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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없음/2008

1145 교정은 타이밍이 중요하다

LNCK 2008. 3. 1. 10:51
 

◈교정correction 은 타이밍이 중요하다             잠15:12

 

 

거만한 사람은 자기를 꾸짖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으며, 지혜로운 사람에게 가지도 않는다  잠15:12

 

 

 

지도자가,

성도나 구역 식구들이 가르쳐 줘서, 자기를 교정하면..

그는 비참한 지도자가 된다.


‘구역장님이 기도를 그렇게 안 해서 되겠어요?

구역장이 기도의 능력이 있어야죠!’


‘아이고 죄송합니다. 앞으로 잘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래서 그제야 비로소 자기의 기도 생활을 추스리기 시작하면,

그는 비참한 지도자가 된다.



그런데 지도자가,

성도나 구역 식구들이 지적해 주기 바로 전에,

성경을 읽는 중에, 말씀의 은혜를 받아 스스로 자기를 교정한다면,

기도를 하는 중에, 성령의 책망을 받아 스스로 자기를 시정한다면,

그것은 오히려 자기에게 면류관이 된다.


이것은 정말 미세한 백지 한 장 차이지만, (죄송하지만 화투 용어로 ‘한 끗 차이’)

실제 삶의 현장에서 그 결과의 차이는 엄청나다. 


하나님 말씀과 성령의 인도로 미리 교정을 받아버리면,

‘괜찮은 지도자’라는 인정을 받는데,


타이밍이 늦어서 내버려두었다가, 사람들의 비판과 지적에 의해 교정을 받게 되면,

‘문제 있는 지도자’라는 인정을 받게 된다.



우리 각자는, 사람이 지적해줘서 비로소 고치는 초라한 인생으로 살아선 안 된다.

항상 하나님이 기도와 말씀으로 사전에 교정해 주시는, 복된 인생이 되시길 바란다.


그래서 지도자가 말씀과 기도를 항상 가까이 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새벽마다 일어나 ‘말씀하여 주시옵소서, 종이 듣겠나이다!’라고 할 때

하나님이 나를 책망, 교정하여 주신다. <08.02.10. 인터넷 설교 중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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