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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막의 의미 P2 / 잭 푸닌

LNCK 2018. 1. 15. 09:11

www.youtube.com/watch?v=ki14OF_QD1k

성막의 의미 P2          25~3135~40                2000.12.26~28   영어출처

 

The Meaning Of The Tabernacle / Zac Poonen

   

◑법궤 또는 언약궤 The Golden Ark of The Covenant

 

하나님은 먼저 모세에게 <언약궤>의 양식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성막의 여러 지침들 가운데

언약궤의 양식을 제일 먼저 알려주셨습니다.

 

언약궤는 성막의 가장 안쪽 지성소에 놓여졌습니다.  

그곳은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시는 곳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일 먼저 알려주신 것입니다.

작아도,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이 임하는 사람은.. 큰 사람입니다.

커도,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이 없는 사람은.. 아무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의 임재와 하나님의 영광을

우리는 가장 중요시 여겨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 삶의 모든 중심에는 하나님이 좌정해 계셔야 하는 것입니다

 

언약궤, 그 덮개 위가 시은소였습니다. *베풀 시, 은혜 은

대속죄일에 피가 시은소에 뿌려집니다.

그 위에는 두 스랍 천사가 지키고 있죠.

 

스랍은 에덴동산에서 화염검으로 생명나무를 지키던 이들이었습니다. 3:24

그 칼은 먼저 예수님께 대어졌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실 때요.

 

대속죄일에 짐승의 피가 뿌려졌듯이, 예수님의 피가 스랍 천사들 가운데 뿌려지고

예수님은 생명나무의 생명으로 나아가신 것입니다.

 

그러나 그 스랍 천사의 칼은 우리에게도 대어집니다.

우리 역시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죽어야 되기 때문입니다. 2:20

 

예수님이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실 때

생명나무을 지키던 스랍 천사의 칼에 도살되어야 했습니다.

 

구약시대에는 짐승이 대신 피를 흘렸고,

그 피가 시은소, 스랍천사의 날개 아래에 뿌려졌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피는,

영단번(once for all)에 그 피를 흘리신 것입니다.

 

이제 우리가 생명, 영생으로 나아가는 유일한 길은

그 스랍 천사의 칼을 받아들이고, 자기 자아가 죽는 길뿐입니다.

 

언약궤안에는 두 돌판이 있었습니다.

거기엔 십계명이 새겨져 있었죠.

 

그 외에도 만나를 담은 항아리,

싹이 난 아론의 지팡이가 담겨 있었습니다.

 

만나는 하늘에서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것을 하루 더 보관하려 했을 때

상하고 냄새가 났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똑같은 만나가

언약궤 안에 보관되었을 때는

광야에서 40년이나 오래 보존되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진리를 그저 우리 마음에 담아두면

오래 못 갑니다.

마치 하루 만에 은혜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저 들은 말씀은, 금방 잊어버립니다.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그것을 간직하면

그것은 영구히 신선하게 보관될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임재가운데 들은 말씀은, 40년 오래 지속되는 것입니다.

부패하지 않습니다. 잊어버리지 않습니다.

 

사역자가 하나님의 임재 앞에서 살면서

말씀을 선포하면

그 말씀의 신선함은 오래 지속될 것입니다.

쉽게 부패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똑같은 성경 본문이라도

거기에 하나님의 임재가 없고, 자기 인간적 힘으로 전달하면

그건 하루도 못가서 부패해 버릴 것입니다.

 

광야에서 한 때 모세와 아론의 권위에 대한 반발이 있었습니다. 16

그때 하나님은 각 지파의 족장에게 죽은 나무 가지를 가져오게 했습니다.

그 나뭇가지가 밤새 하나님의 임재 앞에 놓여있었습니다.

 

다음날 오직 아론의 지팡이에만 싹이 났고 열매까지 맺었습니다. 17

이 싹난 지팡이가 언약궤속에 보관되었는데,

하나님이 오직 모세와 아론에게만 권위를 수여하셨다는 증거가 되었습니다.

 

이 지팡이가 40년간 계속 보관되었는데

하나님이 세우시는 영적지도자에겐

하나님이 증거해 주시고, 그 권위를 인정해 주신다는 표입니다.

 

사무엘의 시대에 벧세메스 사람들이

언약궤를 열고, 속을 들여다보았다가 죽임을 당했습니다. 삼하6:19

 

이렇게 생각해 볼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속성에 대해, 예를 들면 삼위일체라든지

하나님이 계시해 주시는 범위 안에서만, 우리가 알면 됩니다.

 

허락 없이 너무 하나님께 가까이 다가가고,

성경에 계시된 범위를 넘어서까지 우리가 하나님을 알려 하다가는

불경죄로 죽임을 당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만약 하나님이 더 가르쳐 주셔도, 우리가 지금 이해 못 하는 영역이 많을 것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자세는, 하나님이 성경에 계시해 주신 것들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자세입니다.

 

대제사장의 복장

 

아론은 대제사장으로서 우리의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합니다.

그의 복장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됩니다.

 

1) 먼저 <속옷>은 흰 세마포로 지었는데

그리스도의 의를 상징합니다.

 

2) 그 위에 푸른색 <겉옷>을 입었고, 그 겉옷 끝자락에는

bell 과 석류 모양의 장식이 교대로 달려있었습니다.

 

푸른색은 하늘색깔이며 천국을 상징합니다.

석류는 성령의 열매를 나타냅니다.

종은 성령의 은사를 나타내는데,

 

종과 석류가 교대로 달린 것은

하나님을 섬길 때, 성령의 열매와 은사가

둘 다 필요하다는 의미입니다.

 

3) 겉옷 위에는 <에봇>을 입었습니다.

여러 색깔로 지어진 제사장의 앞치마 였습니다.

 

에봇의 가슴판에는 12보석이 달려 있었는데, 이스라엘 12지파를 상징했습니다.

그리고 에봇의 주머니에는 우림과 둠밈이란 돌을 넣고 다녔습니다.

 

이것은 다 자기 백성을 위하시는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12지파를 모두 돌보시는 그분의 사랑,

그들을 인도하시는 그리스도의 지혜(우림과 둠밈) 등을 나타냅니다.

 

대제사장이 쓰는 모자(터번)의 정면에는 금패가 붙여져 있었습니다.

거기엔 하나님께 성결이란 말이 새겨져 있었습니다.

"HOLINESS UNTO THE LORD".

 

일년에 한 번 있는 <대속죄일>에는

대제사장은 자기 화려한 옷을 다 벗고

지성소에 오직 흰옷만 입고 들어갑니다. 16:4

 

그가 지성소에서 나올 때, 백성들 앞에 나아가기 전에

그는 자기 대제사장 복장을 다시 입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주님 앞으로 나아갈 때

우리는 단지 단순함과 겸손함과 깨어짐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백성들 앞에 나올 때는

우리는 얼굴에 기름을 바르고,

우리의 희생과 기도와 금식을 숨기며 나아와야 함을 보여줍니다.

 

 

크리스천 삶의 3단계 Three Levels of Christian Living

 

광야 성막, 또는 성전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눠집니다.

마당, 성소, 지성소인데요.

이것은 우리 각자의 영적 수준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신앙성장 수준을 크게 나누어 보면>

1) 마당 - 하나님께 죄용서 받는 단계

이 사람은, 성막 마당까지만 나아가는 사람입니다.

 

2) 성소 제사장처럼 하나님을 섬기고 봉사하는 단계

봉사를 하지만, 하나님과 깊은 교제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3) 지성소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까지 나아가는 사람

 

<그에게 임하신 성령의 역사와 관련해서 보면>

1) 마당 - 육신적인  크리스천 carnal Christian

성령으로 거듭나기는 했으나, 아직 육신에 이끌려 살아갑니다.

 

2) 성소 혼적인 크리스천, soulish Christian

성령으로 거듭났으나 자기 지 정 의 판단에 의해 혼적으로 신앙생활 하는 사람

 

3) 지성소 영적인 크리스천 spiritual Christian

  자기 혼을 뛰어 넘어서, 매일 성령의 인도를 받는 사람

 

마당은, 그저 구원의 은혜를 감사 thanksgiving 만 하는 사람이요

성소는, 하나님을 찬양 praise 까지 하는 사람이요

지성소로 나아가는 사람은, 하나님을 경배 worship 하는 사람입니다

 

위에서 찬양praise’경배worship’의 차이는,

찬양.. 하나님의 크심과 전능하심을 찬양하지만 여전히

자신과 연관하여 자신에게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크심과 전능하심을 찬양하는 것이라면,

 

경배.. 자신을 잊어버리고, 하나님께 몰입하여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을 뜻합니다.

자신과 관련 없이, 그저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예배하고, 경배하는 것입니다.

 

<이성과 판단과 관련하여>

마당에는 해가 비취고, 성소에는 등대가 있어서

사람들은 분변하고, 생각하고, 판단했습니다.

 

그러나 지성소에 들어가면, 아무 빛이 없고

오직 하나님의 임재의 빛과 영광만 비췹니다.

지성소 단계로 들어가는 신자는, 그 하나님의 임재 앞에서

생각하고, 판단하고, 결정을 합니다. 하나님의 임재와 속성에 따라서요.

    

<영적 성숙과 관련하여>

1) 마당 .. 아직 아기입니다. 신약에 아기baby’라는 표현이 몇 군데 나오죠.

 

2) 성소 .. 청년입니다.

 

3) 지성소 .. 장년이요, 아비입니다. 요일2:12-14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성소와 지성소 사이를 가로막고 있는 휘장을

그의 육체로 찢어버리셨습니다.

그래서 신약성도인 우리는 하나님의 임재 앞으로, 지성소로

담대히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로, 휘장을 찢어버리셨다는 것은,

신약성도인 우리가, 지성소 하나님의 임재 앞으로 나아가라는 뜻입니다.

길을 열어놓으셨다는 의미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하나님의 임재 앞으로 나아가기를 거부한다면,

자기 자신의 육신을 따라서 산다면,

하나님의 지성소, 임재 앞에서 누리게 되는

성도의 모든 능력, 은총, 권세를 모두 상실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그저 자기 혼으로 사는 성소의 생활,

또는 자기 육신을 따라 사는 마당 생활로 만족할지 모르나

성경이 우리에게 제시하는 바는,

우리가 날마다 십자가를 지고, 휘장 사이로, 하나님의 임재 앞으로 나아가는 삶입니다.

 

10:20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

 

십자가의 길을 우리는 기억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길(과정)이지, 목표가 아닙니다.

우리의 목표는 지성소에서 하나님과 교제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십자가의 메시지를 듣고 전하는 것에 만족하지 말고

그 십자가를 통해서, 아버지의 임재 앞으로,

아버지와의 친밀한 교제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십자가의 길로 가면,

하나님의 임재, 친밀한 교제의 길로 자연히 연결됩니다.

 

그런 복된 교제가

여러분의 삶에 날마다 임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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