이토록 주님의 제자된 교회로서

강력히 설수있었던 힘이 바로 뭐였냐면.. 주님을 향한 첫사랑이 그걸 가능케 했습니다.

 

그 주님을 향한 첫사랑이, 불도 물도 뚫어내고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거짓된 미혹에서도 순수하게 주님을 사랑하고 지켜낼 수 있었던 것은

주님을 순전히 사랑하는 사랑에, 다른 게 섞일수 없기 때문에

그들이 진리를 지켜내고,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억지로 조직으로 운영해가는 교회가 아니였습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감동받은사람들이, 서로 말릴만큼 앞다투어 자발적으로 봉사했기 때문에

조직의 힘으로 간신히 이끌어가는 불쌍한 세상의 조직과 같은 모습하고는

하늘과 땅 차이가 나는 교회였습니다.

 

다른건 다 멀쩡히 있는데, 사단이 에베소 교회를 공격했던 거기에

그만 주저앉았던 이유는, 껍데기는 남았는데 능력을 상실한 핵심이 뭐였냐면

주님이 그 에베소 24~5절에 말씀하신 것처럼 처음사랑을 잊어버렸느니라

도로 찾지 아니하면 촛대를 옮겨버리리라.

 

   여러분 왜 더욱 큰 은사가 사랑이여야 하는가요?

   왜 가장 좋은 길을 보여주겠다고 했는데, 그게 사랑인가요?

   그건바로 교회의 생사가 걸린 문제가, 사랑에 걸려있기 때문입니다.

 

   사랑 잃어버리면 끝입니다.

   모든게 남아있어도, 사랑이 식으면 끝나는 것입니다.

 

   주님이 이 모든것을 가능하게 했던 이 첫사랑을

   어디서 떨어졌는지 회개하고, 회복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사랑을 잃어버리면 어떻게 됩니까?

 

자 그러면 이렇게 주님의 마지막 세대와 교회를 향하여 주신 주님의 명령과 약속이

왜 사랑이여야 하는지를 살펴보았습니다.

그러면 이 사랑이 없으면, 실제로 어떻게 됩니까? 사람이 사랑을 잃어버리면 어떻게 됩니까?

 

첫번째는 헛되고 무익하게 되는것입니다.

고린도전서13장의 말씀을 다시 돌아가봅니다.

131절부터 3절까지말씀을 함께읽습니다.

 

여기 영적인 능력, 신학지식, 구제, 자신의 생명을 내던지는 만큼의 헌신, 이거 다 귀한겁니다.

소중하고 하나라도 빠뜨릴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한 전제를 말씀하십니다.

 

그건 있는데, 사랑이 없으면, 이 소중한 영적인 능력, 엄청난 천사의 말을 하고

영적인 신령한 은사로, 신령한 사람에게.. 만약 사람이 빠지면

 

주님 뭐라고 말씀하시는고 하니, 그렇게 되면 아무리 대단한 체험, 신령한 체험이라 해도

사랑이 빠지면 울리는 꽹과리.. 즉 시끄러운 잡소리가 된다는 말씀입니다.

 

모두가 다 방언을 하고, 대단한 하늘의 비밀언어를 듣고 난리를 친다 해도

여기에 사랑이 빠지면, 미친짓 하는 거다.. 이만큼 중요하다 이말이에요.

 

지금 여기서 말하는 주제는 너무나 소중한 겁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교회가, 마지막 세대의 희망을 교회에 두시면서

교회에게 위임해주신 너무도 소중한 것입니다.

 

모든 예언하는 능력, 모든 비밀을 알고, 산을 옮길만한 대단한 믿음으로

큰 교회를 만들고, 가장 큰 교단을 만들고

어마어마한 역사를 해서 수천억을 쏟아붙는 업적을 만들어 냈다 해도

사랑이 없으면.. 그거 아무 것도 아닌 것입니다.

 

헛되고 무익할뿐 아니라, 유해하다.. 주님이 이렇게 강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이건 선택의 문제가 아니고, 사랑이 없으면, 수고하고 애쓰며 살아왔던 삶이

다 사상누각이 되버린다는 말씀입니다.

모래 위의 집처럼, 한 번에 무너져내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세상의 전 인류가 감동할만큼 구제를 하고, 자기 자신을 불사르게 내어주는 헌신을 한다하더라도

사랑이 빠지면.. 아무 유익도 없다..

 

   그러면 만약 사랑이 빠진 채로, 영적인 능력을 소유한 사람은.. 무슨 꼬라지로 나타날까요?

   별짓 다 하고 돌아 다닙니다.

 

   하나님의 은사는, 미친왕 사울에게도, 하나님의 성령이 임해서 예언하지 않았습니까.

   은사를 받았다는 말은, 내가 은사를 받았으니

   하나님 앞에, 천당을 들락날락하는 사람이 되었다는 뜻이 아닙니다.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께 쓰임 받고, 결국 버림 받을수 있습니다.

사랑이 없으면, 그렇게 됩니다.

이 만큼 중요한 겁니다.

 

전 세계가 주목할 만한 신학자가 되어서, 성경의 진리를 기가 막히게 정의해 내고

굉장한 실력으로 책을 출간한다 해도, 사랑이 없으면.. 그건 아무것도 아닙니다.

 

큰 믿음이 있었다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여러분 사랑 없이 이런 믿음을 가지면 무슨 짓을 할까요?

그 교만 방자함을 누가 감당하겠습니까.

사랑이 없는 자가 쓰임 받았다.. 그 인간이 무슨 짓을 하겠습니까.

 

대단한 신학지식을 가져도, 사랑이 없으면, 그 지식으로 사람을 다 분별하고 판단할 거 아닙니까.

저건 저래서 아니고, 이런 소리 하면서.. 판단/정죄할 것 아닙니까! 무서운 거죠.

 

자신의 분별 없는 열정. 인간의 탐심을 누가 컨트롤 할 수 없습니다.

사랑에 붙들리지아니하면, 분별없는 열정으로, 나 죽고 남 죽는 꼴이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만약 정말 불사르게 자신을 내어줬는데, 사랑이 빠졌으면 무슨 결과가 나올까요?

낙담하고 이렇게까지 했는데.. 주님이 살아계신거 맞아?

이렇게하고 이를 악물고, 기독교를 배교할 사람들이, 다 처음부터 미친 사람들이 배교한 게 아니고요.

 

기대를 갖고 남보다 앞장서서 열정적으로 했던 사람들이

그 동기가 사랑이 아니면

끝에 성공하면 성공해서 망하고

실패하면 실패해서 망하는 것입니다.

그 중심에 사랑이있느냐 없느냐가, 이 만큼 중요한 것입니다. 아멘

 

 계속 이어지는 설교 사랑의 능력을 갖고 계십니까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