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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록 6장 / 데이비드 플랫

LNCK 2016. 8. 5. 07:53

www.youtube.com/watch?v=MJUAVcFVViA

계시록 6                           계6:1~17                 출처, TV→말씀→데이비드 플랫 138강

 대환란도 주님의 다스림과 주권 아래 있습니다                                                         

      

1. 하나님께서 말탄 자에게 권세를 주십니다. 

 

6장 이하에서 하나님께서 권세나 허가나 승인을 해주셨다는 이야기가 나오면

밑줄을 그어 보세요. 자주 나온다는 뜻입니다.

 

'이에 내가 보니 흰 말이 있는데, 그 탄 자가 활을 가졌고

그가 면류관을 받고' 여기 밑줄입니다.

그가 면류관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계속해서 4절을 보십시오. 두 번째 말 타는 사람이 나옵니다.

 

'이에 다른 붉은 말이 나오더라. 그 탄 자가 허락을 받아' 6:4

 

그가 허락을 받았습니다. 땅에서 화평을 제하도록 허락을 받은 것입니다.

다음에 8절로 내려가 보세요. 마지막 네 번째 말 타는 자입니다.

 

'내가 보매 청황색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의 이름은 사망이니 음부가 그 뒤를 따르더라.

그들이 땅 사분의 일의 권세를 얻어' 6:8 밑줄입니다.

 

그들이 권세를 받았습니다. 면류관을 받았고 허락을 받았고 권세를 받았습니다.

그러면 이 질문이 나옵니다. 누가 이런 것들을 줍니까?

, 하나님께서 주십니다.

 

이 말 타는 자들 자신에게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들이 가진 것은 전부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그들이 받은 권세, 그들이 받은 허락은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이것이 계속됩니다. 다음 장으로 가봅시다. 72절입니다.

 

'또 보매 다른 천사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와서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받은 네 천사를 향하여 큰 소리로 외쳐.. 7:2

 

'내가 보매 하나님 앞에 일곱 천사가 서 있어 일곱 나팔을 받았더라' 8:2

      

'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보니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 하나가 있는데

그가 무저갱의 열쇠를 받았더라' 9:1

 

그가 이 열쇠를 받았습니다.

이전부터 자신의 것이 아니라, 그가 받은 것입니다.

 

'또 황충이 연기 가운데로부터 땅 위에 나오매

그들이 땅에 있는 전갈의 권세와 같은 권세를 받았더라' 9:3

 

'그러나 그들을 죽이지는 못하게 하시고 다섯 달 동안 괴롭게만 하게 하시는데' 9:5

 

13장에도 곳곳에 나와 있습니다.

 

'또 짐승이 과장되고 신성 모독을 말하는 입을 받고

또 마흔두 달 동안 일할 권세를 받으니라' 13:5

 

'또 권세를 받아 성도들과 싸워 이기게 되고 

각 족속과 백성과 방언과 나라를 다스리는 권세를 (짐승이) 받으니' 13:7

 

'짐승 앞에서 받은바 이적을 행함으로,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며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13:14

 

받은바 이적을 행했습니다. 15절입니다.

'그가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13:15

 

이 요점이 이해가 되십니까?

이 짐승들과(13), 말 탄 자들과(본문 6),

나팔과(8) 천사들의 이런저런 행위는

모두 하나님의 주권적인 다스림 안에 있는 것입니다.

심지어 악까지도 말입니다.

 

, 주목해 주십시오. 요한계시록 곳곳에 분명하게 나타나 있습니다.

요한계시록에 사탄과 그의 마귀들은

신령한 허락을 받지 않고는 그 무엇도 할 수 없습니다.

그들은 재갈에 묶여 있습니다.

 

욥기에 나오는 그림과 같습니다.

사탄이 다양한 방식으로 욥을 공격하고 고난을 줍니다.

그렇지만 오직 신령한 허락 안에서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악이 행해지는 중에도, 그리스도께서 다스리고 계십니다.

 

본문 계6장에 나오는 네 명의 말 탄 자들은, 통제 불능인 자들이 아닙니다.

그들은 통제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목적을 이뤄가고 있는 겁니다.

1

사탄은 신령한 허락 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고난은 항상 신령한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계획과 목적을 성취하고 계신 겁니다.

 

 

2. 대주재가 다스리십니다

 

, 1세기 형제자매들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서기 64년에 로마 대화재 후에, 네로가 수많은 크리스천을 십자가에 못 박았을 때

그들은 도무지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알 수 없었습니다.

 

도시들에 지진이 일어났고, 세상에 악이 만연해 있었습니다.

교회 안에 고난이 가득할 때, 혼돈이 가득하고 통제가 없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이 환상들은, 그리스도께서 다스리시고

하나님께서 궁극적으로 악까지 다스리심을 분명히 보여주는 것입니다.

 

610절을 보십시오. 죽임 당한 성도들. 그들이 순교 당했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다가 살해당했습니다.

그들이 뭐라고 부르짖는지 보십시오.

 

'큰 소리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여' 6:10

 

, 여기서 사용된 대주재라는 칭호는 '데스포테스'라는 단어입니다.

군주라는 단어가 여기서 나온 것이죠.

절대적인 권세와 통치를 가진 자를 뜻합니다.

 

사도행전 4장의 성도들이 처음 핍박을 받기 시작할 때 사용한 칭호와 같습니다.

", 대주재여"

 

역사 속에서 이 세상에서 온갖 고난을 당한 성도들이 이렇게 외친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 이곳에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성도들이 불러야 할 이름입니다.

 

눈을 들어 하늘의 군주, 대주재를 보십시오.

우리는 혼돈 가운데 그분이 다스리고 계심을 믿습니다.

그분이 우리 삶 가운데 일을 하고 계십니다.

 

제 삶 속에서, 여러분의 삶 속에서,

우리 교회 안에서, 세상 속에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을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고 하셨습니다.

최악의 상황도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궁극적으로 악과 사탄과 고난도 다스리십니다.

 

 

3. 인간에게는 악에 대한 책임이 있습니다.

 

동시에 요한계시록 6장과 7장에서 이 진리를 보게 되는데요.

인간들에게 악에 대한 책임이 있습니다.

 

6장에 나오는 말 타는 자들을 통해,

죄와 악이 이 땅에 퍼져나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흰색, 빨간색, 검은색, 청황색(탁한 녹색).

말 타는 자들은 죄와 전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스가랴 1장과 스가랴 6장에도 나오죠.

또 이 그림들은 인간의 타락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한 저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네 가지 인에 대한 말씀에서, 인간의 타락이 이 땅에서 퍼져나가는 것을 보게 된다"

 

로마서 1장 말씀의 그림입니다. *내버려두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그들의 죄성에 넘겨주시는 모습입니다.

 

첫 번째 말의 이야기를 보면 서로를 정복하려고 합니다.

두 번째 말은 내전, 동족 살해.

세 번째 말은 불의와 가뭄.

네 번째 말은 모든 것이 사망으로 이어짐을 보여줍니다.

인간의 죄성이 온전히 드러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처럼 요한계시록 6장에서 울려 퍼지는 진리는 분명합니다.

인간은 스스로 죄악을 택합니다. 죄와 다툼 가운데로 깊이 더 깊이 들어갑니다.

서로를 죽입니다. 인간은 스스로 죄악을 택하고, 또 인간은 위태롭게 자기 파괴적입니다.

 

, 여기 죄의 영향을 보십시오. 결국 서로에게 등을 돌립니다.

서로를 죽입니다. 서로에게 불의를 행합니다.

이것이 죄의 모습입니다. 죄는 항상 자기 파괴적입니다.

 

그런데 도대체 왜 우리는 계속해서 그리로 돌아갈까요?

그것이 인간의 무지함이고, 이곳에 있는 우리 모두의 성향입니다.

우리를 파괴하는 그것으로 계속해서 돌아가려 합니다.

 

모든 죄, 여러분이 붙들고 있는 아주 작은 죄조차도 절대적으로 파괴적인 것입니다.

죄는 여러분을 파괴합니다. 죄는 다른 사람들을 파괴합니다.

 

이것이 이 비유의 중요성입니다.

실제로 사탄이 까만 말을 탄 자의 형상으로 우리를 유혹하고 죽음으로 이끌지는 않습니다.

빛의 천사로 가장하고 와서 죄와 쾌락의 형상으로 우리를 유혹합니다.

넘어가지 마십시오.

 

요한계시록 6장은 죄가 파괴적이라는 사실을 기억하게 합니다.

죄는 황폐하게 합니다. 궁극적으로 죄는 지옥에 떨어뜨립니다.

 

네 번째 말을 탄 자는, 인간이 죽어 마땅함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이것이 죄의 결과입니다.

 

인구의 4분의 1이 한순간에 사라집니다. 진도를 나갈수록 더욱 분명해집니다.

 

그러나 여기서 요점을 놓치지 마십시오.

이 말 타는 자와 이런 부분과 저런 부분의 의미가 무엇인가?

그렇게 하다가 요점을 놓칠 수도 있습니다.

 

로버트 마우스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네 명의 말 타는 자에 대하여 초점을 맞추다 보면

이 놀라운 환상 그 자체는 간과하게 될 수도 있다.

 

당시 일곱 교회의 입장에서, 이 환상에 대한 말씀을 읽고 듣는 것이 좋다.

각각의 말의 색깔에 대하여 논쟁하기보다는,

당시 이 말씀을 듣던 자들은 전쟁과 피 흘림과 가뭄과 죽음이

그들의 머릿속에서 뒹굴 때 공포에 휩싸였을 것이다"

 

이 그림을 잘 보십시오. 죄가 우리 주변에 만연해 있습니다.

우리를 유혹하고 있습니다. 우리를 시험하고 있습니다.

우리를 이끌려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를 황폐하게 하고 파괴적이고 치명적입니다.

 

인간에게 악에 대한 도덕적 책임이 있습니다.

이는 아래 진리로 이어집니다.

 

 

4. 하나님께서는 땅에 거하는 자들<심판>하십니다.

 

이 네 개의 인을 통하여 나타나는 것은, 신령한 심판입니다.

죄악된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신령한 공의입니다.

 

그분을 떠나 세상을 위하여 사는 죄인들을 심판하십니다.

저는 의도적으로 이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잠시 610절로 돌아가 봅시다. 순교 당한 성도들이 이렇게 부르짖습니다.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여" 라고 부른 후에, 그들이 뭐라고 말하는지 들어보세요.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갚아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 하나이까 하니' 6:10

 

, 여기 밑줄 그어보세요. ‘땅에 거하는 자들

이 표현을 여기서 보았고, 요한계시록을 계속해서 읽을 때 보게 될 것입니다.

    

요한계시록에서 크리스천이 아닌 자들이, 종종 이렇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크리스천이 아닌 자들은 땅에 거하는 자들입니다.

이 세상을 위하여 사는 자들을 의미합니다.

이 세상의 우상을 숭배하는 자들입니다.

 

저 세상이 아니라, 이 세상을 위하여 사는 자들입니다.

하나님이 아니라, 이 세상에 소망을 두고 사는 자들입니다.

 

믿는 자들은 하늘에 거하는 자들이라고 하고

믿지 않는 자들은 땅에 거하는 자들이라고 표현한 것이 흥미롭습니다.

 

하나님을 떠나 이 세상을 위하여 사는 자들을

6장은 그들이 하나님의 심판 아래 있다고 말씀합니다.

 

그 사실은 12절에서 더 분명하게 나타납니다. 함께 읽어봅시다.

이 장면을 한 번 상상해 보세요.

 

'내가 보니 여섯째 인을 떼실 때에 큰 지진이 나며

해가 검은 털로 짠 상복 같이 검어지고 달이 온통 피 같이 되며

하늘의 별들이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설익은 열매가 떨어지는 것 같이 땅에 떨어지며

하늘은 두루마리가 말리는 것 같이 떠나가고 각 산과 섬이 제 자리에서 옮겨지매' 6:12-14

 

이 본문은 구약의 예언의 말씀들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신약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진노가 죄인들에게 임한다는 예언들이죠.

 

이사야 13, 이사야 24, 이사야 34, 에스겔 32, 요엘 2, 하박국 3,

마태복음 24, 마가복음 13.

이와 같은 지진 장면이 요한계시록 11장의 여섯 나팔의 말씀에서 반복되는 것을 볼 겁니다.

이는 요한계시록 16장의 일곱 번째 나팔과 관련이 있습니다.

 

우리는 정확히 언제,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분을 떠나 세상을 위하여 사는 인간들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그분의 심판 범주는 전우주적입니다. 그 범주는 우주적입니다.

 

윌리엄 헨드릭슨은 이렇게 말합니다.

"요한이 본 장면을 상상해 보십시오. 이 그림을 전체적으로 형상화해 보십시오.

하늘 자체가 마치 종잇조각처럼 두루마리가 말리는 것 같이 떠나간다고 했습니다.

해는 빛이 사라져서 상복 같이 어두워졌습니다.

 

큰 보름달은 경악을 일으키는 피에 물든 공처럼 됩니다.

별들은 궤도에서 벗어나 이 땅에 쏟아집니다.

지구는 강하게 흔들려서 모든 집이 무너집니다. 모든 산과 섬이 순식간에 사라집니다.

악한 자들에게 이 얼마나 놀라운 공포와 혼돈과 절망의 그림입니까?"

 

상상해 보십시오. 이해가 되지 않습니까?

로마서 1장은 죄의 본질이 오직 찬송을 받아 마땅하신 창조주가 아니라

피조물을 숭배하는 것이라 했습니다.

그래서 창조주께서는 모든 피조물을 제거하시는 것입니다.

 

하늘의 태양과 달과 별들과 땅에 있는 모든 것들을 흔적도 없이 하셔서

피조물 중에 어떤 것도 숭배 받지 못하게 하십니다.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을 떠나 섬기려고 했던 그 무엇도

섬김 받지 못하게 하시는 겁니다. 그날에 다 사라질 것입니다.

 

그분의 심판 범주는 전우주적입니다. 이 땅에서 우리에게 안정을 보장해주던 우상적인 것들은

모조리 불안정한 것으로 드러날 것입니다. 그분의 심판 폭은 보편적입니다.

 

6:15절은 모든 부류의 사람들을 나열하고 있습니다.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모든 종과 자유인이 예외 없이 굴과 산들의 바위틈에 숨는다고 했습니다.

 

우주의 흔들림은 모든 사회적 구별을 무의미하게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모든 인류를 동등하게 할 것입니다.

 

모든 사람, 왕들과 대통령들로부터 어린아이들과 가난한 자들까지

모든 사람이 동등하게 심판자이신 하나님 앞에서 움츠릴 것입니다.

움츠린다는 표현이 맞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심판은 무시무시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얼굴로부터 숨을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리스도의 진노로부터 숨을 것입니다. 어린 양이신 그리스도의 진노로부터 말입니다.

 

, 놓치지 마십시오. 그리스도 안에 있는 구원하는 믿음이 없이

하나님의 얼굴을 보아서는 결코 안 됩니다.

그때는 그분의 임재를 떠나기를 원하게 될 겁니다.

 

요한계시록 6장에서 사람들은 산과 바위가 그들을 으스러뜨려 주기를 외칩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죄 가운데 하나님을 만나는 것보다 낫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하거나 말합니다.

"지옥은 그리 나쁜 것이 아니야. 이 세상에서 잘 나가던 많은 사람이 거기 있다면

그곳은 상당히 재미있는 곳일 거야"

 

어리석은 소리 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심판결과는 절대적으로 무시무시합니다.

그분을 떠난 자들에게는 말입니다. 그리고 그분의 심판의 지속 기간은 영원합니다.

 

8:1절을 보면 일곱째 인이 열리고 하늘에 침묵이 흐릅니다.

학자들은 이 침묵이 어떤 의미인지 논쟁합니다.

 

다음 주에 이 장을 읽을 때 조금 더 이야기를 나누겠습니다만

구약 곳곳에 분명하게 나오는 것처럼 하나님의 심판은, 인간의 침묵을 자아냅니다.

 

지구가 소멸되고 전 세계 곳곳의 남녀노소가 어린 양이신 하나님 앞에서

산과 바위가 자신들을 으스러뜨려주기를 부르짖는 광경에, 도대체 무슨 말을 할 수 있단 말입니까?

 

끔찍한 장면입니다.

다음 주에는 이 침묵이 어떻게 성도들의 기도와 연결되어 있는지를 이야기할 겁니다.

 

그러나 81절의 침묵은, 요한이 그러했던 것처럼, 우리가 한발 뒤로 물러나

이 공포를 자아내는 경이로운 현실을 깊이 생각해보게 합니다.

 

하나님은 그 분을 떠나 이 세상을 위하여 사는 자들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그분의 심판은 우주적입니다. 그분의 심판은 보편적입니다.

그분의 심판은 무시무시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영원합니다.

그날에 하나님의 은혜의 문이 그분을 떠난 자들에게 영원토록 닫힐 것입니다.

 

그래서 617절이 이 질문으로 끝나는 것이죠.

'그들의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 하더라' 6:17

 

인간 중에 누가 감히 이 하나님 앞에 서겠습니까?

요한계시록 7장은 이 질문에 멋지게 대답합니다.

 

하나님은 그분을 떠나 이 세상을 위하여 사는 자들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분을 믿고 다른 세상을 위하여 사는 자들을 구원하실 것입니다.

 

, 주목해주십시오. 먼저 시간을 생각해봅시다

'이 일 후에 내가 네 천사가 땅 네 모퉁이에 선 것을 보니 땅의 사방의 바람을 붙잡아' 7:1

이는 스가랴를 인용한 것입니다. 6장 초반에 네 명의 말 탄 자들처럼 말입니다.

 

3절을 보면 천사가 이렇게 말합니다.

'이르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들을 해하지 말라 하더라' 7:3

 

, 이 구절들은 인이 열리기 전으로, 우리를 데려가고 있습니다.

땅이 흔들리고 파괴되기 전으로 말입니다.

 

그러니 이 장면은 6장에서 하나님께서 이 끔찍한 심판을 이 땅에 내리시기 전에

이제 자신이 내리실 환난에서 보호하기 위하여

그 백성에 인을 치시고 표시하시는 모습입니다.

 

요한계시록 71절부터 8절까지의 말씀은

크리스천들이 이 땅의 환난 가운데 안전하다는 것입니다. 안전합니다.

 

7:3절에 나오는 하나님의 종들은 요한계시록에서 항상 구속된 성도들을 뜻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서는 그들이 온전한 숫자로 설명되고 있습니다.

 

십사만 사천이라는 숫자는

14장에서 다시 하나님의 백성을 설명하는데 사용됩니다.

 

그리고 나중에 요한계시록 21장과 22장에 가서는 새 예루살렘이

12개의 문에 12개의 진주와 12지파의 이름이 적혀있고

그 성에는 높이가 144 큐빗인 벽이 있고

12사도의 이름이 적힌 12개의 반석 위에 있다고 합니다.

 

이는 상징적인 그림입니다.

교회의 일부 또는 분파 또는 교회 안의 어떤 민족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요한계시록에서 이곳 외에는,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이 따로 언급된 적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여기도, 유대인과 이방인의 구분이 아닌 것입니다.

 

이 구절은 세상의 어려움과 환난 가운데

전투를 준비하는 교회를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전에 다니엘서 12장에서 예언된 내용입니다.

하나님께서 전투가 시작되기도 전에 그들을 안전하게 하셨다고 말씀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전투가 쉬울 것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 하나님은 그분을 믿고 다른 세상을 위하여 사는 자들을 구원하신다.

* 크리스천들은 이 땅의 환난 가운데 안전하다.

* 하나님은 자기 백성의 핍박을 계획하신다.

 

이미 6장에서 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의 핍박을 계획하십니다.

610~11절을 보세요.

 

예수님이 다시 오실 그 날을, 달력에 표시하시기 원하세요?

"마지막 성도가 복음을 위하여 순교할 때까지 기다리라 그러면 예수님이 오실 것이다" 6:11

 

그러면 받아 적으십시오. "마지막 순교자가 죽는 때"

그리고 적으시면서 그것이 여러분일 수도 있음을 깨달으세요.

 

그런 도표는 치워두고 그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우리 목숨을 바쳐 이 복음을 땅 끝까지 전파하는 것. 이것이 요점입니다.

 

타자 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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