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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전쟁 & 찬양과 경배

LNCK 2011. 5. 20. 21:21

◈영적전쟁 & 찬양과 경배                   시149:1~9              출처보기


※ 다 아시다시피, 찬양에 관한 설교는, 평소에 찬양으로 생활하시는 분이 하셔야.. 능력이 나타납니다.

평소에 찬양이 생활화 안 되신 분은, 먼저 반년 이상 찬양을 생활화 하시면 되겠습니다.



▲서론, 우리가 찬양 안 해도 된다...

하나님은 우리가 찬양을 드리지 않더라도 그 자체로 영광이시다.

그리고 우리가 찬양하는 것을 멈추면, 돌들로도 소리 지르게 하실 것이다. 눅19:40


사실 천국의 천군천사들은 우리 보다 훨씬 완벽하고 아름다운 찬양을 하나님께 드리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의 찬양에 귀를 기울이시고, 우리의 찬양 중에 거하신다.


그러므로 꼭 우리가 찬양 안 해도, 하나님은 찬양을 받고 계신다.

그런데 왜 하나님은, 우리의 찬양을 기뻐하시는가?

왜 그런가? 바로 찬양과 경배의 시간을 통해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가, 아버지와 매우 특별한 만남을 갖기 때문이다.


단지 하나님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는 특권/기회를 주시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의 왕께서는 우리를 초대하실 때

기쁨과 감사의 옷을 입고 주의 궁정에 나오도록 말씀하신다. 시100:1~2, 4


우리에게 어떤 일이 있었건, 우리의 기분이 어떠하건

우리는 왕을 만나러 나갈 때 기쁨과 감사의 옷을 입어야 한다.


▲사랑하므로.. 찬양드린다.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것도 아니요” 고전13:2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다. 찬양은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사랑 고백이다.

다윗은 다소 낡은 장막 안에서 36년간 365일 24시간

하나님을 향한 사랑을 고백했다. 오직 하·나·님 만 구했다.


여기에는 능숙한 악기 연주, 완벽한 목소리, 해박한 신학적 지식이 없어도 된다.

단지 ‘하나님을 사랑하고 영혼을 사랑하는 진실한 사랑’이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영광을 홀로 받기에 합당하시고,

구원의 귀한 은혜를 받은 우리는

쉼없이 이 놀라운 사랑을 증거하고 경배할 의무가 있다.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 사43:21 



◑찬양과 경배의 능력


▲1. 하나님의 임재가 흘러넘친다.


“이스라엘 찬송 중에 거하시는 주여 주는 거룩하시니이다” 시22:3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찬양 중에 임재하심을 말해주고 있다.


‘거하시는’ .. ‘자리잡다’, ‘머무르다’, ‘다스린다’, ‘살다’의 의미가 있다.


즉 우리가 찬양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 가운데 머무르시며

우리를 다스리시며, 우리와 함께 하시는 것이다.


우리의 찬양은 만군의 여호와를 위한 처소를 예비하며

주님의 임재하심을 청하는 것이다. 출15:2-3 


▲2. 예언적 찬양의 기름부음


우리가 전능하신 하나님을 높이는 찬양을 시작하면

그 가운데 하나님께서 임재하시고,

하나님의 권능과 계시하심이, 주의 백성들에게 임하기 시작한다.


열왕기하 3장에서 우리는 거문고를 타는 자가 거문고를 탈 때

선지자 엘리사가 하나님의 감동을 받아 예언의 말씀을 선포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찬양은, 엘리사가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들어가도록 이끌었다.


또한 다윗은 다음과 같이 고백하였다.

“이스라엘의 노래 잘하는 자가 말하도다.

여호와의 신이 나를 빙자하여 말씀하심이여.. 그 말씀이 내 혀에 있도다” 삼하23:1-2 


예언적 찬양은 성경 곳곳에서 나오는데

모세, 다윗, 찬송 맡은 자들(레위 지파 찬양대들),

하나님의 선지자들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가운데 예언의 메시지를 선포하며

신령한 노래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을 볼 수 있다. 대상25:1-7


하나님의 임재가 강력한 자리에,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뜻을 계시하시며

주의 백성들에게 하고자 하시는 말씀들을 주신다.


또한 우리 안에 계시는 성령께서 우리가 알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는 언어와 의미로

신령한 노래를 부르도록 인도하신다. 엡5:18-19,  고전14:15


▲3. 구원의 역사

우리가 기쁨과 감사함으로 구원의 소리를 외칠 때 하나님께서는 무슨 일을 행하시는가?


“의인의 장막에 기쁜 소리, 구원의 소리가 있음이여

여호와의 오른손이 권능을 베푸시며 여호와의 오른손이 높이 들렸으며

여호와의 오른손이 권능을 베푸시는도다” 시118:15-16 


우리가 우리 입술로 하나님이 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기쁜 소리, 구원의 소리를 외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큰 권능을 베풀어 주신다.


여기서 ‘구원’의 의미는 믿지 않는 자들의 영혼의 구원을 포함하여

악한 영들로부터의 자유함, 좋지 않은 환경과 상황들로부터의 놓임,

영육혼의 질병이 치유되는 포괄적인 의미를 가진다.


우리가 찬양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선포할 때, 하나님께서는 구원을 이루신다. 


또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예로, 다윗이 수금을 타며 찬양을 할 때

사울에게 임했던 악신이 떠나고 치유되는 것을 볼 수 있고, 삼상16:23 


바울과 실라가 감옥에서 하나님께 찬미의 제사를 드릴 때

옥문이 열리며, 매였던 것이 풀어진 역사를 확인할 수 있다. 행16:25-26


하나님을 찬양할 때 우리의 영육혼과 환경,

질병이 치유를 받고 자유케 되는 구원의 역사가 일어난다.


▲4. 찬양은, 영적 전쟁의 강력한 무기


우리는 성경을 통해 찬양과 경배가

얼마나 강력한 영적 전쟁의 무기인가를 확인해 볼 수 있다.


“그 노래와 찬송이 시작될 때에 여호와께서 복병을 두어 유다를 치러 온

암몬 자손과 모압과 세일산 사람을 치게 하시므로 저희가 패하였으니” 대하20:22


이는 여호사밧과 아람의 전쟁 장면이다.

이 말씀을 보면 정말 놀라운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유다 사람들은 단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 자비하심을 노래했다.


그런데 대규모의 전투에서 강력한 승리를 거두게 된다.

그들이 하나님을 찬양할 때, 하나님은 그들을 대신하여 싸우신 것이다.


또한 여리고성 전투에 참여한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이

나팔을 불고 함성을 외치는 것만으로 강력한 승리를 거두어 여리고성을 함락시켰다.  수6:13-20


존귀하신 하나님을 높이며 그 전능하심을 선포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대신해 싸우시고 대적을 치시며 강력한 승리를 주신다.



◑전문 찬양 사역자


▲1. 찬양자들이 전쟁의 최전선에 배치된다.


하나님께서는 전쟁의 군사들을 배열하실 때 칼이나 활을 든 군사들 대신

노래하는 자, 악기와 깃발을 든 찬양대를 전쟁의 맨 앞에 세우신다.


“노래하는 자를 택하여 거룩한 예복을 입히고 군대 앞에서 행하며

여호와를 찬송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게 감사하세 그 자비하심이 영원하도다 하게 하였더니” 대하20:21


우리는 사단인 루시퍼가 하나님의 음악 천사장이었던 것을 알고 있다. 겔28:13-14

완벽한 찬양 천사였던 루시퍼가 하나님께서 더럽게 여기는 존재가 된 것은

바로 하나님 보다 높아지고자 했던 교만 때문이었다. 사14:12-15,  겔28:16-18


하나님의 찬양자들은 영적 전쟁의 최전선에서 하나님을 찬양함으로써

이러한 사단의 존재를 다시 한번 각인시켜 준다.

즉 모든 영광, 찬양, 존귀, 능력, 권세는 하나님의 것이고

하나님만이 홀로 높임을 받으실 만왕의 왕이시라는 것이다.

이것은 영적인 기선 제압이다.


그리고 이들의 찬양이 울려 퍼지면

여호와의 복병들이 일어나 적들을 치기 시작한다. 대하20:22

즉 영적 전쟁은, 하나님이 싸우시는 싸움인 것이다.


▲2. 찬양은 원수의 머리를 밟는다.

우리가 부르는 찬양 중 ‘뱀의 머리를 밟아라’는 찬양이 있다.

이들의 운명은 이미 창세기 3장에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정해졌다.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창3:15 


예수님은 사단의 머리를 밟으신다.

또한 사도 바울도 사단의 최후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평강의 하나님께서 속히 사단을 너희 발 아래서 상하게 하시리라…” 롬16:20


단순히 손과 발이 잘리는 것이 아니라, 머리가 밟힌다는 것이다.

이는 곧 그 생명이 끝나는 것을 의미한다. 즉 사단의 운명은 완전한 패배이다.


찬양으로만, 원수의 머리를 밟는다는 뜻은 아니지만,

찬양은, 원수의 머리를 밟는 주요 수단이 된다.


▲3. 몸을 흔들면서 찬양드린다.

특별히 구약에서 제사장들은 하나님께 요제의 제사를 바쳤는데,

이 요제는 제물을 흔들어 바치는 제사법이다.  레9:21


은혜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는

우리 몸을 거룩한 산 제사로 하나님께 드리고 있다. 롬12:1 


우리가 우리 몸을 흔들어 요제의 찬양의 제사를 드릴 때,

그 몸과 땀과 희생의 제사는 하나님께 열납되는 향기로운 제물이 된다.


우리는 결코 희생의 대가를 치루지 않고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께 열납된 아벨의 제사는 ‘생명의 피’가 있는 희생의 제사였다.

하나님께 생명을 드리는 예배라야,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향기로운 제사가 된다.


▲4. 모든 여건에서 찬양 드린다.

바울과 실라의 찬양은 우리에게 큰 감동을 준다.

왜냐하면 두 사도가 처한 상황이, 하나님을 찬양할만한 환경과는 거리가 멀었기 때문이다.


매를 아주 많이 맞았고, 몸에는 피가 고여 맺혀 있었고,

손과 발은 차꼬에 채워졌으며 차갑고 어두운 감옥에 갇힌 것이다.


우리도 살면서 이와 같은 상황에 처할 때가 있다.

동서남북이 다 막히고, 도저히 해결책을 찾을 수 없을 만큼 힘들어 질 때가 있고,

때로 복음을 전하다가 핍박을 받을 때가 있다.


그러나 사방이 다 막혔다 해도 막히지 않은 한 곳이 있다.

바로 하나님이 계신 ‘위’이다.


가장 절박하고 어려운 순간,

우리는 기도, 예배, 찬양, 말씀이라는 추상적인 것보다

구체적인 해결 방법을 찾기 원하며,

우리가 직접 나서서 뭔가 행동할 수 있는 해결책이 제시되기를 바란다.


그러나 하나님의 방법은 우리의 생각과 다르다.

하나님은 가장 절박하고 어려운 순간에

우리가 하나님을 전심으로 찬양하기 원하신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하나님께 대한 ‘신뢰의 표현’이다.

‘전능하신 하나님, 지금 제가 처한 현실은 단지 눈에 보이는 현상에 불과합니다.

저는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위대한 능력을 믿고 의지합니다.

저에게 있는 이 어려운 일도 하나님 앞에서는 아무 것도 아닌 것을 알 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신뢰와 믿음이 있어야

최고의 위기 상황이 왔을 때도 ‘평강’을 잃지 않는다.

바울과 실라는 하나님을 향한 ‘신뢰와 믿음’을 굳게 지켰고,

그들에게 있어서 하나님은 여전히 찬양과 경배를 받으실 좋으신 하나님이셨다.


그들이 하나님을 찬양했을 때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큰 지진이 나고 옥터가 흔들렸으며 감옥의 문이 열렸다.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지는 역사가 일어났다.


바울과 실라는 단지 하나님을 찬미했을 뿐인데,

하나님의 응답은 매우 구체적으로 그들에게 이루어졌다.


........................ 더 읽으실 분 ..............................


◑시편149편에 숨겨진 영적 전쟁의 비밀


▲6절 “그 입에는 하나님의 존영이요, 그 수중에는 두 날 가진 칼이로다”


하나님은 우리의 입술에 ‘하나님의 존영’을 두시는데,

이 ‘존영’은 히브리어 ‘로맘’이라는 단어로 ‘영광’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흠정역(KJV)으로 보면 ‘존영’은 ‘높은 찬양(high praise)로 기록이 되어 있다.

즉 주의 백성들의 입에, 하나님의 영광을 높이는 ‘차원 높은 찬양’을 둔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의 손에 주어진 것은 ‘두 날 가진 칼’이다.

이것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의미한다.


이는 전형적인 이스라엘의 전투 모습으로 하나님께서 전쟁의 대장이 되시고,

그의 백성들은 하나님을 찬양하며 날선 검을 들고 적군을 향해 나가는 것이다.

역시 여기서도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먼저 시작되었다.


▲7절 “이것으로 열방에 보수하며 민족들을 벌하며”


‘보수하며’라는 말은 ‘복수’, ‘원수갚기’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하나님의 복수와 심판은 먼저 전쟁의 배후에 있는 사단에게 임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만한 자들은 보응을 받게 될 것이다.

즉 악행한 열방과 민족들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있을 것임을 암시하고 있다.


▲8절 “저희 왕들을 사슬로, 저희 귀인은 철고랑으로 결박하고”


이 말씀은 암시적인데, 먼저 우리는 사단의 군대에도 계급과 질서가 있음을 알아야 한다.

그래서 그들이 활동을 할 때, 자신의 계급에 맞게 분담하여 역할을 하고 있다. 엡6:12 


이런 맥락에서 볼 때,

‘왕들’ ‘귀인’들은, 마귀들의 계급이라고 볼 수 있다.

영적/상징적으로 해석할 때 그렇다.


찬양은 사단을 쇠사슬과 쇠족쇄로 묶는 무기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할 때 그들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가고,

그들의 계략들이 중단되며, 그들의 계략들은 방해받고 마비가 되어 버린다.


▲9절 “기록한 판단대로 저희에게 시행할찌로다 이런 영광은 그 모든 성도에게 있도다. 할렐루야”


어둠의 세력을 밟는 마지막 단계인 ‘판결의 시행’을 끝으로 사단은 패배를 당한다.

전쟁의 승리 후 그 전리품을 모으며 기쁨을 만끽하는 군사들과 같이,

이 전쟁에 함께 하는 믿음의 성도들은

하나님의 판결과 복수를 흑암의 세력들에게 시행하며 승리의 기쁨을 맛보게 된다.


우리 입술에서 선포되는 찬양은 참으로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 전쟁의 시작이 우리 입술에 담겨진 ‘높은 찬양’에서 부터 시작됨을 알아야 한다.


전쟁의 승리를 위해 우리가 칼을 휘두르고 치열한 접전의 현장에서

피를 흘리며 싸울 필요가 없다.

우리는 전열을 가다듬고 깃발을 높이 들고

만왕의 왕이신 우리 하나님을 찬양하면 된다.

이것이 하나님의 군대가 하는 일이다.                                                     ▣ 예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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