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e[#pg_il_#

분류 없음/2007

661 잃어버린 설교 제목들 되찾기

LNCK 2007. 4. 28. 17:38
 

◈잃어버린 설교 제목들 되찾기           롬1:16



▲잃어버린 설교 제목들


(아래 '잃어버린 설교 제목들' 이란 글을 인터넷에서 스크랩해서 2001.01.09에 올린 적이

있습니다. 오늘 다시 복사해서 올립니다. 당시 김남준 목사님의 칼럼이었습니다.)

 

오늘날 교회가 복음에 머무르지 못하는 원인 중의 하나는

복음서를 비롯한 신약성경과 단절된 해석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즉 '값싼 회개'를 통한 그릇된 구원의 안전,

심령의 본질적인 변화(회개)를 거치지 않은 '심리학적인 믿음'을

구원의 조건으로 보고 있다.

이는 복음서와 단절된 채 서신서 만을 해석함으로써 오류를 초래하고 있다.


복음서가 제시하는 “복음의 주된 주제”

"십자가, 부활, 심판, 회개, 종말, 그리스도의 재림, 핍박, 지옥, 천국..."

같은 것이다.


현대교회는 이러한 예수님의 설교 제목들을 점점 잃어가고 있다...  (인용 끝)



▲당시 나의 문제 - 전할 내용이 없었음.

저도 “복음의 주된 주제”

"십자가, 부활, 심판, 회개, 종말, 그리스도의 재림, 핍박, 지옥, 천국..."

같은 것임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복음을 전하라고 하면,

그런 주제들에 대해서 별로 전할 내용(컨텐츠)이 아직 없었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뻔하게 다 아는 결론이기도 하고,

깊이 있게 설득하거나 describe, persuade

듣는 상대에게 감동을 끼칠만한 ‘내용’이 아직 준비되어 있지 못했습니다.


반면에,

성공주의, 자기계발, 현세주의, 현세적 축복, 지도력, 심리치유, 등

이런 주제는 설득할 내용도 풍부하고, 예화도 많이 찾을 수 있고,

듣는 상대에게 감동을 끼칠만한 ‘설교 꺼리’가 풍부했습니다.

물론 듣는 상대도 그런 격려와 희망적 메시지를 좋아하기도 했고요.

 

그래서 '잃어버린 설교 제목들' 현상이 나타나게 되었다고 봅니다.


 

▲대안을 모색하다

그래서 그 때부터 ‘복음적 설교 내용(컨텐츠)들을 모아야 되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과연 복음이란 무엇인가?’, ‘잃어버린 설교 제목들은 무엇인가?’를 염두에 두고서,

아래 주제들에 대해 '설득'할 수 있는 컨텐츠를 지난 몇 년간 모아왔습니다.

앞으로도 주님이 허락하시는 시간까지 계속 모아가려고 합니다.  

 

십자가(의 두 국면),

구원이란 무엇인가?

믿음이란 무엇인가?

예수 그리스도로 충만

하나님의 형상 닮아가기,

하나님과 동행(임재),

성령충만한 삶

계명과 순종의 삶 

그리스도와 연합, 충만 

성별, 성결 

은혜

죄와 회개

우상숭배

탄생,

부활,

재림,

기도와 말씀,

형제 사랑, 성도의 교제

그 외...

 

그렇게 모아진 내용들은 http://blog.daum.net/bible3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아직은 여러가지로 불충분하지만, 앞으로 계속 수집해 가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의 지혜와 지식과 깨달음을 빌려온 것들입니다. 그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독자 여러분들도, 위 자료들을 토대로 계속 모아 가시면서

훌륭한 복음전파자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더 좋은 자료실을 만드세요)

 

특히 선교지에서 ‘복음’이 전해지기를 바랍니다.

복음에 대해서는 별로 전할 신선한 내용이 없어서,

다른 비슷한 것들-성공주의, 자기계발, 현세주의, 현세적 축복, 지도력, 심리치유-

대체해서 전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그런 것도 복음과 간접적으로 관련이 있고,

'교육'으로도 필요하지만,

1순위는 엄연히 '복음 전파'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롬1:16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더 나아가, 복음을 전하다가 가난해지고, 낮아지는 것까지도

부끄러워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한 마디로 요약한다면, 복음, 즉 예수 안에서 풍성한 생명, 참 만족, 참 평안, 

하나님과 교제, 자녀로서의 특권, 그 성품을 누리고 닮아감, 하나님께 영광 등

이런 귀중한 가치들 다 제쳐 놓고,

현세적, 세상적 가치를 더 우선해서 가르쳐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복음의 그 풍성함을 매일 더 체험하고, 더 알아가야 될 것입니다. 

 

복음을 가장 짧게 설명하면 '예수 그리스도' 두 단어입니다.

우리가 끊임없이 추구해야 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더 길게 설명하면 '그 분을 영광돌리고, 알아가고, 누리고, 교제하며, 만족하며..'

등입니다. (이미 다 아시는 내용이지만...)

기독교는, 세상에서 중요하게 가르치는 것들을 넘어서고, 차별화해야 하겠습니다. 

<김지윤

 

 

[주제별 분류] 복음 관련   http://blog.daum.net/bible3/11575088

'분류 없음 > 2007'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옥토는 항상 옥토가 아니다  (0) 2007.04.30
662 이스라엘의 하나님  (0) 2007.04.28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 / 데이빗 윌커슨  (0) 2007.04.28
659 예언자 예레미야  (0) 2007.04.27
658 동행의 은혜  (0) 2007.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