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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설교하라 시42:5, 11 출처
▲시편 기자는 자기 자신에게 명령하고 있습니다.
시42:5절에서 시편기자는, 자기 자신에게 명령합니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그 얼굴의 도우심을 인하여 내가 오히려 찬송하리로다
11절에서 반복해서, 자기 자신에게 명령합니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그 얼굴의 도우심을 인하여 내가 오히려 찬송하리로다
저 존 파이퍼는, 지난 28년 간 베들레헴 교회에서 사역하면서
그때는 큰 건물도 없었고, 우리 사역이 크지도 않았습니다.
그때 저는 정기적으로 낙담에 빠졌습니다.
바로 그때 이 시42편 말씀으로,
제가 얼마나 많이 낙심의 무거움과 맞서 싸웠는지 모릅니다.
”존 파이퍼(자기 자신에게 하는 말), 하나님께 소망을 두자.
너는 목사가 아니냐, 왜 너는 그렇게 낙심하는 거니?
내 하나님께 소망을 두자.
다시 하나님을 다시 찬양하게 될 것이고, 이 비참한 기분이 사라질 거야.
이 시기가 지나갈 거라고. 그러니 낙심하지 말고 예수님을 의지하자. 새 날이 밝아 올테니.”
‘하나님께 소망을 두자’는 1980년대에
우리교회 성도들이 가장 중요시 여기고 화제가 된 말씀이어서
옛 예배당 바깥 벽에 “하나님께 소망을(Hope in God)”이라고 크게 표어를 붙일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우리교회는 당시 동네 사람들에게 “하나님께 소망을”이란 교회로 알려졌습니다.
▲시편기자는 자신에게 설교합니다.
5절: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오, 이것이 우리 믿음의 싸움에서 얼마나 결정적인지요.
우리는 스스로에게 진리를 설교하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다음과 같은 로이드존스의 권면에, 귀를 기울이고 위 말씀을 붙잡으십시오.
여러분 대부분의 삶이 불행한 것은
여러분이 자신에게 말하는 대신, 자신의 말을 듣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아십니까?
우리가 아침에 일어날 때, 드는 생각들을 예로 들어봅시다.
여러분이 그런 생각들을 해 낸 것이 아니고
그 생각들이 여러분에게 말을 하고 있으며,
어제의 문제들을 끄집어내고 있습니다.
시42편에서 누군가에게 말을 하고 있습니다.
바로 자기 자아입니다.
시42편에서 시인은 어떻게 합니까?
그는 자아가 자신에게 말하도록 하는 대신에
자신이 직접 자아에게 말하기 시작합니다.
그는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느냐?”라고 묻습니다.
지금까지 그의 영혼이 그를 낙심시키고, 그를 무너뜨리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일어나 말합니다.
“내 자아야, 잠시만 들어라. 내게 네게 말하겠다.”
십자가의 이런 측면에서 우리는
우리가 소망할 가장 위대한 근거가 되시는 분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셨고
죽음에서 승리하신 예수그리스도를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배워야 하는 중요한 것은
우리 자신에게 복음을 설교하는 것입니다.
“내 자아야, 들어라. 존 파이퍼야 듣거라.
하나님이 너를 위하시면 누가 너를 대적하겠는가?
하나님께서는 그 아들을 아끼지 않으시고 너를 위해 내어주셨다,
그런 하나님께서 어떻게 그 아들과 함께 네게 모든 것을 은혜로 주지 않겠는가?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를 누가 고소할 것인가?
의롭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신데. 누가 감히 정죄하겠는가?
그리스도 예수는 죽으셨을 뿐 아니라,
오히려 다시 살아나셔서 하나님의 오른편에 계시며,
참으로 우리를 위해 간구하고 계신다.
누가 너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있겠는가?” 로마서 8:31-35
자신에게 복음을 설교하는 것을 배우십시오.
이 시편기자가 그리스도를 따라 살고 있다고 하면
위와 같이 자신에게 복음을 설교했을 것이라는 거지요.
Excerpt from "Spiritual Depression in the Psal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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