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의 본질을 파헤쳐라 사41:21~29 06.01.01.스크랩, 녹취
오늘 우리가 사는 시대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 중의 하나는 우상숭배다.
이상하게 과학은 자꾸 발달하는데도 우상화, 미신화는 사라지지 않고
도리어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
언론이 세상을 지배할수록, 언론이 어떤 우상화 를 조장하는 면이 크고
미신을 부추기고 광범위하게 퍼뜨리는 전도사 역할을 한다.
그래서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우상화 와 미신문화 에 우리 영혼을
빼앗기고 있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과학의 우상화, 정치의 우상화, 문화의 우상화....
거대한 우리 사회를 움직여 나가는 정신적 힘 가운데 우상 과 미신문화 가
자리 잡고 있는데 그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우상화된 사회 현상
▶정치적 우상화
하나님을 거부하고 하나님을 믿지 않는 곳, 하나님에 대해서 좌절하고
종교에 대해 실망하는 곳에는 독버섯처럼 우상과 미신이 자란다.
그 대표적인 것이 북한의 김일성, 김정일 우상화이다.
▶과학의 우상화
디지털 문화와 IT(정보 기술) 세상이 좋기는 하지만
이미 과학의 우상화 단계로 들어갔다.
▶연예인의 우상화
요즘은 영화가 세상에 판을 치고 있고, 삶 속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다.
이런 영화의 스타들, 연예인들은 이미 우상 이 된지 오래다.
영화에는 사상이 거의 없다. 사상을 만들어내지 못한다.
책은 사상을 만들어내지만, 영상은 거저 지나갈 뿐이다.
그런데도 모든 사람들은 영화에 미쳐있다.
소위 말하는 대중의 스타라는 사람들... 만나보면 내용이 없다.
그렇지만 그들은 신드롬 현상을 일으킨다. 소위 한류처럼...
우상화되어있기 때문이다.
▶맘몬(물질의 신)의 우상화
맘몬의 우상숭배에는 거의 모든 사람이 빠져 허우적거린다.
이미 돈의 노예가 되어버렸다.
돈을 벌기 위해 무슨 짓이든 한다.(심지어 청부 살인도 한다)
경제적 우상화가 지금 온 한국에 만연되어 있다.
◑2. 우상화에는 미신화가 뒤따른다.
▶우상화가 있는 곳에는 필연적으로 미신화가 뒤따른다.
우상이 존재하려면 맹목적으로 따르는 미신적인 군중이 필요하다.
사고력, 판단력, 역사의식이 없는
거저 시대의 조류에 따라 움직이는 무리들이 많이 생긴다.
정치는 그런 현상을 이용하는 면이 있다.
거대한 군중들이 마치 중독에 걸린 사람들처럼, 최면 걸린 사람들처럼
미신화 되고 있다.(종교적 양상을 띠는 단계로 상승 발전된 것)
▶이런 미신화 단계로 나아가면 윤리와 도덕의식이 없어진다.
무엇이 옳고 그르냐를 따지지 않게 된다.
오늘날 한국사회가 윤리와 도덕의식이 땅에 떨어지고
역사의식이 땅에 떨어지는 가장 결정적 원인은 이런 우상화 때문이다.
자기도 모르게 모두 우상화, 미신화 에 젖어서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생각하는 분별력이 사라지고
왜 거짓말을 해서는 안 되는지... 따지지 않는다. ←우상화 의 영향
자기의 모든 잘못된 행동들을 합리화한다.
나라의 모든 것이 이런 우상화 된 대중 집단의 힘에 의해 이끌려
나간다면... 이것은 비극이 아닐 수 없다.
◑3. 우상과 미신문화의 특징
①우상은 그럴듯하고 합리적이다.
우상과 미신은 비합리적인 듯 하면서도, 사람의 합리성을 자극한다.
합리성을 통해 우리 안에 침투한다.
②어떤 때는 전통을 가장해서, 전통 문화의 옷을 빌려 입고 찾아온다.
사람들은 전통을 존경하고 전통 문화를 존중하는 면이 있다.
(모든 전통 문화가 미신적이라는 뜻은 아님)
③또 어떤 때는 인간의 이기심이라는 본능을 자극한다.
욕망 이라는 본능을 자극한다.
예로, 미래를 알고 싶은 것은 역사의식 때문이 아니다.
남보다 미래를 빨리 알아서 돈을 더 많이 벌겠다는 이기심과 욕망이다.
그런 본능적 욕구를 채워주면서, 우상과 미신은 번창해 나간다.
④우상과 미신문화는 사실보다는 말이 앞선다.
말장난 하는 경우가 많다.
사탄이 이브에게 찾아와서 말로 유혹했듯이
그럴듯한 말장난으로 사람들을 홀리게 한다.
유혹의 말은 언제나 그럴듯하다. 언제나 달콤하게 들린다.
유토피아를 줄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게 한다.
◑4. 우상의 본질을 파헤쳐라 (사41:21-29)
이스라엘이 망하게 된 여러 이유가 있다. 음란한 사회, 부정부패 등
역사는 언제나 반복된 교훈을 준다.
부정부패하고 음란하면 역사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된다.
구약에 보면 하나님의 백성들이 결정적으로 매를 맞는 이유는
바로 우상화 때문이다. 그것이 음란한 사회, 부정부패 가져왔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우상을 섬기고 미신화 되는 것을
차라리 강대국 바벨론에 포로로 던질지언정 그것은 막겠다는 것이다.
▶사 41:21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너희 우상들은 소송을 일으키라
야곱의 왕이 말하노니 너희는 확실한 증거를 보이라
왜 사람들은 우상에 빠져들까? ... 그럴듯하기 때문이다.
하나님과 비슷하니까.... 속는 것이다.
하나님과 아주 다르다면.... 우상에 과연 속겠는가?
하도 사람들이 우상에 빠져 들어가니까 하나님이 말씀하신다;
‘어디 한번 소송을 해 보자!’
소송을 하는 이유는, 주장이 서로 다른데 판단하기 어려울 때이다.
‘진짜인지 가짜인지 한 번 법정에서 소송하듯 밝혀 보자.
우상이 진짜라면 증거를 보여 보라’(사 41:21)
증거를 요구한 이유는, 우상은 거짓신이요, 위장된 신이요,
잘못된 신이기 때문이다.
▶사 41:22
장차 당할 일을 우리에게 진술하라 또 이전 일의 어떠한 것도 고하라
우리가 연구하여 그 결국을 알리라 혹 장래사를 보이며
하나님은 우상에게 두 가지 요구를 하신다.
인간의 장래사(당할 일)와 과거사(이전 일)를 맞춰 보라고 하신다.
네가 참 하나님이면, 역사가 어떻게 진행될 것임을 얘기해 보라고 하신다.
그렇다. 족집게 무당은 혹시 있을지 몰라도 ‘역사 무당’은 없다.
무당은 역사의식이 없다.
미신은 윤리와 도덕의식 없다.
돈 받고, 손금, 관상, 점괘보거나 귀신이 하는 말을 전해 줄 뿐이다.
이렇듯 미신화/우상화가 되면 그 시대의 윤리와 도덕은 상실된다.
옳고 그름의 판단력이 없어지고, 역사의식이 사라진다.
미래를 내다보는 눈이 멀어지는 것이다.
정치 영역에서 우상화가 이루어지면, 사람들은 이상한 투표를 할 수 있다.
역사의식이 사라지고 다분히 선동적이 될 수 있다.
사람들이 순식간에 우상화에 휘말린 신드롬 현상을 일으킬 수 있다.
(앞으로 그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새해에, 우리 각자 삶에 우상화 된 영역들이 정체를 드러내게 되기를 바란다.
미신화 되었던 데서 잠 깨어서, 올바른 미래 역사의식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
▶사 41:23
후래사를 진술하라 너희의 신 됨을 우리가 알리라
또 복을 내리든지 화를 내리라 우리가 함께 보고 놀라리라
두 번째, 하나님은 인생의 생사화복에 대해 제안하신다;
‘우상이여, 복을 내리든지/화를 내리든지 해 봐라’
귀신은 그것을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실제로는 못 한다.
하나님만이 생사화복을 주관하신다.
그래서 잘못된 우상의 환상에서 벗어나라고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죽음의 행진곡을 함께 부르며 따라가는 사람들에게 말씀하신다;
너희도 잘 알 수 없는 영적 중독 현상들, 최면 현상들에서 깨어나라!
▶사 41:24
과연 너희는 아무 것도 아니며 너희 일은 허망하며 너희를 택한 자는 가증하니라
아무 것도 아니며
우상은 대단한 환상 illusion 같지만, 벗겨 보니까 아무 것도 아니다. nothing!
사람들을 현혹시키는 마술과 같다. 커턴 젖혀보면 그 속엔 아무것도 없다.
뭔가 대단한 일을 벌이는 것 같은 마술에 놀아나는 것과 같다.
실제로는 아무것도 아닌데...
너희 일은 허망하며
훌륭하고 좋은 것인 줄 알았는데 막상 알고 보니 쓰레기더라(허망하며...)
사기꾼들은 번듯하게 차려입는 옷으로 사람들을 홀린다.
화려한 화장으로 사람들을 홀리는 여자들도 있다.
사기 당하는 것을 보면, 나중에 뒤집어보면 아무 것도 아닌데
사기 당할 때는 대단한 것처럼 보였다.
우상도 마찬가지다. 사기당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북한이 핵무기 제조하고, 달러를 위조하고, 인권을 무시하는 것을
자꾸 감추는 것은 좋지 않다고 본다.
혹시나 북한(정권)을 미화하는 허상을 심는 것을 조심해야 한다.
통일을 위해서 그런다 하지만... 도리어 사기 당할 것을 조심해야 한다.
너희를 택한 자는 가증하니라
우상을 섬기는 사람치고 제대로 된 사람 거의 없다.
우상은 비인격이므로, 우상을 섬기는 사람은 모두 비인격화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즘 ‘점 카페’가 유행하고 있다.
모두 합치면 몇 조원 단위 비즈니스가 된다고 한다.
커피를 마시는 시간에 거기서 점을 보는 것이다.
실제로 점을 봐서 점대로 우리 미래가 결정된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그렇다면, 진정한 神이신 하나님의 모습은 25절에 나타난다.
▶사 41:25
내가 한 사람을 일으켜 북방에서 오게 하며
내 이름을 부르는 자를 해 돋는 곳에서 오게 하였나니
그가 이르러 방백들을 회삼물(역청) 같이,
토기장이의 진흙을 밟음 같이 밟을 것이니
진짜 하나님은 역사를 통치하고 다스리신다.
앞으로 150년 후에 일어날 일을 지금 예언하고 계신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포로로 잡혀서 희망이 없지만
한 사람(페르샤의 고레스 왕)이 북방에서 나오게 될 것이다.
너희를 포로로 잡아간 바벨론을 하나님이 그를 통해 무너뜨릴 것이다.
악인을 들어서 악인을 치는 것이다.
이와 같이 하나님은 역사를 창조하시는 분이며, 역사를 다스리신다.
너희들이 바벨론 강대국으로부터 그렇게 해방을 원하는데
어떤 인물(고레스)이 나타나 그렇게 해 줄, 미래 역사를 보여주신다.
그가 나타나 바벨론의 방백들을 역청같이, 진흙같이 밟아 뭉갤 것이다.
이런 예언을 하시는 분이 참 神이신 하나님이시다.
역사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꿰뚫어보시고 다스리는 분이시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하나님의 역사 속에 우리가 동참하는 것이다.
내 인생의 현재만 보면 앞뒤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내 인생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내가 볼 수만 있다면
그렇게 두려워할 필요 없고, 죽음도 두려워할 필요 없다.
미래는 두려운 것이 아니라, 미래는 희망이다.
하나님의 역사 안에 있기 때문에, 한국의 미래는 희망적이다.
▶사 41:26
누가 처음부터 이 일을 우리에게 고하여 알게 하였느뇨
누가 이전부터 우리에게 고하여 이가 옳다고 말하게 하였느뇨
능히 고하는 자도 없고 보이는 자도 없고 너희 말을 듣는 자도 없도다
‘누가 고하여 알게 하였느뇨?’
즉, 우상에게는 예레미야, 다니엘, 이사야 같은 선지자가 없었다.
그러나 하나님께는, 이런 역사의 미래를 전해 줄 예언자들이 있었다.
그런데 오늘도 사람들은 점쟁이 말은 들어도, 예언의 성경말씀은 듣지 않는다.
▶사 41:27
내가 비로소 시온에 이르기를 너희는 보라 그들을 보라 하였노라
내가 기쁜 소식 전할 자를 예루살렘에 주리라
하나님은 예레미야, 에스겔, 이사야, 다니엘을 주셨다.
예루살렘에 기쁜 소식을 전할 메신저를 주셔서
그들을 통해 예언하시고, 예언대로 역사를 이루어 가셨다.
이것이 우상문화와 참 하나님과의 차이점이다.
▶사 41:28
내가 본즉 한 사람도 없으며
내가 물어도 그들 가운데 한 말도 능히 대답할 모사가 없도다
우상에게는 이런 참 역사의 예언자가 없다.
거짓이고 사기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마치 진실인 것처럼 공교한 말로 우리를 유혹한다.
이단이 왜 생기는가?
진리를 가진 사람들이 진리를 지키고 않고 타락하면 그렇게 된다.
교회가 타락하면 이단이 된다.
윤리를 가진 사람들이 윤리를 안 지키면 이단들이 파도처럼 밀려들어온다.
▶사 41:29
과연 그들의 모든 행사는 공허하며 허무하며
그들의 부어 만든 우상은 바람이요 허탄한 것뿐이니라
점쟁이, 마술하는 사람, 굿하는 사람들과
성경의 예언자들과 비교해 보라.
우리(교회)는 선지자의 터 위에 서 있는 사람들이다.
우리는 순교자의 터 위에 서 있다.
하나님의 말씀의 터 위에 서 있다.
시류를 따라가지 않는다.
세상을 따라가지 않는다.
거짓된 환상과 잘못된 예언을 따라가지 않는다.
고독하고, 외롭고, 인기가 없고, 힘들지라도 하나님 음성을 들으면서
정도를 간다.
▶정리하면
①우상과 미신은 단순히 과거와 미래를 혹시 맞추더라도
그들에겐 역사의식이 없다.
(종교가 그 시대에 영향력을 미치냐/못 미치냐 는
그 종교가 역사의식을 가졌느냐/못 가졌느냐 에 달려있다.)
②우상과 미신에겐 윤리의식이 없다. 그들은 옳고 그른데 관심 없다.
그러나 참 선지자는 그렇지 않다. 강력한 윤리적/도덕적 요구를 한다.
③우상과 미신의 유일한 관심은 ‘귀신이 뭐라고 말했느냐?’이다.
‘조상귀신’, ‘전통귀신’의 음성에 귀 기울인다.
그들은 ‘귀신을 달랜다.’ 술 먹이고 밥 먹인다. 귀신도 술을 좋아하는지...
굿을 하고 제사할 때 술 갖다 붓고, 밥상 차리고 한다.
우리는 참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여야 한다.
하나님께는 역사의식, 윤리의식이 있다.
◑5. 왜 하나님은 인류에게 십계명을 주셨는가?
십계명은 사탄을 대적하는 하나님의 방법이다.
우상문화에 빠지지 않는 하나님의 대답이 십계명이다.
미국 학교에서 십계명을 가르치지 말고, 타종교 자유도 동등하게 보장하라고 한다.
그래서 십계명을 없애면 사탄과 우상숭배를 막는 보루가 사라진다.
♣제1계명: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찌니라 (출 20:3)
우상을 섬기면 망한다. 죽는다는 계명이다.
오죽하면 자기 백성을 바벨론 포로로 보내셨을까.
우상숭배 계속 하는 것 보다는 차라리 지옥 같은 포로생활이 더 낫다는 것이다.
♣제2계명: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아래 물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출 20:4~5)
현대 우상은 돈, 권력, 성性이다.
그것이 많은 경우 현대의 문화 라는 모습으로 가장하고 있다.
만들지 말며, 절하지 말며, 섬기지 말라고 하셨다.
돈의 우상, 性의 우상을 따라가면 도덕과 윤리가 땅에 떨어진다.
오늘 한국에 대학이 많지만, 많은 사람들이 고등 교육을 받지만,
도덕과 윤리는 도리어 더욱 땅에 떨어지고 있다. 우상숭배 때문에...
윤리를 요구하는 하나님을 믿지 않고 있다.
도덕을 요구하는 하나님을 배척하고 있다.
귀찮으니까, 싫으니까.
♣제3계명: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나 여호와는 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 (20:7)
우상 숭배의 첫걸음은 하나님을 우습게 생각한다.
‘하나님을 믿느니 내 주먹을 믿겠다’ 등
영어는 욕에 종종 하나님 이름을 섞는다. 신성모독이다.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을 희롱하고 장난질 하는 것은 마귀의 속임수이다.
♣제4계명: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제 칠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육축이나 네 문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20:8~9)
귀신 쫓는 방법은 - 안식일을 잘 지켜야 한다.
우상 섬기는 것을 막는 방법은 - 안식일을 잘 지켜야 한다.
그런데 마귀는 안식일을 → 율법(안 좋은 의미의 율법)으로 바꿔놓았다.
우리가 안식일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안식일이 우리를 지켜준다.
안식일은 우리 건강을 지켜준다, 과로로부터.
안식일은 우리 믿음을 지켜준다, 6일 동안 계속되는 세속의 영향으로부터.
안식일은 우리 재정과 비전을 지켜준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가 안식일을 지키는 것이 아니다.
도리어 안식일이 우리를 지켜주는 것이다.
십계명을 잘 지킬 때 우상에 빠지지 않게 된다.
그런데 현대인들은 이런 것이 싫은 것이다.
족쇄라고 생각해서 십계명을 없애버리고자 한다.
자기가 원하는 대로 마음대로 살고 싶어 한다.
그래서 도덕과 윤리가 땅에 떨어지고, 그 인생은 쓰레기처럼 변한다.
사회적으로도 성범죄, 살인, 테러 등 범죄가 계속 증가할 것이고
심지어 부모가 자식 죽이는 일도 끊이지 않을 것이다.
여러분이 우상의 본질을 꿰뚫게 되기를 축원한다.
하나님과 함께 역사를 책임지는, 하나님의 역사에 동참하게 되기 바란다.
금년 한 해, 우상의 속임수에 빠지지 말고
몸에 부적 지니고 다니는 사람들... 다 꺼내서 태워 버리시고
결혼할 때 사주팔자 보는 사람들... 그런 일 없게 되기를 축원한다.
바벨론 포로로 들어가지 말고, 하나님 나라에서 영광스럽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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