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도 아름다운 칸다말 이야기
인도 中東부 오릿사 주 칸다말 지역에서 일어난
부흥 이야기,
핍박과 순교이야기,
그 후 인도 각지로 복음 전하러 흩어진 이야기... (2008년 8월 이후~)
◑부흥 이야기 (1998~2008년, 약10년)
인도 오릿사주는 인도 중동부에 위치한 인도에서 두 번째로 가난한 주입니다.
칸다말은 이 주州에서 가난하고 소외된 한 지역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지난 10년간 이 지역에서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게 하셨습니다.
10년 전 칸다말과 그 일대의 기독교인은 인구의 2%를 넘지 않았습니다.
아주 드물게 몇몇 지역에 건물을 가진 교회가 존재하고 있었을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지난 10년 동안 이 지역에서 놀라운 부흥이 일어나게 하셨습니다.
사람들이 예수님을 영접하기 시작했고, 교회는 부흥되기 시작했습니다.
몇 개에 불과하던 교회가, 각 마을마다 하나씩 세워지게 되었습니다.
힌두교 광신자들이 시퍼렇게 눈을 뜨고 있는데도
부흥의 강한 불길은 계속 번져만 갔습니다.
10년이 지난 2008년 8월, 이 지역에 기독교인은 전체 인구의 최대 28%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힌두교도와 이슬람의 땅인 인도에서, 이러한 교회의 성장은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핍박과 순교 (2008년 8월)
사단은 이러한 부흥을 심하게 질투했습니다.
그리고 그 부흥의 불길을 송두리째 없애고자, 2008년 8월 23일을 기점으로,
교회에 대한 거센 핍박을 일으켰습니다.
이미 방송매체에 보도된 바와 같이, 힌두교 폭도들에 의해 자행된 이 핍박으로
약 100명의 목회자와 신자들이 순교하고, 4천여 교회와 성도들의 집이 불타고,
6만여 성도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졸지에 난민이 되었습니다.
사단은 칸다말과 그 인근 지역의 교회들을 완전히 초토화 시켜버렸습니다.
윤종상 선교사(글쓴 이)는 2009년 1월,
인도정부에서 구호활동을 보호해 준다는 소식을 듣고, 그 지역을 방문했습니다.
이미 인도정부에서 핍박의 많은 흔적들을 없앤 상태였지만,
수많은 증언들을 통하여 그 어마어마했던 참혹한 상황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 두 이야기가 제 마음에 깊이 남았습니다.
▲1. 두 명의 친형제를 잃은 한 신학생 간증
그의 증언에 따르면, 그의 두 형제는 방문전도자로서
가방 가득 전도지를 가지고 칸다말 지역을 돌다가 힌두교 폭도들에게 잡혔습니다.
힌두교 폭도들은 첫눈에 그들을 알아보고 크게 흥분하여
먼저 형을 붙잡아 옷을 벗긴 후 나무에 매달았습니다.
그리고 “예수를 버릴래, 아니면 죽을래?” 라고 물었습니다.
형은 담담히 예수를 선택했습니다.
즉시로 광분한 힌두폭도들은, 그 자리에서 형을 도끼로 15조각을 내서 죽였답니다.
그것을 지켜본 동생에게, 힌두교도들은 다시 동일한 질문을 했습니다.
“예수를 버릴래, 아니면 네 형처럼 죽을래?”
“나도 형처럼 죽고 싶소!”
동생은 주저 없이 대답했고, 즉시 그도 형처럼 도끼로 난자되어 죽임을 당했습니다.
이 사실을 증언한 그들의 친형제 신학생은
형들의 시신도 미처 수습하지 못한 채, 자신의 목숨을 구하고자
수 백 킬로를 도망쳐, 다른 도시로 피난 나온 상태였습니다.
“이런 형들의 죽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다는 이해할 수 없지만, 저는 형들이 예수님을 부인하지 않고
목숨을 버린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라고 그는 고백했습니다.
▲2. 폭도들을 피해서 피난한 난민들
칸다말 지역에 폭도들이 일어나자, 그곳 크리스천들은 집, 살림, 전답을 다 버리고,
수백 킬로의 정글을 걸어서, 도시로 들어와 빈민촌에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방문해 보니) 그들은 이미 도시 빈민촌에 셋방을 얻어서,
하루하루 노동을 하며, 그 돈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깊은 실의에 빠져있는 그들을 붙잡고 기도해 주고 격려했지만
그 이상의 큰 도움을 줄 수 없는 것이 너무 가슴이 아팠습니다.
그런데 그런 저희를 보고 그들은 웃으면서
“우리는 생활 터전은 다 잃었지만, 예수님을 버리지는 않았어요. 걱정 마세요!”
라고 하며, 오히려 저희를 격려해 주었습니다.
◑칸다말 부흥의 씨앗이 되었던 스테인스 선교사의 순교
저는 칸다말 지역을 떠나 돌아오면서 내내, 어떻게 칸다말 지역의 신자들이
이렇게까지 강한 믿음을 가지게 되었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때 한 사람이 기억났습니다.
그는 바로 10년 전 이 지역에서, 힌두교 폭도들에 의해
두 아들과 함께 불에 타서 순교한 그래함 스테인스 선교사였습니다.
그는 20년 동안 이 지역의 문둥병자들을 돌보며 선교사역을 하였고,
1999년 사역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차에서 잠을 자다가, 힌두교 광신자들이 방화하여,
두 아들 필립(9세), 티모시(7세)와 함께 불에 타서 순교하셨습니다. -관련 글 보기-
그와 그의 두 아들이 흘린 피가 있었기에, 칸다말 지역은 지난 10년 동안
복음화가 28%까지 이르는 놀라운 부흥을 경험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의 피에 담긴 순교정신이
바로 오늘날 칸다말 성도들의 믿음을 이렇게까지 강하게 만든 것이었습니다.
한 분의 아름다운 희생과 죽음이, 이렇게 크고 많은 열매를 맺게 한 것입니다.
◑칸다말에서 인도 각지로 흩어지다.
지금 칸다말에는 단 한 개의 교회도, 한 명의 크리스천도 남아있지 않습니다.
그 지역에서 기독교는 완전히 초토화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오히려 사탄의 실패라는 확신이 듭니다.
왜냐면 이 사태로 인해 사도행전의 예루살렘 교회처럼
칸다말의 성도들이 순교자의 정신을 가지고 온 인도에 흩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지금 인도 전역에 흩어져, 자신의 형제들의 순교를 기억하며
복음을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1999년, 스테인 선교사 가족 3명의 순교자를 통해
지난 10년간 칸다말 지역에 놀라운 부흥을 가져왔다면,
2008년에 발생한 100명의 순교자들의 피를 통해서는
얼마나 강력한 부흥이 인도 전역에서 일어날까요?
이제 곧 보게 되실 것입니다. <윤종상 선교사님 글 스크랩
............................
1. 사건의 시작
지난 2008년 8월 23일 인도의 동부에 위치한 오리싸(Orissa)주(州)에서
힌두교 지도자가 공산주의자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의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살해된 힌두교 지도자는 세계 힌두교 협의회(World Hindu Council)의
사라스와티(Saraswati)와 4명의 사라스와티의 추종자들로
이들은 지난 2008년 8월 23일 밤 칸다말 지역에 있는 사라스와티의 종교 시설에 난입한
30여명의 무장한 공산주의자들에 의해 죽임을 당했다.
그러나 지역 힌두교 극단주의자들은
기독교인들이 이 힌두교 지도자들을 죽였다는 소문을 퍼뜨렸고,
기독교인에 의해 힌두교 지도자가 살해당하였다는 소문을 듣고 분노한 힌두교인들은
이내 폭도로 변하여 대규모 반(反)기독교 폭력 사태가 발생했던 것이다.
(출저 : 한국선교연구원)
http://krim.org/zbbs/zboard.php?id=prayer&no=207 *그런데 링크가 모두 안 열리지만, 가짜뉴스는 아닌 것 같네요 2008년 상황!
2. 사건의 확대
(1) 인도오리사주 사태; 크리스천들을 산채로 땅에 묻어 살해
지난 8월 24일부터 시작된 인도 오리사주의 반기독교 폭동의 와중에서
힘겨운 탈출을 감행하여 안전지대로 도착한 목격자들의 증언에 의해
폭동의 참상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올해 85세의 힌두교 강경파 지도자의 살해 사건에 대한 의도적인 오해로 시작된 이번 사태로
현재까지 5만 명 가량의 기독교인들이 밀림지대로 숨어들고 있으며,
힌두교 폭도들이 가옥과 교회 등을 무차별 파괴하고 있는 것은 이미 보도한 바와 같다.
이로 인해 최소한 27명(주정부 집계)의 기독교인들이 피살되었다.
(출저 : 매일선교소식 1,806호)
http://ssh4jx.tistory.com/47
(2) 인도, 오리사주 반기독교 폭동 다른 주로 확산 추세
8월 24일부터 시작된 인도 오리사주의 반기독교 폭동사태는
진정국면으로 접어들기를 바라는 세계의 바램과는 반대로
오히려 인근의 다른 주로 확신되는 국면을 보여주고 있다.
우선 앞서 보도한대로 비교적 힌두교와 교회와의 관계가 원만한 지역이라고 여겨져 왔던
카르나타카주에서 힌두교 광신주의가 급격하게 확산되고 인근의 다른 주로까지
그 영향력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실제로 몇몇 교회에서 주일 예배 중 폭도들의 습격을 받는 상태가 벌어졌다.
카르나타카주의 베탄가디, 모단티아르, 무다비드리, 코디칼, 토코투 그리고 망갈로레 등에서
이와 비슷한 사건이 발생했다는 보고가 들어오고 있다.
밀라그레의 한 카톨릭 교회에서는 예수와 예수의 아버지인 요셉상이 잘려 나갔다.
전체적인 피해 상황을 종합해 보면 최소한 13개 이상의 교회 혹은 기독교 관련 기관이 피해를 입었다.
공통적으로 예배 참석자들이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구타를 당했고, 성경이 불태워졌다.
(출저 : 매일선교소식 1,807호)
http://paper.cyworld.com/gmic
(3) 인도오리사주 사태, 사망자 36명
인도 오리사주 폭력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사망자의 수가 36명으로 늘어나고 있다.
또 불에 타거나 파괴된 기독교인들의 가옥과 교회 건물도 수백채로 늘어났다.
그리고 정글로 숨어 들어간 기독교인들의 수는 파악하기조차 힘들다.
정글로 도망한 기독교인들과는 별개로 또 다른 수천 명의 기독교인들이
주정부가 임시로 마련한 난민촌에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그러나 정부가 운영하는 난민촌이라고 해서 안전한 것은 아니다.
이 난민촌에 대한 힌두교도들의 공격도 자주 벌어지고 있으며,
경찰 병력은 이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아내지 못하고 있다.
(출저 : 매일선교소식 1,804호)
http://kr.blog.yahoo.com/kingkobura200253/5935
3. 선교사(목회자) 200명 살해 위협
(1) 현지 선교사님 홈페이지 게시판 참고 (전문)
오늘 아침에 인도 현지 목회자 네트워크에서 문자메시지를 받았습니다.
힌두교 정당인 BJP에서 오릿사에 있는 목회자들 200명을 24시간내에
살해하겠다고 했다는 것입니다.
즉 모든 목회자들은 24시간내에 오릿사를 떠나라고 엄포를 한 것입니다.
목회자의 신변의 안전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최소한 2분씩 기도해주시고 다른 분들에게도 알려주세요.
자세한 오릿사 박해 소식은
http://indiakorea.com.ne.kr/board2
를 참조해주세요.
급합니다. 지금 기도해주세요.
인도 뉴델리
유영자 선교사 올림
(출저 : http://indiakorea.com.ne.kr/Korean/index.html )
(2) 현지 선교사님 메일 (일부)
요즘 인도의 과격 정당 RSS와 BJP가 인도 기독교인들을 공격하고 살인하고 불태우는 일들이
아주 심각해져 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뱅갈로르에서 사역하고 있는 스리랑카인 폴 땅가이여(Paul Thangaia) 목사님에
대해 RSS에서 죽이겠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들은 어제 저녁 이미 20개의 교회를 불태웠고.
오릿사에 있는 200개의 교회를 때려부술 계획을 세웠습니다. B
JP(힌두과격정당)는 24시간 안에 200명의 목사를 죽일 계획을 또한 세웠습니다.
오늘 아침 인도 남부 타밀 나두 주에 있는 목사님 3명이 살해되었다는 소식도 전해오고 있습니다.
이들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고 모든 목사님들과 기독교인들이 안전하도록 기도해주세요.
인도의 상황이 심각한 만큼 기도를 많이 해주셔야 합니다.
(출저 : http://blog.daum.net/sook1206/15800695 )
4. 기타 소식
http://blog.daum.net/songyh23/15472009
http://cafe.naver.com/kolkatakorean0691.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55
http://blog.daum.net/jumpjumpvv/15420647
'분류 없음 > 2009'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헛된 소원, 참된 소망 (0) | 2009.03.02 |
---|---|
좋은 시어머니 같은 하나님? 1771 (0) | 2009.03.02 |
냉수한그릇 - 들꽃의 아름다움 1767 (0) | 2009.02.27 |
좋은 이웃 되기 1766 (0) | 2009.02.26 |
지금 내가 있는 곳이 거룩한 땅! 1764 (0) | 2009.0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