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을 소멸치 말며 살전5:16~19 -스크랩, 출처-
NOT QUENCHING THE SPIRIT
◑서론 ; 통풍이 잘 되야 불이 잘 타오른다
▲성경은 우리 안에서의 성령의 역사를 묘사하기 위하여 많은 상징을 사용한다.
그 한 상징이 생수의 상징이다. 요7:38-39
성령은 생수의 강으로서 끊임없이 우리 안에서 흐르고 있다.
성령의 또 다른 상징은.. 끊임없이 불타고 있는 불의 상징이다. 계4:5↙
우리는 우리 안에서 흐르시고 불타시는 ... 그 영의 2방면 모두 누려야 한다.
계4:5, 보좌로부터 번개와 음성과 뇌성이 나고
보좌 앞에 일곱 등불 켠 것이 있으니, 이는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
▲불을 꺼지게 하는 데에는 몇 가지의 방법이 있는 데,
그 중의 하나가 공기의 공급, 통풍을 막는 것이다.
통풍이 없다면, 불을 타오르게 할 수 없다.
불을 타오르게 하는 것은 통풍에 달려 있다.
예를 들어 난로 속의 불을 생각해보라.
우리가 석탄난로의 굴뚝을 막고, 모든 입구들과 문들을 닫는다면,
통풍은 막혀질 것이고, 불은 꺼지게 될 것이다.
불이 활활 타오르기를 원한다면, 우리는 굴뚝과 입구들과 창들을 열어야 할 것이다.
그러면 그 불은 통풍, 공기의 흐름이 있기 때문에 잘 타오르게 될 것이다.
이와 유사하게, 그 영의 불타오름도 영적 통풍을 요구한다.
만약 우리가 그 영에게 통풍을 제공하지 않는다면,
그 영이 우리 안에서 불타오르게 하는 것은 불가능하게 될 것이다.
▲사실 성령은 우리 안에서 언제나 불타고 있으나,
우리가 체험해 봐서 알지만, 그 영이 항상 불타고 있지 않을 수도 있다.
이것은 우리가 우리 존재를 자주 열어드리지 않고
통풍을 막고 있기 때문이고, 그래서 그 영을 소멸되게 하는 것이다.
이것은 대단히 단순하지만 절대로 필요한 일이다.
많은 지식을 가지고는 있을지라도 그 속에서 그 영이 불타고 있지 않다면
쓸모없는 일이다.
단순하고, 뜨겁고, 성령이.. 우리 안에서 불타오르게 하는 것이 더 나은 것이다.
※주. 성령은 그대로이나, 성령을 담는 그릇인 내 영의 상태가 좋지 못하여,
내 속에서 성령이 소멸될 수 있으므로,
저자가 말하는 '그 영'은, 이 글에서
성령Holy Spirit 또는 내 영my spirit이 호환적으로 쓰일 수 있음.
◑1. 영의 불타오름이 지식보다 더 중요하다.
▲오늘날 우리의 문제는.. 내 속에서의 그 영의 불타오름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죽어있고, 잠들어있고, 약하고, 냉랭하고, 수동적인 이유는
불이 우리 안에서 타오르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 영이 우리 안에서 타오를 수 있도록
우리 존재를 열어드려서 통풍이 되게 해야 한다.
(불이 꺼진 상태에서) 우리에게 지식은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
대신에, 우리는 우리의 지식을 내려놓고, 단순해지고 불타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내가 젊었을 때, 주님은 언제나 내 안에서 불타고 계셨다.
그 결과, 나는 매일 뜨거웠다.
비록 오늘날 우리가 갖고 있는 그런 집회와 도움을 받지는 못했었지만,
주님의 은혜가 내 위에 머물러 있었다.
내 안에 타오르는 불이 있었기 때문에
세속적인 일들을 이겨내기 위하여 나는 애써야 하고
싸워야 할 그럴 필요도 없었다.
그러나 얼마 후, 나는 성경의 지식을 추구하는 일에 이끌려졌다.
5년도 넘는 여러 해 동안 날마다,
나는 단순하게 사고력을 가지고서 성경을 읽고 연구했다.
나는 성경연구 모임에 참석했고 그들로부터 많은 지식을 전수받기도 했다.
나는 많은 책과 논문들을 읽었고,
다니엘 9장 말미에 있는 칠십이레와 같은 것들에 대해서도 배웠다.
그러나 내가 이런 방법으로 말씀을 더 많이 배우면 배울수록,
나는 더욱 죽어지게 되었다.
결국, 그 영의 흐름은 멈추어졌고, 불타오름은 소멸되었다.
영적으로 나는 죽어갔고, 내 안에는 생수의 흐름이나 불의 타오름이 없게 되었던 것이다.
▲주님의 도우심으로 나는 내가 취한 길이 잘못이었음을 깨닫게 되었다.
어느 날 나는 결심하고 주님께 말씀드렸다.
“주님, 내가 잘못했습니다. 나는 이런 종류의 연구를 포기하고,
대신에 당신을 접촉하고 당신께 기도하기 위해 당신에게 나아가겠습니다”.
그 날로부터 나는 내 연구를 포기하고, 연구모임에 가는 것도 멈추었다.
대신에 매일 아침 일찍, 나는 집 옆에 있는 한 작은 산꼭대기에 올라갔다.
나는 산을 거닐면서, 내 자신을 주님께 열어드리면서,
그리고 그에게 내 자신을 내어드리면서 기도했다.
내가 이것을 하기 시작한 그날부터,
내 안에서의 그 영의 흐르심과 타오르심은 회복되었다.
또다시 내 안에서는 흐름과 타오름이 있게 되었던 것이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이 불은 반드시 우리 안에서 타올라야 한다.
그리스도인 됨이란 단순히 어떤 것을 아는 문제가 아니다.
살아있는 그리스도의 인격을 떠난 지식은, 우리를 죽게 했고, 죽이고 있는 것이다.
이 나라(미국)를 더 많이 여행하면 할수록
나는 기독교 안에 너무 많은 교리적 지식이 있음을 더욱 발견하게 되었다.
좋은 교리들, 나쁜 교리들, 영적 교리들, 그리고 또 다른 종류의 교리들이 있으나,
그들이 좋은 것이냐 나쁜 것이냐에 상관없이,
단순히 교리들과 지식을 가지고는
도움이 되기보다는 해를 끼치고 죽게 할 수도 있는 것이다.
성경은 단순히 교리나 지식의 책이 아니다; 살아있는 말씀의 책이다(히4:12).
그것은 지식나무가 아니라 생명나무이다.
그러나 우리는 자주 잘못된 방법으로 성경을 취급하고 있고,
생명이 아닌 지식으로 그것을 취하고 있는 것이다(요5:39-40).
◑2. 성경을 ‘기도하며 읽기’로.. 생명을 취한다.
▲우리는 어떻게 생명의 방식으로 성경을 취할 수 있는가?
우리가 성경을 읽을 때, 우리는 그것을 이해하기 위하여
우리의 생각을 훈련하는 대신에,
말씀을 받아들이기 위하여 우리의 영을 훈련해야 하는 것이다.
우리는 성경을 소화하기 위해서,
말씀을 읽고 이해하고 파악하기 위에서.. 기도해야 하는 것이다.
5분 동안 성경을 읽은 후에
10분 동안은 (말씀을 묵상하며) 기도하는 것이 좋은데,
여러 가지 다른 기도가 아니라, 내가 읽은 말씀으로만 기도하는 것이다.
우리가 읽을 것에 관하여 기도하고,
우리가 읽은 것을 가지고 기도하고,
우리가 읽은 것을 소화하기 위하여 기도해야 하는 것이다.
(이렇게 말씀읽고 기도함으로써
내 영이 점점 훈련되어 가고,
그렇게 내 영이 성숙되어 질 때, 성령도 내 속에서 더욱 강하게
즉, 불처럼, 생수처럼 역사하실 것이다.
아무리 자동차가 좋아도, 잘 달리려면, 길my spirit이 잘 닦여 있어야 한다.)
▲그렇게 할 때 우리는 성경이 지식의 책이 아니라
생명과 생명공급으로 가득한 책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성경은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온 말씀이 우리의 영에 음식이며,
우리가 받아들이고 살아가야 할 요소임을 분명히 말씀하고 있다(마4:4; 요6:57, 63).
그러나 우리 대부분은 우리의 사고를 진전시키기 위한
지식의 책으로 성경을 사용하면서, 잘못된 방식으로 성경을 사용한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너무 많은 지식을 갖고 있기에
(오히려) 말씀으로 영감받기가 어려운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영을 훈련해야 할 필요가 있고,
읽고 연구하기 보다는..
더 많이 기도해야 할 필요가 있음을 배워야만 한다.
나는 이 일에 있어서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고
이것을 함에 있어서의 어려움들을 알고 있다.
우리가 말씀을 읽고 연구하는 중 많은 때에,
읽기를 멈추고 기도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우리는 읽기를 기도로 바꿔야 하고, 읽는 중에 기도해야 한다.
결과적으로, 읽는 것과 기도하는 것이 함께 혼합되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읽고 있는 거냐, 아니면 기도하고 있는 거냐’ 하는 것은
그리 중요한 일이 아니다.
또한 우리는 형식적인 방법으로 기도해야 할 필요도 없다.
우리는 자연스럽고 자발적인 방법으로 단순히 읽고 기도할 수 있는 것이다.
내 사고를 훈련하는 대신에, 성경 읽으면서 기도함을 통해 내 영을 훈련하는 것이 좋다.
◑3. 기뻐함, 기도함, 감사함, 그리고 찬양함으로써 내 영을 자유롭게 한다 release
우리는 기도해야 할 뿐만 아니라
주님께 감사하고, 그를 찬양하고, 그를 기뻐해야 한다.
이것을 행하는 것은 우리의 굴뚝인, 우리의 입을 여는 것이다.
굴뚝을 닫아놓아 통풍을 막는 대신에, 우리는 굴뚝을 열어놓아야 하는 것이다.
우리가 기뻐하며 우리의 입을 엶으로써
우리가 굴뚝의 덮개를 열어놓을 때, (통풍되면서) 우리는 그 영을 불타오르게 하는 것이다.
형식적 방법으로 말씀을 읽는 대신에
우리는 덮개를 제거하고 굴뚝을 열어놓아야 하며,
읽으면서 (그것을) 즐거워함으로, 공기가 들어오게 해야 한다.
그럴 때에 불은 타오르게 될 것이다.
가끔 말씀을 읽을 때에 제 정신을 잃게 될 정도가 되어야 한다. 바울은
“우리가 미쳤어도 하나님을 향한 것이요, 온전하여도 너희를 위한 것이다” 라고 말했다. 고후5:13
사람 앞에서 온전해야 하기 전에
하나님 앞과 그의 현존 앞에서 우리는 미칠 정도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다른 말로하면, 우리는 우리 자신으로부터 해방되어야 하는 것이다.
만약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미쳐본 적이 없다면,
우리는 약간 비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인 것이다.
우리가 즐거워하고 찬양함으로,
우리 입(굴뚝)을 열어서, 우리 자신을 해방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우리는 그 영을 해방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그 영을 해방하는 일은
기뻐하고 기도하고 주님께 감사하고 찬양함으로써, 이루어진다.
그래서 바울은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다. 성령을 소멸치 말며...”
라고 말한다. 살전 5:16~19
이 짦은 문장은 4가지를 말한: 기뻐함, 기도함, 감사함, 영을 소멸치 않음.
즉 영을 소멸하지 않는 일은
기뻐함, 기도함, 감사함의 다른 3가지 일과 아주 많이 관련되어 있다는 것이다.
만약 우리가 기뻐하고/ 기도하고/ 주님께 감사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분명히 영을 소멸케 할 것이다.
그러므로 그 영을 소멸케 하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항상 기뻐하고/ 쉬지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 찬양하는 것을 배워야 한다.
이것은 아주 단순하지만 대단히 필수적인 일인 것이다.
많은 때에 우리는 우리의 영과 생각을 닫아놓은 채로 있기 때문에
통풍을 막고, 그 영을 소멸케 한다.
만약 우리가 우리 자신을 단순히 열어놓는다면
통풍은 들어오고 성령은 타오르게 될 것이다.
우리 존재를 열어드리는 길은 단순하다.
기뻐하고/ 기도하고/ 감사, 찬양하는 것이다.
◑4. 우리는 단순해지고 개방되어야.. 통풍이 잘 되어, 잘 불탄다.
▲우리는 믿음이 냉랭한 신자들 보다, 나 자신을 더 낫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비록 그들은 이상vision을 보지 못했지만, 나는 보았다고 교만해져서는 안 된다.
우리는 우리가 아주 영적이라고 생각하거나
다른 이들 보다 우리 자신이 더 높은 경지에 있는 것처럼 생각해서도 안 된다.
대신에 우리는 우리 존재로부터 덮개를 제거해야 하고,
통풍이 들어오도록 허락해야 하며,
그리고 성령이 타오르시게 해야 하는 것이다.
우리는 어린아이처럼 단순하고 개방적이어야 한다(마18:3).
예를 들면, 우리가 기도할 때, 지나치게 영적인 방식으로 기도하지 말아야 한다.
도리어, 우리는 어린 아이처럼 기도해야 한다(참고. 눅 18:10-14).
통풍이 잘 되게 하려면, 자기가 영적인 고수처럼 행동하면서
어떤 방패막이, 커튼을 쳐 놓고, 혼자서 신비한 도사 행세를 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반대로 오히려 어린아이와 같이 단순하고, 겸손한 사람이
늘 통풍이 잘 되면서, 성령으로 충만함을 유지해 나간다.
▲우리가 더 오래 동안 함께 모이면 모일수록
우리는 더 많이 형식적이 될 경향이 있으며,
그리고 우리가 더 많이 형식적이 되면 될수록
우리는 더 많이 그 영을 소멸케 한다.
우리가 집회에서 형식적이게 될 때
모든 사람들은 그 자신을 열지 않으려 조심하게 되고,
아무도 감히 입을 열려하지 않게 된다.
우리는 집회를 너무 영적이게 해서는 안 된다.
소수의 형제들이 더 많이 영적으로 될수록,
어린 신자들은 풀이 죽게 되고, 집회도 죽게 된다.
우리는 독단적으로 깊은 영성을 죽이고, 단순하고 개방적이어야 한다.
우리는 다른 이들이 기도할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어린애들처럼 기도해야 한다.
만약 우리가 어린아이들 같아진다면
우리의 집회는 단순하게 되고 자유롭게 되고 개방적이 될 것이다.
그러므로 영성이 깊은 사람일수록, 범접하기 어려운 도사가 되는 것이 아니라
어린아이처럼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신앙이 어린사람들과도, 쉽게 교통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런 일들에 주의하지 않는다면
항상 집회에서 성령이 소멸케 될 것이다.
◑5. 불순종, 쓸데없는 오랜 대화가 영을 소멸할 수 있다.
불을 꺼뜨리는 것도 아주 쉬운 것이다.
조금만 부주의하거나 약간의 부적절한 어떤 것을 말하는 것 같은
그런 사소한 일 조차도 그 영의 불을 소멸케 할 수 있다.
매사에 성령님과 동행하며, 여쭈어보아야 하며, 순종해야.. 불이 꺼지지 않으며
성령의 지시와 음성에 노골적으로 불순종하면.. 불이 꺼져버린다.
특히 사소한 대화도 조심해야 한다.
쉬지 말고 기도하고, 내적으로 기도해야 하는데,
너무 쓸데없는 한담을 많이 하다보면.. 성령이 소멸되는 것이다... ▣ 성령론
◑NOT QUENCHING THE SPIRIT 1Thes. 5:16-19
▲THE BURNING OF THE SPIRIT
DEPENDING on THE OPENING OF OUR BEING
The Bible uses many figures to describe the work of the Holy Spirit within us. one figure is that of the living water (John 7:38-39). The Holy Spirit is constantly flowing within us as rivers of living water. Another figure of the Holy Spirit is that of a fire that is constantly burning (Rev. 4:5). We must have both the flowing and the burning of the Spirit in us.
There are several ways to quench a fire, and one way is to cut off its supply of air, the draft. If there is no draft, there is no way for the fire to burn. The burning of the fire depends on the draft. For instance, suppose there is a fire in a stove. If we close off the chimney of the stove and close all the doors and windows, the draft will be choked off, and the fire will be quenched. If we want the fire to burn in a full way, we must open the chimney and the doors and windows. Then the fire can burn freely because there will be a draft, a current of air. Similarly, the burning of the Spirit requires a spiritual draft. If we do not provide the Spirit with the draft, it will be impossible for the Spirit to burn in us.
The fact is that the Holy Spirit is burning within us all the time, but in our experience the Spirit may not always be burning. This is because we often close all the openings of our being and choke off the draft, causing the Spirit to be quenched. This is a very simple yet very vital matter. To have much knowledge but lack the burning of the Spirit within is useless. It is better to be simple, to be on fire, and to let the Holy Spirit burn in us.
▲THE BURNING OF THE SPIRIT BEING MORE IMPORTANT THAN KNOWLEDGE
Our problem today is that we lack the burning of the Spirit within. The reason why we Christians are so dead, dormant, weak, cold, and passive is because the fire is not burning within us. We must open our being to let the draft in so that the Spirit can burn in us. We do not need more knowledge. Instead, we should let go of our knowledge and be simple and burning.
When I was young, the Lord was constantly burning in me. Consequently, I was on fire every day. Although I did not have the kind of meetings and help that we have today, the Lord’s grace was upon me. There was no need for me to strive or struggle to overcome the worldly things because there was a fire burning within me.
However, after some time I was led to seek the knowledge of the Bible. Day after day for more than five years, I read and studied the Bible merely with my mind. I attended Bible studies and received much knowledge through them. I read many books and papers and learned about matters such as the seventy weeks at the end of Daniel 9. However, the more I studied the Word in this way, the more dead I became. Eventually, the flow of the Spirit stopped, and the burning was quenched. Spiritually, I was dead, and there was no flow or burning within me.
With the Lord’s help I realized that the way I had taken was wrong. one day I made up my mind and told the Lord, “Lord, I have been wrong. I will give up this kind of studying and instead go to You to contact You and pray to You.” From that day on I gave up my studies and stopped going to the study sessions. Instead, every day early in the morning, I went up to the top of a little mountain by my family’s house. As I walked up the mountain, I prayed, opening myself to the Lord and giving myself to Him. From the day I began to do this, the flow and the burning of the Spirit within me was recovered; there was something flowing and burning within me again.
As Christians, this fire must be burning within us. Being a Christian is not a matter of merely knowing things. Knowledge apart from the living person of Christ has killed us and is still killing us. The more I have traveled in this country, the more I have discovered that there is too much doctrinal knowledge in Christianity. There are good doctrines, bad doctrines, spiritual doctrines, and other sorts of doctrines, but regardless of whether they are good or bad, mere doctrines and knowledge can damage and kill rather than help. The Bible is not a book of mere doctrine or knowledge; it is the book of the living Word (Heb. 4:12). It is not the tree of knowledge but the tree of life. However, we often take the Bible in the wrong way, taking it as knowledge and not as life (John 5:39-40).
▲TAKING THE BIBLE IN THE WAY OF LIFE BY PRAY-READING
How can we take the Bible in the way of life? When we read the Bible, we should exercise our spirit to take in the Word instead of exercising our mind to understand it. We should pray over what we read, understand, and apprehend in order to digest it. After reading the Bible for five minutes, it may be good to pray for ten minutes, praying not concerning various matters but concerning what we have read. We should pray about what we read, pray with what we read, and pray to digest what we read.
Then we will realize that the Bible is not a book of knowledge but a book that is full of life and the life supply. The Scriptures clearly tell us that the word that proceeds out from the mouth of God is food to our spirit and is the element that we should receive and by which we should live (Matt. 4:4; John 6:57, 63). However, most of us use the Bible in a wrong way, using it as a book of knowledge to develop our mind. Many Christians have received so much knowledge that it is difficult for them to be inspired by the Word.
We must learn that we need to exercise our spirit and pray more than we need to read or study. I have had much experience in this matter and know the difficulties in doing this. Many times while we are reading and studying the Word, it is difficult to stop reading to pray. Thus, we must learn to read while we pray and pray while we read. We must make our reading our praying and our praying our reading. Eventually, it will not matter whether we are reading or praying because our reading and our praying will be mingled together. Also, we do not need to pray in a formal way. We can simply read and pray in a natural, spontaneous way. Instead of exercising our mind, we should exercise our spirit.
▲RELEASING THE SPIRIT BY REJOICING, PRAYING, THANKING, AND PRAISING
We not only must pray but also thank the Lord, praise Him, and rejoice in Him. To do this is to open our mouth, our “chimney.” Instead of keeping the chimney closed and thereby choking off the draft, we must open the chimney. When we take the cover off the chimney by opening our mouth to rejoice, we cause the Spirit to burn.
Instead of reading the Word in a formal way, we should remove the covers, open the chimney, and let the air in by rejoicing while we read. Then the fire will burn. At times we should even be beside ourselves when we read the Word. In 2 Corinthians 5:13 Paul says, “For whether we were beside ourselves, it was to God; or whether we are sober-minded, it is for you.” Before man we should be sober, but before God and in His presence we must be beside ourselves. In other words, we must be released from our self. If we have never been beside ourselves before God, we are somewhat abnormal Christians. We need to release ourselves by opening our mouth to rejoice and sing.
We must learn how to release the Spirit. This matter of releasing the Spirit has much to do with rejoicing, praying, thanking the Lord, and praising. In 1 Thessalonians 5:16-19 Paul says, “Always rejoice, unceasingly pray, in everything give thanks; for this is the will of God in Christ Jesus for you. Do not quench the Spirit.” This short passage mentions four matters: rejoicing, praying, giving thanks, and not quenching the Spirit. It is clear from this passage that the matter of not quenching the Spirit is very much related to the other three matters of rejoicing, praying, and giving thanks. If we do not rejoice, pray, or give thanks to the Lord, we will surely quench the Spirit. Therefore, we must learn to rejoice, pray, thank, and praise so that the Spirit will not be quenched. This is very simple yet very vital.
Much of the time we choke off the draft and quench the Spirit because our spirit and mind remain closed. If we would simply open ourselves, the draft would come in, and the Holy Spirit would burn. The way to open our being is simple; it is to rejoice, pray, thank, and praise. Some might say that they do not have the grace to be open and that if they had the grace, they would be open. This is not right. We ourselves must open our being and let the air come in. If we allow the air to come in, the Spirit will burn in us.
▲OUR NEED TO BE SIMPLE AND OPEN
Today in Christianity there are two kinds of people. on the one hand, there are the worldly, backslidden believers who have no heart for the Lord. They are indifferent toward spiritual things, the things of the Lord, and come to the meetings in an indifferent way. Obviously, it is very difficult for such persons to open themselves. on the other hand, there are the so-called spiritual believers who are often so spiritual that they close themselves. Thus, both the backsliding believers and the spiritual believers close themselves so that there is no opening or entrance for the draft and, consequently, no burning of the Spirit in them.
We should not consider ourselves better than the backslidden believers. We should not think that although they have not seen a vision, we have. We should not think that we are so spiritual or consider ourselves higher than others. Instead, we should remove the cover from our being, allow the draft to come in, and let the Holy Spirit burn. We should be simple and open like a child (Matt. 18:3). For example, when we pray, we should not pray in an overly spiritual manner; rather, we should pray like a child (cf. Luke 18:10-14). Our urgent need as Christians who are seeking the Lord is that we open ourselves, make ourselves simple, and remove all the coverings so that the Spirit can get through and can burn within us.
▲BEING SIMPLE AND OPEN IN THE MEETINGS
The longer we meet together, the more formal we tend to become, and the more formal we become, the more we quench the Spirit. When we are formal in the meetings, everyone is careful not to open himself, and no one dares to open his mouth.
We must break through this barrier, forget about everything, and make our meetings simple. We should come to the meeting as if we have just been saved. Inwardly we should be new. There should be nothing old; everything should be in newness.
Furthermore, we must take care of others in the meeting. All the children of God should come to the meeting and feel free to participate. When we pray too spiritually, we intimidate those who are uncomfortable to open their mouths and those who are afraid that they do not come up to our standard. Sometimes in the meetings the saints only say amen when the more spiritual brothers speak and never when the younger ones share. This shows that they prefer the spiritual ones.
However, the spiritual ones do not need any more encouragement because they are already bold enough. The younger saints, on the other hand, are weak and timid and need our encouragement. When they pray, we should say amen to encourage them.
We should not make the meetings too spiritual because this kills the meeting. The more spiritual the brothers become, the more dead they become and the more dead the meetings become. We must forget about spirituality and be simple and open.
We must endeavor not to know spirituality, Christianity, knowledge, doctrines, or anything else except to open ourselves, to be simple, to praise the Lord, and to remove the covers and let the draft in so that the Spirit can burn. In our meetings there must be a real burning. We should pray as children so that others will be encouraged to pray. If we were like children, our meetings would be simple, free, and open. Our meetings must liberate and release people, not bind them. Whenever people come to our meetings, they should have the sense that they have been liberated, set free, and released. For this we need the burning of the Spirit.
This matter is very much in the hands of the responsible and leading ones. Those who are taking the lead in the churches must take care of this responsibility. If they do not take care of these matters, the Spirit will always be quenched in the meetings. The responsible ones must take the lead to open themselves, to break through the barrier of formality, to forget about spiritual rules and regulations, and to even forget about spirituality. They must realize that we do not want anything other than Christ Himself in the Spirit.
What we need today is not more knowledge but to be in the spirit. If we have the burning of the Holy Spirit within us, we will have power, impact, and authority. Thus, by the Lord’s mercy, grace, and help, let us determine to learn to open ourselves and to let the draft in so that the Spirit may burn within us.
▲A FEW MATTERS THAT CAN QUENCH THE SPIRIT
Spiritually speaking, it is relatively easy to start the fire, but it is just as easy to quench the fire. Even a small matter such as being a little careless or saying something slightly improper can quench the fire of the Spirit. When you want to start a fire in a stove, you must do certain things to help the fire to burn. In the same way, the Spirit needs our cooperation in certain matters in order to burn. Otherwise, it is difficult for the Spirit to burn.
If we are loose and careless in our speaking, in our attitude, and in doing things, no matter how small they may seem, we will quench the Spirit. Thus, we must be careful not to be careless or loose.Many times in the meetings and in our daily life we have the sense to pray, but we do not obey this sense. Even a little disobedience like this can quench the Spirit.
However, if we obey this feeling and pray, the Spirit will burn. If you are a sister in the kitchen washing the dishes, and you have a feeling to pray, then you should immediately pray. There is no need to stop washing; you can pray as you wash. However, if you have the burden to stop washing and pray, you may stop and kneel down in the kitchen to pray. There is no need to go anywhere else to pray.
Gossip also quenches the Spirit. Nothing quenches the Spirit so much as a little gossip. We must realize that whenever we gossip with others, we are quenching the Spirit. As Christians we must completely give up our gossiping. We may think that these matters are trivial and do not matter. However, they do matter because they determine whether the Spirit will burn or whether it will be quenched.
If we turn our gossip into prayer, the Spirit will burn. Joking can also kill the Spirit. If we joke too much, we will quench the Spirit. This does not mean that we must always be formal or official. However, we should not joke because our joking does not help the Spirit to burn but only quenches it.
When we go to the Lord to pray, we should not consider and think about what to pray, because this also quenches the Spirit. When we go to pray, we should forget about everything and pray in a spontaneous, natural, and living way.
The more we pray in this way, the more we will have the flow and the burning of the Spirit. We must take care of all these small matters because these are the things that can quench the Spirit. If we take care of these matters, we will be those who are always on fire. The basic matter is that we must learn how to open ourselves by rejoicing, praying unceasingly, and giving thanks in every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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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의 얍복강 기도의 잘못된 적용 2426 (0) | 2010.04.29 |
바울의 마스길 기도 2422 (0) | 2010.04.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