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자 the poor 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 눅6:20-21
어떤 영국 분이 ‘가난한 사람’을 주제로 성경구절을 다 모아보았습니다.
▶성경은 빈자와 사회정의, 또한 그들에 관한 하나님의 관심을
3백 구절 이상을 장황하게 언급하고 있다.
서구 교회western church는, 이것에 관한 성경적 기준에서 지금 많이 벗어나 있다.
나아가 인간 이성으로 ‘번영 신학prosperity theology’까지 만들어 내기도 했는데..,
이런 주제의 글이나 설교는, 많은 신자들에게 별로 흥미나 관심이 없을지 모르나,
하나님은 매우 깊은 관심을 갖고 계신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그런데 하나님이 깊이 관심 가지는 분야에 대해, 내가 무관심하며 일평생 살다가는,
나중에 매우 난처한 결과를 당할 것이다!
◐빈자들을 향한 하나님의 관심 God's Heart for the Poor:
사실 우리는 빈자들이나 그들을 압제하는 것에 대해 별 관심이 없지만,
성경에 보면, 하나님은 그것에 깊은 관심을 갖고 계시는데, 살펴보면...
*신26:5~9, 애굽 사람이 우리를 학대하며 우리를 괴롭게 하며 우리에게 중역을 시키므로
우리가 우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우리 음성을 들으시고 우리의 고통과 신고와 압제를 하감하시고
여호와께서 강한 손과 편 팔과 큰 위엄과 이적과 기사로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주님은 압제 당하는 사람들의 신음에 귀 기울이신다.
*눅4:16~21.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예수님의 지상사역 중 중요한 것은, 가난하고 비천한 자들을 돌보시는 것이었다.
*시140:12 내가 알거니와 여호와는 고난당하는 자를 신원하시며
궁핍한 자에게 공의를 베푸시리이다.
*사25:4, 주는 포학자의 기세가 성벽을 충돌하는 폭풍과 같을 때에
빈궁한 자의 보장(피난처)시며 환난 당한 빈핍한 자의 보장이시며...
*시10:14. 그러나 주께서는 고통당하는 자들의 고통과 슬픔을 보고 계실 것입니다.
주께서는 그들의 고통과 슬픔을 속속들이 잘 아실 것입니다.
고통당하는 자들이 주께 도움을 구합니다. 주는 고아들을 돕는 자가 아니십니까!
*사41:17, 가난하고 불쌍한 사람들이 물을 찾으나 얻지 못하여 목마름으로 혀가 마를 때에,
나 여호와가 그들의 기도에 응답하겠다.
나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그들을 내버려 두지 않겠다.
*눅6:20-21. 가난한 사람들은 복이 있다. 그것은 하나님 나라가 저희들의 것이기 때문이다.
지금 굶주린 사람들은 복이 있다. 그것은 너희가 배부르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
지금 우는 사람들은 복이 있다. 그것은 너희가 웃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약2:5.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가난한 자를 택하여 믿음으로 부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자기를 사랑하는 백성에게 약속하신 나라를 주셨습니다. ★
▶지금 대부분 서구 기독교인들의 빈자들에 대한 태도는 -경멸과 두려움이다.
그들은 위험한 자들이며, 우리들과 뭔가 이절적인 사람들이다. - 라고 생각한다.
그들이 가난하게 된 것은, 대체로 그들이 잘 못 살았기 때문이라고 여기며,
그들은 게으르거나 열등한 부류로 인정된다.
인자한 크리스천이라 하더라도, 빈자에게 가까이 접근하는 것을 스스로 꺼리며,
그들과 어울리기를 즐겨하지 않는다.
사람들은 이런 태도를 보이지만, 하나님의 태도는 전혀 그렇지 않다.★
하나님은 그들을 긍휼히 여기시며, 사랑으로 돌보신다.
어쩌면 부자들보다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바라보실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도 이런 하나님의 깊은 관심을 본받아서 살아야 하겠다.
◐빈자에 대한 하나님의 명령 God's commands concerning the poor:
*신15:7.
혹시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주신 땅의 어느 마을에
가난한 사람이 있다면 그 불쌍한 형제를 매정히 대하거나 인색하게 대하지 마시오.
그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이든지 아끼지 말고 다 빌려 주시오
*신26:12.
삼 년째 되는 해에 여러분이 거둔 모든 것의 십분의 일을 가져오시오.
그 해는 여러분이 거둔 것의 십분의 일을 드려 그것을 레위 사람과 외국인과
고아와 과부에게 주어서 여러분 마을에서 마음껏 먹게 하시오.
*레19:9~10.
땅에 심은 것을 거두어들일 때는 밭의 구석구석까지 다 거두어들이지 말며
거두어들이다가 곡식이 밭에 떨어졌더라도 줍지 말고, 그냥 내버려 두어라.
포도밭의 포도도 다 따지 마라. 포도밭에 떨어진 포도도 주워들이지 마라.
가난한 사람과 외국인을 위해 그것들을 남겨 두어라.
*잠31:8~9.
너는 스스로 자기 사정을 알리지 못하는 자들을 살펴 주고, 힘없는 자들을 대변하여라.
공평하게 재판하여라.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의 권리를 변호해 주어라.
*사58:6~8.
내가 바라는 금식은 너희가 부당하게 가두어 놓은 사람을 풀어 주고,
그들의 사슬을 끊어 주며, 억눌림 당하는 사람들을 풀어 주고,
그들이 하는 고된 일을 쉽게 해 주는 것이다.
너희 음식을 굶주린 사람에게 나누어 주고, 가난하고 집 없는 사람을 너희 집에 들이며,
헐벗은 사람을 보면 그에게 너희 옷을 주고, 기꺼이 너희 친척을 돕는 것이
내가 바라는 것이다.
*렘22:3.
너희와 함께 사는 외국인과 고아와 과부에게 악한 짓을 하지 말고 그들을 해치지 마라.
*눅12:33.
너희 소유를 팔아 자선을 베풀어라.
그리고 너희를 위하여 낡지 않는 지갑을 만들고, 하늘에 없어지지 않을 재물을 쌓아라.
거기는 도둑이 접근할 수 없고, 좀도 먹는 일이 없다.
*눅3:11.
옷이 두 벌 있는 사람은 하나도 없는 사람에게 나누어 주고,
양식이 있는 사람도 이와 같이 하여라.
*마5:42.
네게 달라고 하는 사람에게 주어라. 네게 꾸러 온 사람을 거절하지 마라
▶위 구절들이 가르치는 바는 매우 이해하기 쉽다. 전혀 해석에 어려운 점이 없다.
단지 어려운 것은, 실천하는 것이 어렵다는 점이다.
보시라, 성경은 율법서, 예언서, 시편(시가서), 복음서, 서신서를 총망라해서
계속적으로 빈자들을 돌볼 것을 명령하고 있다.
지금 어느 교회가, 성경이 강조하는 것만큼, 빈자에 대한 섬김을
강조해서 가르치고 있는가? 성경이 강조하는 강도만큼 말이다. ★★
만약 지금 있는 20억 크리스천들이 모두 이 명령에 제대로 순종한다면,
이 세상은 정말 제대로 가지 않겠는가!
우리가 여기서 한 가지 눈여겨봐야 할 것은 <변명 하지 말라>이다.
위 구절들에 “일년에 한 번”
“네가 하고 싶을 때”
“그들이 성실한 사람일 때”
“그들이 흑인만 아니라면”
“영어를 사용할 줄 아는 자들에게만” 이런 단서가 붙어 있지 않다.
우리는 나가서 빈자들을 먹이는 일에 대해 위와 같은 너무 많은 변명이 있다.
그런 저런 이유로 우리는 지금 그것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자기 취미생활에 들이는 돈만큼도 빈자들에게 베풀지 않는다.
‘잔디 깎는 기계 새로 바꾸는 값’(취미생활)만큼이라도 아껴서 빈자를 도와보시라.
가난한 자들이 돈을 빌려달라고 할 때는 외면하면서,
우리가 하나님께 구하는 간구들은 어떻게 쉽게 응답받기를 기대할 수 있겠는가?
우리가 이렇게 빈자들에 무정한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
우리 모두가 죄악의 본성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화되어 하나님의 형상을 본받은 사람일수록,
결코 빈자들의 상황을 애써 못 본 체 할 수 없을 것이다.
‘본성’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빈자들을 돌보는 사람들이 받는 복 Blessings on those who serve the poor:
빈자들을 돌보는 일은, 무슨 보상을 기대하고 하지 않고,
그것이 옳은 일이며, 하나님의 명령이기 때문에 수행한다.
그렇지만 성경에는, 구제에 대한 많은 상급을 약속하고 있다.
*잠22:9.
남을 동정하는 사람은 축복을 받으리니, 가난한 자와 자기 음식을 나누기 때문이다.
*렘22:16
그는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의 사정을 들어 주었다. 그래서 하는 일마다 잘 되었다.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바로 그렇게 하는 것이다. 나 여호와의 말이다.
*신15:10.
가난한 사람에게 아낌없이 베풀어 주시오. 인색한 마음을 갖지 마시오.
그렇게 하면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이 하는 모든 일과
여러분의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실 것이오.
*잠19:17.
가난한 자에게 베푸는 일은 여호와께 빌려 드리는 것이니, 그분이 후하게 보상하신다.
*렘7:5-7.
너희는 너희의 길과 행실을 바꾸어 올바른 일을 해야 한다....
나그네와 고아와 과부를 억누르지 마라. 그렇게 하기만 하면 내가 너희를 이 땅,
곧 내가 너희 조상에게 영원토록 준 이 땅에서 살게 하겠다
*사58:10f.
굶주린 사람에게 먹을 것을 주고, 고통 가운데 있는 사람을 도와주어라.
그러면 너희 빛이 어둠 가운데서 빛나며, 대낮같이 밝을 것이다.
그리고 여호와께서 늘 너희를 인도하실 것이다.
메마른 땅에서 너희를 만족시키시고, 너희 뼈에 힘을 주실 것이다.
너희는 마치 물이 넉넉한 동산처럼 되고, 마르지 않는 샘처럼 될 것이다.
*눅14:12-14.
예수님께서 초대한 사람에게도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점심이나 저녁을 차려 놓고 네 친구들, 형제들, 친척들,
그리고 부유한 이웃들을 초대하지 마라. 이들은 너를 도로 초대하여 보답을 한다.
오히려 잔치를 베풀 때는 가난한 사람들, 걷지 못하는 사람들과
다리를 저는 사람들과 보지 못하는 사람들을 초대하여라.
그러면 너희에게 복이 있을 것이다. 그들은 네게 되갚을 것이 없다.
너는 의인들이 부활할 때에 보상을 받을 것이다
*눅12:33.
너희 소유를 팔아 자선을 베풀어라. 그리고 너희를 위하여 낡지 않는 지갑을 만들고,
하늘에 없어지지 않을 재물을 쌓아라. 거기는 도둑이 접근할 수 없고, 좀도 먹는 일이 없다.
*마19:20~23.
만일 네가 완전해지길 원한다면, 가서 네가 가진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사람에게
나누어 주어라. 그러면 하늘에서 보물을 얻게 될 것이다. 그런 후에 와서 나를 따르라!”
이 말씀을 들은 청년은 매우 슬퍼하며 떠나갔습니다.
왜냐하면 그가 가진 재산이 너무 많았기 때문입니다.
내가 너희에게 진정으로 말한다. 부자가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것은 어렵다.
▶불법이민자, 문화가 달라서 냄새도 다른 사람,
피부색이 달라서 가까이 가기도 두려운 사람,
이런 사람들을 돌보는 일에 변명을 달아서는 안 될 것이다.
‘나는 저 사람들을 섬기는 일에 부름을 받지 않았어!’ 라고 말해서는 안 된다.
성경을 보시라! 성경은 특별히 이방인, 외국인에 대한 비상한 관심을 갖고 있다.
예수님이 이방인인 사마리아 여인에게 가까이 가신 것을 보시라!
심지어 그녀는 도덕적으로도 문제가 있었던 여인이었다.
우리가 도울 때, 누구를 가려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
여러분 중에 혹시 ‘내가 너무 많이 기부하는 것 아냐?’
‘내가 좀 정상적으로 기부해야지, 내 주제에 넘치게 비정상적으로 하면 안 되지...’
만약 그런 분이 있다면,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다.
구제에 있어서 ‘정상적인 것 따지고, 너무 과도하게 구제하면 안 좋다는 생각’은
헬라 철학에서 영향 받은 개념이다. 성경적 개념은 아니다.
성경은 어느 곳에도, ‘구제를 적절하게 해라, 과도하게 하지 말라’고
가르치는 곳이 없다.
◐빈자들을 무시한 결과 Consequences of not serving the poor:
성경에는, 구제에 대한 많은 상급을 약속하고 있는 만큼
반대로, 빈자들을 무시하는데 대한 많은 징계를 예고하는데...
*겔16:49
네 아우 소돔의 죄는 다음과 같다. 소돔과 그의 딸들은 거만하였다.
많이 먹어서 살찌고 평안했지만 다른 사람들에 대해선 무관심했다.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돕지 않았다.
*사10:2-3.
그들은 재판할 때에 가난한 사람에게 공평하지 않았고,
내 백성 가운데 불쌍한 사람들의 권리를 빼앗았다.
과부들의 물건을 훔치고, 고아들에게 돌아갈 것을 빼앗았다.
형벌의 날에 너희가 저지른 짓들을 어떻게 변명할 테냐?
*눅1:52f [Mary's Magnificat.]
하나님은 왕들을 왕좌로부터 끌어내리시고 낮고 천한 사람들을 높이셨습니다.
굶주린 사람들을 좋은 것으로 채우시고 부자를 빈손으로 돌려 보내셨습니다.
*겔22:29,31.
그 땅의 사람들은 남을 속이고 훔치며,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학대하고
외국인을 속여 정당한 보호를 받지 못하게 한다.
그러므로 이제 내 분노를 그들에게 쏟아 부어 불같은 진노로 그들을 멸망시키겠다.
그들이 저지른 모든 악한 짓에 따라 갚아 주겠다.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다.
*렘5:28f.
살도 찌고 피부에는 윤기가 흐른다. 그들은 악한 짓을 끝도 없이 하면서
고아의 억울한 사정을 들어 주지 않고 가난한 사람들을 공정하게 재판하지 않는다.
이런 짓을 하는 유다 백성을 내가 어찌 벌하지 않을 수 있겠느냐?
이런 백성은 벌을 받아야 마땅하다. 나 여호와의 말이다.
*약5:1-6.
부자들이여, 잘 들으십시오. 여러분에게 고난이 닥칠 것이니 소리 높여 슬프게 우십시오.
여러분의 재물은 썩었고, 여러분의 옷은 좀먹었습니다.
여러분의 금과 은은 녹이 슬었으며, 그 녹이 여러분의 잘못에 대한 증거가 되고 있습니다.
그것이 불같이 여러분의 몸을 갉아먹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세상 마지막 때에 재물을 쌓고 있습니다.
일꾼들이 들에서 일하나 그들에게 품삯을 주지 않으니,
추수한 곡식 앞에서 그들이 울부짖고 있습니다...
이 땅에서 여러분은 사치스런 생활과 쾌락을 즐겼으며,
마치 도살장에 끌려가기 전의 짐승처럼 자기 배만 채웠습니다.
*눅6:24f.
그러나 너희 부자들은 화가 있다. 너희는 이미 위로를 다 받았다.
지금 배부른 너희들은 화가 있다. 너희가 굶주리게 될 것이다.
지금 웃는 사람들은 화가 있다. 너희가 슬퍼하며 울게 될 것이다
*눅16:19-25.
부자는 지옥에서 고통 가운데 있다가 눈을 들어 보았다.
멀리 아브라함이 보이고, 나사로가 그의 품에 안겨 있는 것을 보았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말했다. ‘얘야, 네가 살아 있을 때에 좋은 것을 마음껏 누렸고,
나사로는 온갖 나쁜 것을 겪은 것을 기억하여라.
이제 나사로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고통을 받는다.
◐빈자에 대한 성경적인 태도 Biblical attitudes toward the poor:
*잠29:7.
의인은 가난한 사람의 인격을 존중하나, 악인은 인정사정이 없다.
*요일3:17.
어떤 한 믿는 사람이 자기가 필요로 하는 것은 다 가질 수 있을 만큼 부자라고 합시다.
만약 그가 가난하고 필요한 것들을 갖지 못한 형제를 보고도, 그 형제를 돕지 않는다면
어떻겠습니까? 그는 마음속에 하나님의 사랑이 없는 사람일 것입니다.
*눅6:33ff.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고 좋게 대하며 되돌려 받을 생각을 하지 말고 꾸어 주어라.
그러면 너희의 상이 클 것이고, 가장 높으신 분의 아들이 될 것이다
*고후9:7.
각자 자기가 마음에 결정한 대로 내고, 내키지 않는 마음이나 억지로는 내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는 흔쾌히 내는 사람을 사랑하십니다.
*마6:2-4.
자선을 베풀 때, 위선자들처럼 네 앞에 나팔을 불지 마라...
그들은 이미 자기 상을 다 받았다.
자선을 베풀 때에는 네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라.
아무도 너의 구제함을 모르게 하여라.
그러면 숨어서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네게 갚아 주실 것이다.
*마6:24.
아무도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한다. 한쪽을 미워하고 다른 쪽을 사랑하든지,
한쪽을 귀중히 여기고 다른 쪽을 업신여길 것이다.
너희는 하나님과 재물을 같이 섬길 수 없다.
*딤전6:10.
돈을 사랑하는 것이 모든 악의 뿌리입니다. 돈을 더 많이 얻으려다가
진실한 믿음에서 떠나고, 오히려 더 큰 근심과 고통만 당하게 됩니다.
*갈2:9f.
그들은 우리에게 한 가지, 곧 가난한 사람들을 기억해 달라고 부탁했는데,
그것은 사실 내가 힘써 해 오던 일입니다.
*레19:15.
재판을 할 때는 공정하게 하여라. 가난한 사람이라고 해서 감싸 주거나, 힘있는 사람이라고 해서
편들어 주지 마라. 이웃을 재판할 때는 공정하게 하여라.
*행2:44.
믿는 사람들은 다 함께 모여 모든 물건을 공동으로 사용하며 살아갔습니다.
*행4:32-35.
믿는 사람들의 무리가 다 한마음과 한 정신으로,
자기 것을 자기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이,
자기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서로 나누어 썼습니다.
그들 중에 부족한 것이 있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때로는 밭이나 집이 있는 사람이 밭이나 집을 팔아 판 돈을 사도들에게 가져와
사도들의 발 앞에 놓았습니다.
그러면 사도들은 그 돈을 필요한 사람들에게 각각 나누어 주었습니다
*엡4:28.
도둑질하는 사람이 있으면, 도둑질을 그만두고 새로운 마음으로 일을 시작하십시오.
그 손으로 열심히 일하여, 오히려 어려운 사람을 도우며 살아가십시오.
▶초대교회에는 적어도 교인들 가운데 가난한 사람이 없었다고 했다.
오늘날 우리는 왜 그들처럼 교우들을 돌아보지 못하는가? 우리도 가능하다.
더욱이 오늘날 우리는, 가난했던 초대교회 교우들보다 더 많은 재산을 갖고 있다.
초대교회 교우들이 가난한 신자들을 도와주었던 것은,
마25장 등의 가르침에 따라, 빈자들을 주님과 동일시했기 때문이다.
*고후8:9.
여러분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알고 있습니다.
그분은 부요한 분이시지만, 여러분을 위해 가난하게 되셨습니다.
그분이 가난하게 되심은 여러분을 부요케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잠19:17.
가난한 자에게 베푸는 일은 여호와께 빌려 드리는 것이니, 그분이 후하게 보상하신다.
*잠14:31.
가난한 사람을 학대하는 자는 저들을 만드신 주를 멸시하는 것이며,
궁핍한 자에게 베푸는 자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다
*마25:31-46.
내가 배가 고플 때, 너희는 내게 먹을 것을 주었다.
내가 목마를 때, 너희는 마실 것을 주었다.
내가 나그네로 있을 때, 너희는 나를 초대해 주었다.
내가 헐벗었을 때, 너희는 내게 옷을 입혀 주었다.
내가 아플 때, 너희는 나를 돌보아 주었다.
내가 감옥에 있을 때, 너희는 나를 찾아 주었다.’
내가 너희에게 진정으로 말한다. 보잘것없는 사람에게 한 일,
곧 너희가 이 형제들 중 가장 보잘것없는 사람에게 한 일이 곧 나에게 한 것이다.
▶이런 구절들을 보면, 하나님은 보수주의자라기보다, 진보에 가깝다.
물론 하나님은 보수와 진보를 모두 포괄하시지만,
가난한 사람들을 무시하는 보수는, 진정한 의미의 보수는 아닌 것이다.
마25장이 중요한 이유는, 그렇게 빈자나 약자들을 돌보는 일이
‘내 구원’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믿음의 열매, 믿음의 증거’라는 점이다.
혹자는, 구제나 자선을 모두 정부나 사회기관에 그 책임을 떠넘겨버린다.
‘나 같은 개인은 너무 미약하니까 할 수 없어! 당연히 기관에서 해야지!’ 한다.
그러나 성경을 보시라. 예수님이 양과 염소를 심판하실 때,
기관별로 심판하지 않으시고, 개인적으로 심판하셨다는 사실이다.
◑What the Bible says about the Poor.
(자료가 몇 년 후에 휘발될까봐, 제 블로그에 스크랩 해 둡니다.)
The Bible contains more than 300 verses on the poor, social justice, and God's deep concern for both. This page contains a wide sample of them, and some reflections will very likely feel a good deal of resistance (possibly at first manifesting itself as indifference). Churches in the west have departed strongly from Biblical values in these areas, and even created a rationalization-- "prosperity theology"-- for rejecting them. It takes time and reflection to get past this misteaching.
But try to get past the resistance. Spiritual growth doesn't come from what goes down easily, or what we like to hear and read. It comes from what's different, and even difficult.
It's not a topic you hear preached on in any depth - well not in my experience. concern for the plight of the poor and social justice is very close to God's heart and something as Christians we need to take very seriously - as there are grave consequences if we don't.
God's Heart for the Poor:
In this section we are not yet concerned with what the believer should think or do for the poor, but with God's thoughts. Though we often forget poverty and oppression, it is clear from the Bible these issues are at the forefront of God's mind.
Commentary: I would say that many western Christians attitude to the poor is mostly disdain and fear. They're dangerous and different. Sometimes there's a suspicion that their condition is their own fault, that they're simply lazy or inferior. Other Christians while being are more kind-hearted, prefer not to look at the poor too closely; it's depressing, and they're surely not fun people to be with, and it can seem to much to handle.
These attitudes are a world away from God's attitudes, as described in these verses. Neediness arouses compassion in God-- and action.
We may think: "Of course God loves the poor; he loves everybody." But it's not so simple as that; God's character is presented as a model for our own. If God values the poor, we have to think about what that means for us.
God's commands concerning the poor:
This section collects some specific commands from Old and New Testaments on serving the poor.
Commentary: The message here is really very simple: help the needy. It's not hard to understand; it's just hard to do.
And the message is continuous. It's in the Torah; it's in the Prophets and Psalms; it's in the Gospels; it's in the Epistles. How many churches emphasize serving the poor as much as the Bible itself does? Would the world look the way it does if all believers followed these commands?
Another thing to note about these verses is the the lack of excuses. None of them add "...once a year" or "...when you feel you can" or "...if they're moral" or "...unless they're black" or "...if they speak English". We have plenty of reasons (I'm sure you can think of a dozen) why we can't go out and feed the hungry, why we have to turn away the needy borrower-- and God help us, how many of us have sold so much as a lawnmower in order to have money to give away? But all those reasons belong to our sinful human nature, not to God. God just wants those needy people helped.
If you wanted to be a Biblical one-issue voter, you'd do well to make that one issue serving the poor.
Blessings on those who serve the poor:
Serving poor may be 'The Right Thing To Do'; but the Bible also associates it with material and spiritual reward. Here we'll look at the benefits promised to those who serve the poor; in the next section we'll examine the consequences of not doing so.
Commentary: We do find promises of reward in the Bible-- to those who serve the poor. God's making a very simple proposal here: "You help the poor, and I'll repay it."
Jesus is asking us to go way past our comfort level in giving things away. And in not getting them back.
Who are the poor, by the way? Among our rationalizations is the feeling that the actual poor aren't people we really have to pay attention to. They may be of different races, or not speak our language, or aren't moral enough for us, they may live lives on the margins of society, somewhere we have no idea how to approach, they may swear, they may rend us, they may behave and act in a manner that scares us, they may smell, they may be illegal immigrants. (Imagine that, a class of human beings that are illegal. Imagine explaining that to God.) Nevertheless, we are without excuse if we don't reach out. There are no get out clauses because we are scared or busy or 'don't feel it's our calling'.
God doesn't want to hear those excuses; he specifically commands us to help the stranger, the alien, the sojourner. Jesus' command on dinner parties couldn't be clearer: the people you need to help are not the people like you, the people you like, the people who can repay you. As for racial prejudice, note that the first person in the gospel of John to whom Jesus clearly confesses to being the Messiah is a Samaritan; Samaritans were despised by the orthodox Jews of the time. (And for that matter, she was a woman, and an adulterer.)
Can you give too much? We believe in moderation in all things. Unfortunately, we get this idea from the Greeks, not the Bible. Jesus asks for immoderate giving.
Consequences of not serving the poor:
As there are blessings for those who serve the poor, there are consequences for those who oppress them... or who simply ignore them.
Commentary: The most serious issue I believe we should have as western Christians is not what will happen if we are not 'moral' enough, 'nice' enough or 'good' enough - but what will happen to us, our churches, our nation, if we don't serve the poor.
Obviously, adding to the misery of the poor is bad-- exploiting workers, oppressing immigrants, robbing the needy. But it doesn't stop there. Merely ignoring the poor is a crime. Sodom wasn't destroyed because of sexual immorality; it was destroyed because it "had arrogance, abundant food, and careless ease"-- and isn't that a pretty good description of the West at the moment -- and it "did not help the poor and needy".
There isn't the least suggestion that the rich man being punished in hell was responsible for Lazarus's condition... except in the most general sense: he was responsible as a fellow human being, as a man who was aware of the one suffering at his door and did nothing to help.
"Pleading the cause" of the poor, being their advocate and defender, is simply something a righteous person does. Are you someone who, when others are silent, advocates for the poor in your company, your church, your nation, your political party?
Biblical attitudes for believers toward the poor:
If we truly love God and have his Spirit living within us we will naturally care for the poor as the compassion of Jesus overflows from our hearts toward them.
Commentary:
Acts 4 is a mini-description of how it should be in our church families. There was not a needy person among them. Why isn't that said about us? We have a lot more resources than a group of mostly poor first-century Palestinians. When the heart of the gospel reaches out with compassion to the poor in a self-sacrificial way - God is truly in our midst.
God's identification with the poor:
Commentary: God isn't a conservative; he's a revolutionary. He not only takes the side of the poor; he puts himself in their place. In the very alarming parable of the sheep and the goats he speaks of salvation as depending on how we treat the poorest and the most afflicted.
There's all sorts of meaning in that, but at the very least we can say that Jesus takes the issue of poverty personally. A church or a nation that ignores its poor or places stumbling blocks in their way, is very far from the Spirit of God.
[주제별 분류] 구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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