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최고의 목적 출처
프랜시스 프랜지팬
영적 전투건, 모든 종류의 영적인 생활은 그 목표가 뚜렷해야 한다.
그것은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이다.
예수님을 닮는 것을 빼버리면, 예배, 영적 전쟁, 봉사활동,
악령으로부터의 해방, 그 외에 어떤 것을 통해서도 참된 것을 획득할 수 없다.
왜냐하면, 인간의 본성이 변하지 않으면,
타락한 인간은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 버리기 때문이다.
즉 예수님을 닮지 않으면,
인간은 다시 죄와 속박과 저주의 상태로 떨어져버린다는 것이다.
그러면 처음에 어려움을 일으키고 인간을 궁지로 몰아갔던 것과
비슷한 곳으로 다시 얽매여 들어가게 된다.
▶듣기 싫은 소리일지는 모르지만, 그것은 진실이다.
인간사에 일어나는 수많은 갈등들은 우리의 성품이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성품으로 변화되지 않는 한 계속 될 것이다.
궁극적인 승리는 하나님의 목표에 다다를 때 온다.
그 목표라는 것은 예수님과 꼭 닮은 사람이 되는 것이다.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서 순종하라.
하나님의 관심은 사단-마귀를 이기는 것 보다,
우리의 영혼이 예수님 앞으로 가까이 나아오는데 있다.
살아계신 하나님과 사단-마귀는 서로 상대가 되질 않는다.
사단은 당신을 끊임없이 공격해 들어올 것이다.
그러나 사단이 공격하면 할수록, 당신이 하나님으로부터 점점 멀어지기는커녕,
도리어 점점 가까이 다가간다면, 사단은 공격을 멈추게 되어있다.
왜냐하면 마귀가 원래 의도한 것과는 반대로 엉뚱한 결과가 발생하기에,
사단-마귀는 황당한 나머지 다른 곳으로 몰려가게 되어 있다는 말이다.
사단-마귀의 유혹이 신도들을 그리스도의 덕을 갖춘 사람으로 변화시키는
촉진제의 역할을 한다면, 악령은 물러간다.
때로는 영적 싸움을 하다보면, 하나님의 목적에서 이탈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영적 전투에 가담한 지도자들과 중보기도자들이 유의해야 할 것은,
사람의 마음을 '지옥'에 집중시키려는 귀신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 귀신들의 이름은 '빗나간 초점'이다.
여기에 이런 귀신이 있다, 저기에 이런 귀신이 있다 하면서,
계속해서 다양한 종류의 귀신들만 들춰내는 사람들도 있다.
마치 영계를 보면서 영 분별의 은사를 받은 사람인 척 하기는 하지만,
사실은 신령한 자들이 아니다.
우리의 영적 싸움의 초점은 사단-마귀-귀신이 아니어야 한다.
왜냐하면 귀신들에게만 너무 집중하다보면, 도리어 정신적으로 병들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모든 영적 전쟁을 치르는 신자들은
그 눈의 초점을 예수님에게 두어야 한다.
사단-마귀의 역사는 우리의 눈을 예수님이 아닌 다른 곳에 고정시키는 것이다.
그들은 주위를 산만하게 하고 정신을 흐트러뜨려서
우리의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리게 한다.
바로 그것이 사단의 최고의 전략이다.
그러나 우리의 눈이 다시 예수님께로 돌아가는 순간,
영적 투쟁과 갈등은 즉시로 멈춰진다.
▶영적 전투는 '인간 대 마귀'의 전투가 아니다.
영적 전투는 인간사에 발생하는 인간 대 인간들끼리의 일도 아니다.
이는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한 영적 존재들'
그리고 '저들과 함께 한 영적 존재들' 과의 싸움이다.
그러므로 참된 영 분별은 마귀의 영역을 보는 동시에,
하나님께 순종하는 수많은 천군 천사의 세력도 엿보는 능력을 말한다.(왕하 6:17)
그리고 하나님이 사단-마귀의 권세보다 더 강하다는 사실도
역시 뚫어지게 바라보는 능력이 바로 '영 분별'의 은사다.
밤낮을 사단-마귀와 붙어 씨름을 하느니, 차라리 경건한 덕목을 개발시키는 일에
더 시간과 정렬을 쏟는 것이 훨씬 낫다.
실로 주님이 주시는 기쁨은 우울증의 귀신들을 이겨낸다.
우리의 산 믿음은 불안과 초조의 귀신들을 물리친다.
적극적인 사랑은 두려움의 악령을 내어쫓는다.
전능하신 이의 요새 안으로 들어가는 길은 생각보다 단순하다.
영적 전투는 우리 입으로 그리스도의 이름을 고백하는 순간 시작된다.
그리고 그 승리는 우리 심령 속에 그리스도의 성품이 이루어질 때에 성취된다.
'분류 없음 > 2018'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대의 경이로움 / 릭 조이너 (0) | 2018.04.20 |
---|---|
힘을 얻기 위한 유일한 방법, 회개 / 데이빗 윌커슨 (0) | 2018.04.20 |
예수님을 닮은 삶의 능력 / 프랜시스 프랜지팬 (0) | 2018.04.20 |
왕께 요청할 타이밍을 알았던 에스더 / 토미 테니 (0) | 2018.04.19 |
거룩한 길 –조나단 에드워즈 (0) | 2018.04.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