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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없음/2011

하나님을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 2895

LNCK 2011. 3. 2. 08:05

 

◈하나님을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               요6:28~29            이제까지 관련설교 종합 정리


 

우리가 아니라 하나님이다.

 

그들이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요6:28~29


▶위 말씀은, 아리송합니다.  

'이신칭의'를 믿는 것처럼,

아니면 방석 깔고 가만히 앉아서 '믿기만 하면' .. 하나님의 일이 다 되는 것입니까?

 

위 말씀을 약간 풀어서 생각해 봅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까?"

"뭐? 너희가 하나님의 일을 한다고?

꿈 깨라, 그건 착각이란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이 하신단다!"

 

"예수님, 그럼 우리는 손 놓고 가만히 있으라는 것입니까?"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우리가 주님을, 하나님이 보내신 자로 이미 믿고 있지 않습니까? 그걸로 끝입니까?"

"내가 세상을 구원할 것을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내가 사람을 변화시킬 것을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너희가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한다.

그러므로 너희가 '하나님의 일'을 한다고 나서기 전에.. 내가 할 것이다.

너희는 내가 하는 일을 믿고 따라오면 된다."

 

▶주도권이 어디에 있느냐는 것입니다.

제자들은 '하나님의 일'을 하는 주도권이.. 자기들에게 있는 줄 알았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까?'

 

이에 대해 예수님의 대답은

'하나님의 일은 내가 하리니, 너희는 나를 믿으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이 해 나가신다'는 것입니다.

 

그럼 제자들은 손 놓고, 가만히 있어도 되는가요?

 

아닙니다. 그 하나님의 일은, '제자들을 통해서' 이 세상에 시행되어 집니다.

다만 주도권이,

그 일을 이루시는 능력이.. 하나님께 있다는 것이며,

제자들이 그것을 믿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관련글 내가 누구관대 하나님의 일을  (강추)

 

▶적용1. 자포자기하지 않습니다.

사실 오늘날 사역ministry을 하는 제자들의 공통된 고충이 이것입니다.

'아무리 해도 안 되더라' 입니다.

벽에 부딪히고, 사람들은커녕, 자신도 변화되지 않습니다.

사역이 좀 되는 것 같더라도, 한 거풀 뜯어보면 엉망진창입니다.

 

이때 우리는 좌절하면 안 됩니다.

'사역은 하나님이 주도해 나가신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를 믿어야 합니다.

눈에는 아무 증거 안 보이더라도 말입니다.

 

▶적용2. '맡기는 신앙'이 됩니다.

이 사실을 깨달은 사역자들은, 

'맡기는 신앙'을 갖게 됩니다. 

다른 말로 '팔 벌리는 삶'입니다.

 

하나님께  끌려가는 삶을 살지

과도하게 설치면서 '과잉행동장애'를 일으키지 않는다는 것이죠.

 

'맡기는 신앙'

즉 하나님의 주도적 역사를 믿고, (긍정적 의미의) 수동적으로 따라가는 신앙에 대해서

 

<맡기는 신앙> 관련글 모음  을 클릭해서, 관련 설교들을 읽어보시면 됩니다.

 

 

◑유진 피터슨 박사의 강조

 

위 내용을 강조하신 분이, 유진 피터슨 박사입니다.

 

지금 세상이 필요로 하는 것은 ‘하나님’  (강추)

 

 요한계시록에서 배우는 경배 / 유진 피터슨 (강추)

 

 기도에 관한 최후의 말씀 / 계시록 8, 9장

 

 

                                                                                                                                               ▣ 삶의 통찰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