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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를 앙망하라

LNCK 2017. 2. 5. 08:00

여호와를 앙망하라                사40:26-31              04.10.10. 설교 스크랩, 출처


한 목사님이 성도들과의 관계 속에서 어려움을 당하면서 심한 고통에 쌓이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히 기분도 우울해지고 기도도 안 되고 말씀 준비도 잘 안 되었습니다.


사람들로부터 들려오는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으면서

처음에는 예수 믿는 사람들의 수준이 이정도 밖에 안 되는가?

예수 안 믿는 사람들도 이 정도는 되겠는데…


이런 생각을 하다가 나중에는 자기 자신에 대해서 실망이 되었습니다.

'목사가 이정도 수준밖에 안되나, 이런 문제가지고 이렇게 실망하고 고통하며,

문제의 포로가 되어 이렇게 헤매고 있으니…'

한심한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며 실망과 좌절의 깊은 수렁가운데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 가운데서 습관을 좇아 늘 하던 대로 아침 경건의 시간에 말씀을 읽게 되었습니다.

시편 말씀을 읽어 내려가는 가운데 그날따라 그 시편 말씀을 읽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왜냐하면 시편 말씀에 등장하는 시인과 거기에 나오는 신앙인들의 모습이

자기보다도 몇 십 배 어려운 문제가운데 처하여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의 자신의 문제보다 훨씬 더 심각하고,

지금 현재 자신을 힘들게 하는 사람들보다도 훨씬 심한 대적들이

그들을 둘러 진치고 그들을 괴롭히는 상황가운데 있는데,

이들은 그런 상황가운데서도


"하나님을 나의 힘이요 나의 요새요 사랑이시라"고 고백하며

아침마다 노래하겠다고 고백하는 모습이 선명하게 눈에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평소에 늘 보던 말씀이 놀라운 모습으로 자신을 향하여 다가옴을 깨달은 목사님은

깊은 수렁에서 다시 새롭게 일어나게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오늘 말씀에 나타나는 선지자와 하나님의 백성들의 모습을 보면

상상하기조차 힘든 고통 속에서 낙망과 좌절로 몸부림치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이사야서의 말씀이 기록되던 그 때는, 바벨론 포로기 바로 그때였습니다.

나라가 망했습니다. 젊은이들이 끌려갔습니다.

그리고 종으로 노예로 첩으로 그렇게 비참하게 살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종 이사야는 그 답답하고 고통의 시간을 백성들과 함께 보내면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로하며 말씀으로 그들을 양육하고 이끌어 갔습니다.

그리고 간절하게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이여 이 민족을 버리시나이까? 이 민족을 긍휼히 여겨주시옵소서.

하나님이여 어느 때에 진노의 매를 거두시고 어느 때에 다시 이 민족을 세워주시겠나이까?”

하나님을 향해서 간절하게 기도하는데 일 년이 지나갑니다. 이년이 지나갑니다.

10년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벌써 이십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긴 기다림의 시간을 지내면서 이제 깊은 패배감과 좌절과 절망 가운데 서 있습니다.

몸부림치면서 민족의 해방을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점점 가능성이 없어집니다.

이제 도무지 이 민족은 다시 일어설 수 없다라는 절망감 가운데 사로잡히게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을 본문 사49:27절 말씀은 이렇게 묘사해 주고 있습니다.

“이제 더 이상 안 된다. 이제는 끝났다. 하나님은 우리의 사정을 몰라주신다.

이렇게 원통한 일들이 쌓여져가고 있는데 하나님이 살아계신다고 한다면,

하나님이 우리를 버리시지 않는다고 한다면

어떻게 이런 일들이 일어날 수 있겠는가?

이제 하나님도 우리들을 알아주시지 않는다.”


이런 의미의 목소리, 이런 의미의 탄식들이 위 말씀가운데 토해지고 있습니다.  

   영적인 지도자가 이렇게 깊은 수렁 속에 빠져있었다고 한다면

   하나님의 백성들이야 어떠했겠습니까?

   두말할 것도 없이 백성들은 깊은 나래에 빠져있었습니다.


아무리 힘들고 아무리 어려울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들고 그 말씀으로 위로해야할 하나님의 종이 견고하게 서 있기만 한다면

그 공동체는 희망이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본문의 상황은 영적지도자가 쓰러져 있을 만큼 암담한 상황입니다.

그러니 모든 것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바로 이러한 때에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집니다. 이사야 40장은 이렇게 시작되고 있습니다.

“너희 하나님이 가라사대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너희는 정다이 예루살렘에 말하며 그것에게 외쳐 고하라

그 복역의 때가 끝났고 그 죄악의 사함을 입었느니라”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이 깊은 수렁가운데 빠져있는 주의 종에게 말씀으로 들려진 것입니다.

일어나라는 말씀입니다. 힘을 내라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내 백성들, 상처가운데 있는 백성들, 답답함 가운데 있는 백성들,

절망 가운데 있는 백성들을 찾아가서 위로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6절 말씀에서 계속됩니다.

“말하는 자의 소리여 가로되 외치라” 외치라고 말씀합니다.


9절 말씀에서는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하는 자여 너는 높은 산에 오르라

아름다운 소식을 예루살렘에 전하는 자여 너는 힘써 소리를 높이라

두려워말고 소리를 높여 유다의 성읍들에 이르기를 너희 하나님을 보라” 하나님을 보라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오늘 읽은 본문 27절 말씀에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야곱아 내 사랑하는 야곱아 네가 어찌하여 말하며

이스라엘아 네가 어찌하여 이르기를 내 사정은 여호와께 숨겨졌으며

원통한 것은 내 하나님께서 수리하심을 받지 못한다 하느냐?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이렇게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말씀 속에는

하나님의 안타까운 마음이 가득 숨겨져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자녀가 아파서 울고 있는데 웃고 있을 부모가 어디 있겠습니까?

자녀가 아파서 울고 있으면 부모의 마음은 안타깝고 찢어집니다.

쓰러져 있는 하나님의 종, 절망의 고통가운데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바라보시면서

하나님의 마음이 이러했습니다.


 찢어지듯 하는 마음의 고통과 안타까움이 말씀 말씀마다 서려 있습니다.

“네가 어찌하여, 네가 어찌하여, 네가 어찌하여 쓰러져 있느냐? 네가 어찌하여, 네가 어찌하여…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하나님의 안타까움의 목소리가 반복해서 들려옵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게 되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말씀하고 계십니다.

'너희가 내 마음을 아느냐?'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먼저 자기 백성들을 향한

하나님 당신의 마음이 어떠함을 먼저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지금 당장 답답해하고 고통스러워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문제를 해결하는 법을 알려주시지 않으시고

(훨씬 나중에 하나님께서 민족의 해방을 약속해 주시지마는),

오히려 하나님 당신이 어떤 분이신지를 말씀하십니다.


즉,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은 문제를 보고 있습니다. 문제 때문에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문제를 바라보지 말고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말씀하시면서 하나님을 바라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이 오늘 본문에서 얻게 되는 중요한 교훈입니다.

오늘 말씀을 보시면 하나님을 이렇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자는

피곤치 아니하시며 곤비치 아니하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신 분이시며,

피곤한 자에게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 힘을 더하시는 분이시다.” 


 하나님이 어떻게 소개되고 있습니까? 영원하신 하나님, 땅 끝까지 창조하신 분,

모든 것을 다스리고 계시는 분, 지금도 하나님의 백성들을 돌보시고 하나님의 백성들을 세우시고,

연약함과 쓰러짐과 고통가운데 있는 백성들에게 새힘을 공급해 주시는 분,

그리고 오늘도 아픔과 상처를 치유하여 주시는 분으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계속해서 강조해서 들려주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26절 말씀입니다. “너희는 눈을 들어 누가 이 모든 것을 창조하였나 보라

주께서는 수효대로 만상을 이끌어 내시고 각각 그 이름을 부르시나니

그의 권세가 크고 그의 능력이 강하시므로 하나도 빠짐이 없느니라.”


여기 이사야의 중요한 두 가지 신앙이 나타납니다.

이사야가 계속해서 1장부터 66장까지 계속해서 힘을 주어 강조하는 신앙입니다.


첫째는 창조신앙입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창조하셨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구속신앙입니다. 하나님께서 구속하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도 빠짐이 없이 구원하시기를 원하시고 한 사람도 잊어버리기를 원하지 않으시고

그들을 세우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구속의 하나님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창조주가 되신다는 말씀이 무슨 뜻입니까?

그것은 하나님이 나의 주인이 되신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속하셨다는 뜻은 무엇입니까?

그것 역시 하나님이 우리의 주인이 되신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그의 소유요, 우리는 그의 백성이 되었다는 말씀입니다.

창조주로서, 그리고 구속주로서 만물의 주인 되시는 그분은

우리에게 힘을 증가시켜 주시는 분이요, 치유하시고 일으켜 세우시고 걷게 하시고

날게 하시고 지치지 않게 하시고 쓰러지지 않게 하시고

날마다 날마다 이러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새 힘을 공급해 주시는 분이시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 들려주시기를 원하시는 간절한 메시지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너는 내 아들이라 너는 내 백성이라 내가 너를 버릴 것 같으냐? 내가 너를 어떻게 구속했는데

내가 너를 버릴 것 같으냐?"

이것이 이사야를 통해서 들려주시는 놀라운 말씀입니다.


그래서 43장에서는 "너는 내 것이라 너는 물 가운데로 지날지라도

불 가운데로 지날지라도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라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할 것이라."


무슨 말씀입니까? 나는 너를 지키겠다는 말씀입니다.

나는 너를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53장에서는 "이제 나의 아들을 보내 너희를 구속하며 너희의 죄를 씻기며 너희의 상처를 치료할 것이라"

“그의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의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메시야를 보내셔서 그의 대속의 죽음을 통하여 우리를 완전한 구원받은 백성, 하나님의 자녀,

하나님의 소유로 삼으실 계획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65장 66장으로 넘어가면 새 하늘과 새 땅에 대해서 말씀하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무슨 말씀입니까? 우리를 이 땅에서 뿐 아니라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준비해 주셔서

우리를 그곳으로 인도해 주실 것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너희는 나를 버려도 나는 너희를 버리지 않을 것이다. 너희는 나를 잊어도 나는 너희를 잊지 않을 것이다.

너는 내 아들이다 너는 내 딸이다 내가 너를 잊을 것 같으냐?

이것이 오늘 본문이 보여주는 하나님의 말씀이요 하나님의 모습이요 하나님의 음성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이렇게 놀라운 하나님 앞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 놀라우신 하나님을 지금 예배하고 있습니다. 그 하나님의 임재 앞에 우리 모두가 서 있습니다.


이제 이렇게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확인시켜 주신 다음에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을 향하여 한 가지 중요한 요청을 하십니다.


그 요청은 바로 "여호와를 앙망하라!"는 요청입니다. 네가 일어서기를 원하느냐?

네가 다시 시작하기를 원하느냐? 네가 회복되기를 원하느냐? 네가 강건케 되기를 원하느냐?

그렇다면 “여호와를 앙망하라!” 여호와를 앙망하라고 요청하십니다.

여기 “여호와를 앙망하라”는 말씀의 의미는 NIV 성경은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살라는 의미로 말씀합니다.

우리의 소망이 늘어나는 집 평수나 사업에 있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살아가는 것!

이것이 하나님을 앙망하는 삶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KJV 성경은 하나님을 기다리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기다리고 하나님의 임재를 기다리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기다리는 것!

이것이 여호와를 앙망하는 삶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공동번역 성경은 야훼 하나님을 믿고 바라는 삶이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면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하나님의 다스리심,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날마다 날마다 기다리면서 사는 삶이 하나님을 앙망하는 삶이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여호와를 앙망하는 것은 하나님께 소망을 두며 사는 삶입니다.

하나님을 간절히 기다리는 삶, 하나님을 간절히 바라는 삶입니다.


하나님을 사모하면서 목마른 영혼으로 살아가는 삶,

이것이 여호와를 앙망하며 살아가는 삶이라고 성경은 우리들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예수님을 마음에 영접하고 교회를 다니면서

예배를 드리고 봉사도 하면서 나름대로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는 대학생이 있었습니다.


예배에 빠지지 않고 열심히 참석하며 성가대도하고 교회 봉사에 열심을 내어보지만

그러나 이 대학생의 마음속에는 늘 예수님이 온전히 자신의 삶의 주인이 되지 못함을 느끼면서

어떻게 하면 좀 더 주님을 확실히 체험하여 주님이 내 마음에 온전한 주인이 되어

확실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대학생 선교회가 주최하는 신앙 수련회에 참석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련회에 참석을 하면서 임하는 그의 마음은 남달랐습니다.

이번 신앙 수련회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나에게 특별한 사건을 주시지 않으면

나는 예수를 안 믿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수련회에 임하게 될 정도로 그의 마음은 간절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특별한 은혜를 주셔서 마음속에 용솟음치는 감격을 주시든지,

영적으로 어떤 기적이 일어난다든지,

내 삶을 완전히 변화시킬 어떤 확실한 영적 사건을 경험해야 예수를 믿지,


이런 경험이 없이 지금처럼 늘 답답한 마음으로는

차라리 예수를 안믿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수련회에 임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도 전혀 마음속에 변화가 전혀 없었습니다.

3일째 마지막 날 밤이 다가왔습니다.


김준곤 목사님이 수련회에 참석한 젊은 대학생들에게

새롭게 예수를 영접한 사람들을 다 앞으로 나오라고 하고,

그리고 지금까지 예수를 믿었지만, 새롭게 주님께 헌신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다 앞으로 나오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찬송가 147장 “주 달려 죽은 십자가 우리가 생각 할 때에

세상에 속한 욕심을 헛된 줄 알고 버리네”

이 찬송가를 부르면서 학생들을 앞으로 초청을 했습니다.


학생들이 하나 둘 일어나 앞으로 나아가기 시작을 했습니다.

5-6백 명 되는 대학생들이 한 사람 한 사람 앞으로 나가는데

모두 나 나가고 마지막에는 이 대학생 혼자 자리에 남게 되었습니다.


이 대학생은 마음속에 처참한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5-6백 명 되는 학생들이 모두 앞으로 나갔는데, 나는 왜 혼자 이 자리에 남아 있어야 하는가?'


아무리 저 앞으로 나가고 싶어도 나갈 수 없는 자신을 바라보며

'하나님께서, 저 많은 학생들은 다 사랑하시고 나는 버리셨구나!'

비통의 눈물을 흘리면서 수련회가 끝난 불 꺼진 강당에 홀로남아

하나님을 향하여 울부짖으며 항의를 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응답이 없었습니다.

이 일이 있은 후 이 대학생은 더욱 예수님을 마음의 주인으로 영접하기 위해

계속해서 주님을 사모하며 찾았습니다.

6개월이 지난 어느 날 독일의 신학자 본훼퍼가 쓴 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네가 믿으면 행동하게 된다. 그러나 믿음이 생겨지지 않으면 먼저 행동부터 하라”는 글이었습니다.


본훼퍼의 이 말은 마음속에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마음이 생기면 말씀에 순종을 하게 되는데

그러나 믿음이 먼저 생겨지지 않으면, 하나님의 말씀 앞에 먼저 순종해 보라

그러면 네 마음속에 믿음이 생기게 될 것이다 라는 의미의 글입니다.


이 대학생은 이 글을 읽으면서 성령께서 하나님을 간절히 찾는 자기에게 주시는 음성으로

이 말을 받게 됩니다. 그러면서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 내가 주님을 믿는 것으로 생각하고 이제부터 행동하겠습니다. 
이제부터 주의 말씀대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겠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말씀인 성경을 읽겠습니다.

주님이 저에게 원하시면 제가 나가서 전도도 하겠습니다."


이렇게 결단하고 기도를 한 후 그날부터 이 대학생은 기도한 대로 말씀에 순종하면서 살게 됩니다.

놀랍게도 이 대학생은 본훼퍼가 말한 대로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가운데

진정으로 주님을 마음의 주인으로 깨닫게 되었다는 간증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