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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없음/2015

나의 입, 눈을 깨끗이 하소서 / 데이빗 윌커슨 외

LNCK 2015. 12. 2. 15:03

 

◈나의 입, 눈을 깨끗이 하소서                         출처보기

 

월드 챌린지 (데이빗 윌커슨 미니스트리)가 제공하는 매일 큐티 묵상에서 스크랩

   

◑1. 나의 입, , 눈을 깨끗이 하소서          영어로 보기

 

by David Wilkerson / Daily Devotional 15.11.05

 

최근에 제가, 몇 년간 알고 지낸 어느 한 목사님을 만났습니다.

그 목회자를 만날 때마다, 저는 제 아내에게 늘 이런 말을 하곤 했습니다,

 

저 목사님은 너무 세상적이야. 얼마나 자랑을 많이 하는지..

어떻게 하나님이 저런 사람에게 축복을 내리시겠어?”

 

그러나 얼마 후 성령님께서, 남을 판단하지 말라는 말씀으로 저를 다루시고 난 후,

그 목회자를 또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번엔 성령님께서 저에게 이렇게 말씀 하셨습니다.

그를 사랑하라, 조용히 그의 말을 듣고 그리고 같이 기도하라.”

 

저는 성령님의 말씀에 순종했습니다. 저는 그 목사님을 사랑했고,

그의 말을 들어 주었고, 그리고 그의 손을 잡고 같이 기도했습니다.

 

그런 다음, 서로 뒤돌아서자마자 저에게 이상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저는 깊은 슬픔에 시달렸습니다. 너무나도 큰 공포심이 저를 압도했습니다.

 

제가 지난 몇 년간 그 목사님에게 한 행동들이 생각나면서

저에게 공포로 다가왔습니다.

제가 지은 그 더러운 죄의 엄청난 사악함을 저는 보게 되었습니다.

 

다윗이 권하기를,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 (시편 19:14)

 

사도바울은 또다시 이런 시각에서 말합니다.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4:31-32)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4:29-30).

 

여러분, 이 메시지를 읽고 있는 사람 중, 그 어느 누구도 귀를 기울이지 않고,

변화되지 않아도 될 만큼 거룩한 사람은 없습니다.

 

저는 지난 몇 해 동안, 알게 모르게 여러모로 사람들을 잘못 생각한 저를 보며

슬퍼하시는 하나님이 느껴집니다.

 

여러분에게 권면합니다.

제 마음이 외치는 것처럼 여러분도 외치시기를 말입니다:

 

오 주님, 왜 저는 이제야 이런 말을 듣을 준비가 되었나요?

왜 전에는 이런 문제를 다루지 못했나요?

 

저는 주님의 복음을, 이 세대에 선포하고 싶습니다.

예수님 저를 용서해주시옵소서.

저의 더러운 입, 귀와 눈을 깨끗이 씻어주시옵소서.

그리고 새로운 마음을 주시옵소서.

 

주님을 온전히 나타내기 (설교하기) 위한 저의 삶을,

그 무엇도 가로막지 않기를 원합니다.”

 

주님께서 우리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신속히 응답하셔서

우리를 새롭게 하시기를 원합니다.

 

그는 우리에게서 모든 악한 말과 속삭임, 그리고 악한 판단을 없앨 힘을 주실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주님이 임하시는 날들을 계속 연장시킬 수 있을 겁니다.

 

 

◑2. 놀라운 연회 15.10.02     사25:6       영어로 보기

 

by David Wilkerson  /  15.10.02.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 산에서 만민을 위하여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포도주로 연회를 베푸시리니

곧 골수가 가득한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맑은 포도주로 하실 것이며”(이사야 25:6).

 

이 구절에서 이사야 선지자가 하고자 하는 말은,

이러한 놀라운 연회가 예수님께서 돌아오시기 전에 이루어질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때에는, 하나님의 백성들은 울거나, 공포에 젖어있거나

패배하고 스트레스로 지쳐있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돌아오실 때에 하나님의 백성들은

골수가 가득한 (살진) 기름진 것을 먹으며 연회를 즐기고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직접 이 연회를 마련하셨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마지막 때에 이러한 축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은 바로 이것입니다.

내가 최고의 포도주는, 마지막을 위해 남겨두었단다.

그래서 지금 나의 백성들에게 부어줄 것이다.

나의 임재 안에서 나의 백성들이, 놀랍고 즐거운 것들로 연회를 즐기게 할 것이다.”

 

저는 전 세계의 각 지역을 여행하면서, 이러한 놀라운 연회를 보았습니다.

젊은 청년들이 영혼을 먹이시는 생명수를 구하며, 복음을 갈급해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거짓 복음과, 군중이 듣기 좋아하는 달콤한 유혹의 메시지보다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의 친밀한 교제 속에서 그의 계시와 진리를 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불과 같은 열정으로 기도함으로써

주변의 모두를 믿음으로 감동시키고 있습니다.

 

, 이러한 놀라운 연회가 이루어지는 산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 산은 거룩한 장소, 그리스도의 임재가 나타날 집을 가리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과 교제하며, 심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장소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하나님의 임재하심이 머무를 이 산은, 아주 중요한 개념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마지막 때에 하시는 모든 일들은

그의 임재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그리스도의 임재의 나타나심에 대하여 말할 때,

결코 우리가 쉽게 상상하는, 미스터리하고, 세상적이고, 드라마틱한 무언가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자신을 나타내실 때는

그 자리에 있는 모두가 느낄 수 있게 하십니다.

 

시편의 저자는 이렇게 표현합니다.

산들이 여호와의 앞 곧 온 땅의 주 앞에서 밀같이 녹았도다”(시편 97:5).

 

쉽게 말하자면, 모든 영적인 장벽과 세속적인 방해 등은

예수님께서 자신을 나타내실 때에 모두 증발해 버릴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임재는 분명히 실재하며,

진짜로 예수님께서 나타나실 때에는, 우리가 직접 만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3. 하나님께서 우리의 공급자가 되십니다                           영어로 보기

 

by Carter Conlon / 15.11.07.

 

제가 본격적인 목회를 하기 위하여 다니던 직장을 사임할 시기를 기억합니다.

그때 저는 은퇴계획으로 은행에 적정한 금액의 돈을 저축하였습니다.

저는 사실, 이 목회와 사역이 뜻하는 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이 저축한 금액으로 다시 재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사역자 친구 한 명이 제 사무실에 찾아와서는 말하였습니다.

목사님, 저 지금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제 차의 엔진이 갑자기 망가졌고 저는 지금 돈이 한 푼도 없습니다.

저는 지금 교회에 갈 방법도 없는 상태입니다.”

 

저는 이 이야기를 들었을 때, ‘정말 어려움에 닥쳐 있구나라는 것을 인지하였고,

그리고 제 통장에 그가 차를 살 수 있을 만한 금액의 돈이 있다는 사실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갑자기 너무 너무 거룩해져서는 이렇게 말해버렸습니다.

아 그렇다면, 우리 기도해봅시다. 하나님께서는 수천 개의 목초지뿐 아니라

그 위의 소떼들도 모두 소유하신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필요를 공급해 주실 것입니다.

다윗도 이렇게 말하지 않았습니까.’내가 어려서부터 늙기까지

의인이 버림을 당하거나 그 자손이 걸식함을 보지 못하였도다’(시편 37:25).”

 

그가 제 책상 건너편에 앉았을 때, 우리는 함께 기도했습니다.

저는 그때에 제 입에 땅콩버터가 한 가득 들어있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기도를 하는데 너무 힘이 들었습니다.

기도하는 동안 제 안에서는 이런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이 위선자! ‘누가 이 세상 재물을 가지고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와 줄 마음을 막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찌 그 속에 거할까 보냐’(요일 3:17).”

 

저는 이러한 목소리를 기도하면서 쫓아내려고 안간힘을 썼지만, 그럴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결국엔 그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이 돈이 필요하면, 내 통장에 돈이 있습니다.”

 

결국에 저는 그에게 새 차를 사주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제 차의 엔진이 고장이 나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하나님께 이렇게 말했습니다.

주님, 저는 주께 순종하였습니다. 그 더 이상은 할 말이 없습니다.”

 

얼마 후, 우리는 시골에 있는 교회를 구입하여 리모델링을 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천장 페인트칠을 돕고 있었을 때, 어떤 사람이 교회에 들어와 제게 말했습니다.

목사님, 긴급한 전화가 와있습니다!”

 

제가 전화를 받았을 때에, 전화건 사람은 자기가 자동차 세일즈맨이라며 소개하였습니다.

그리고 제게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어떤 신사 분께서 오늘 아침에 찾아와서, 당신을 위해 새 차를 구입하였습니다.

그냥 오셔서 서명하고, 가져가시면 됩니다!”

 

저는 그 신사가 누구인지 말해줄 수 있겠느냐고 물었지만,

세일즈맨은 그가 익명으로 남기를 원하였다고 얘기해 주었습니다.

 

여러분, 제가 지금 이 이야기를 나눈 이유는

여러분께서 어떤 친구를 위하여 차를 사준다면,

새 차를 선물로 되돌려 받을 것이라는 의미로 나눈 것이 아닙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바로, 우리가 하나님의 방법으로 살면서,

내 눈앞에 놓여진 도움이 필요한 사람 또는 상황을 보았을 때

물러서지 않고 하나님께 순종하였을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공급자가 되신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