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방을 치유하라

 

◈열방을 치유하라                        창39:2                     2018.02.13. 스크랩, 녹취정리

  

지금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어려움을 당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작년까지 괜찮았는데, 갑자기 병원에 가니까 제가 암에 걸렸다고 합니다.’

 

아닙니다. 오래 전부터 그 분은 암에 걸려서 그 암이 몸속에서 자라 온 것입니다.

그게 최근에 병원에서 진단 결과로 드러난 것입니다.

 

영적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

창세기 3장부터 시작된 12가지 문제는 오래 동안 진행되어 오면서

나를 지배해 왔습니다.

 

내가 모르고 있었던 것뿐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뭐가 잘 안 됩니다.

영적으로 암에 걸린 상태이니까요.

 

가정이, 직장이, 내 개인적 삶이

잘 안 되니까, 자꾸 포장을 하게 됩니다.

 

세상에 나가서 살아야 되니까,

자신도, 다른 사람도 속이게 됩니다.

자신에게 아무 문제도 없는 것처럼, 모든 게 평안한 체 하는 겁니다.

 

그러면서 점점 더 깊은 혼란으로 빠져들어가는 거고요.

결국에는 자신의 삶과 현실을 거의 포기하게 되는 지경에 이르게 됩니다.

 

왜냐면 자기 영혼 속에 ‘영적인 암’이 자라왔기 서서히 때문이고

이제는 그게 아주 커져서, 내 육신과 감정까지, 내 삶의 환경까지

지배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우리 선교사님들이 메시지를 줄 수 있는

마지막 사람이요, 마지막 기회입니다.

 

그런데 대부분 사람들은

‘영혼의 암’이란 근본적 문제의 해결은 뒷전에 두고

그저 열심히 신앙생활하면서 기도하라고 가르칩니다.

 

세계교회가 그렇게 가르칩니다.

‘열심히 신앙생활 하세요, 그리고 기도 하세요!’

 

그렇게 해도, 사실상 결과는 어렵게 됩니다.

교회를 오래 다녔어도, 아직 완전히 회개하지 않았고

회심 conversion을 경험하지 않아서,

조상적부터 내려오는, 어쩌면 아담적부터 내려오는

‘영혼의 암병’이 치료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영혼의 살 속에 깊이 뿌리 박힌 어떤 근본 원인은 치료하지 않고

(진정한 회개와 자신의 초죽음을 경험하는 회심으로 치료됩니다.)

그저 그 환부에 붕대만 감아주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진정 회개하고 회심한 사람은

인생의 가장 근본적인 질병을 치유받았으므로,

(목욕한 사람은, 이제 발만 씻으면 됩니다.)

 

이런 신자는

하나님과 함께 누리는 중에

학업, 직업, 사업, 선교를 다 해 나가게 됩니다.

 

세상은 4차산업, 5차산업으로 점점 발전하겠죠.

그러나 세계는 영적으로 점점 더 병들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세계 237개 나라를 치유해야 합니다.

이것이 선교사님들이 받은 사명입니다.

 

▲그런데 오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 가운데 ‘나는 능력이 없다..’ 이런 분이 계십니다.

 

‘그래서 나는 우리 교회 목회가 잘 안 돼

나는 선교지 사역이 잘 안 돼!’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성경에는 그런 예가 나오지 않습니다.

성경에는 한 알의 밀을 심으면, 30배 60배 백배의 결실을 맺고요

겨자씨 한 알 만한 믿음이 있어도, 나중에 커서 새가 깃들이는 나무로 큽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이 무엇을 오해했는가 하면,

‘내가 힘이 없다’는 말은, 따지고 보면

‘세상이 말하는 힘이 내게 없다’는 말입니다.

 

세상은 크고 넓습니다.

왕과 장군들, 많은 기라성 같은 인물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엄청난 재력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이 세계 복음화 한 적이 없습니다.

착각하지 마십시오.

 

▲아이러니 한 것은

‘예수가 그리스도다’라는 어마어마한 사실을

여러분보다 더 잘 아는 존재가 마귀입니다.

 

그래서 마귀는 복음사역을 방해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선교사들이 모를 수 있습니다.

‘예수가 그리스도 이시며,

하나님은 천지만물을 창조하시며 역사의 주관자이시며

오늘도 영원한 구속사역을, 그의 택하신 종들을 통해 이루어가고 계신다’

는 사실을요!

 

그러면서 지금 역사상 가장 많은 세계에 선교사가 많은 이때에

선교사들조차도

그리스도의 필요성, 복음의 필요성을 모를 수 있습니다.

 

왜 모르겠습니까? 다 알겠지요!

제 말은, 피상적으로 아는 것이 아니라

절실히, 절규하듯이 아는 것을 뜻합니다.

지금 세상에 가장 절실히 필요로 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라는 것을요!

 

‘그리스도는 사탄의 권세를 깨트리신 왕이십니다.’

‘예수님은 참 왕이십니다.’

 

그런데 거기에 대한 절실한 필요성을

즉 복음의 절실한 필요성을

실제로 선교사들이 못 보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준비하신 것을 따로 있습니다.

바로 그리스도이십니다!

여러분, 구약의 모든 얘기가 그리스도에 관한 얘기입니다.

광야의 모든 얘기, 생수, 만나, 떡, 모두 그리스도에 대한 얘기입니다.

 

지금 세계의 사람들이 영적으로 심각한 병이 들었는데

가서도 그들을 고쳐 줄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여러분이 진정으로 복음을 알면, 믿으면

그들을 고칩니다.

 

 

◑한 번 그리스도를 체험하면

여러분은 1백년 응답을 받습니다

 

여러분이 진정으로 회개하고, 회심하고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나고, 성령세례를 받으면,

그래서 ‘남은 자’가 되고, 예수님의 제자가 되면

여러분의 사역의 열매, 영적 유산이

(물론 저 천국에서도 영원히 이어지겠지만)

이 세상에서도 1백년 이상 이어집니다.

 

 

맞는지 안 맞는지 성경을 한 번 찾아보십시오.

아브라함, 이삭, 요셉, 야곱, 유다

여호수아, 다윗, 엘리야, 엘리사 다니엘 등등

신약의 인물들을 포함해서

그들의 영향력이 몇 년 간 미쳤습니까?

백년 이상 아닙니까! 이 세상에서도요. 아니 지금까지 계속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교회역사를 봐도 마찬가지입니다.

진정 하나님의 종으로 쓰임 받은 사람들이

당대, 자기 살던 시대에만 딱 쓰임 받고 끝난 사람 있습니까?

아닙니다. 제2의 장기려, 제3의 손양원이 계속 나타나는 겁니다.

 

그래서 나 한 사람이 회개하고, 변화되는 것이 그렇게 중요합니다.

나는 지금 이 시대만 살리는 사람이 아니라

백 년 이상 영원까지 세상을 살리는, 어떤 영향력을 미치는 인물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사람에게,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면

백년, 천년을 응답을 받습니다.

즉 그는 백년, 천년에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 됩니다.

 

여러분, 요셉, 모세, 다윗 이들은 모두

천년 이상의 응답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만약 여러분들이 정말로 하나님이 완전히 구원하시고 인도하시는

성령의 역사로 진짜 증인이 되어버리면,

그 증거는 영원한 응답이 여러분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성령의 증인이 된 여러분이,

다른 힘이, 세상 힘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목회지에서, 선교지에서

사역이 안 되는 게 아니고

하나님이 못하게 하신 것입니다.

 

꼭 기억해야 합니다.

이 시대의 전도자인 여러분들은 이 사실을 꼭 명심해야 합니다.

 

오히려 성경에 보면,

하나님은 약한 자를 쓰셨습니다.

 

배경이 있는 모세를 쓰지 않고, 쫓겨난 노인 모세를 쓰셨습니다.

여리고를 무너뜨려야 되는데, 고함치라고 해서, 그냥 무너진 것입니다.

 

3만명 기드온 용사 중에 겁 많은 사람 3백명만 모았습니다.

그러면서 말씀하시길

‘이 엄청난 일을 너희가 하였다 할까 함이라!’

 

어마어마한 일은 능력자가 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하십니다!

 

전 세계를 치유하는 길은

어떤 힘이 있는 사람이 해결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하십니다.

 

여기에 대해서 확신하셔야 합니다.

여기서 나오는 정체성이 확실하셔야 합니다.

 

▲선교는 선교사가 혼자 하지 않습니다.

선교사와 많은 중간 리더(중직자)들과 더 많은 교회 회중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세상 힘이 필요 없다’는 선교사를

필요로 하십니다.

 

이런 선교사를 하나님은 쓰십니다.

이것이 첫 번째로 중요한 사실입니다.

 

증거를 제시하겠습니다.

1) 요셉 선교사입니다.

이스라엘이 하도 선교 안 하니까,

애굽에 노예로 보내서 선교하게 하셨습니다.

그 앞서 요셉을 보내셨습니다.

 

이스라엘이 처음부터 복음을 바로 깨닫고 선교를 했더라면

그런 일이 일어날 필요가 없었는데, 불필요한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처음부터 선교 바로 했더라면 안 일어나도 될 일이었을 것입니다.

 

요셉의 자산과 자원이 무엇입니까?

세상 힘이었습니까?

 

아닙니다!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하신다’ 창세기 39장에 세 번 나오죠.

이것 앞에 모든 사람들은 멸망시키는 흑암은 무너지게 되는 것입니다.

확실합니다.

 

2) 다윗도 마찬가지입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이시니 나는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사울왕이 필요로 하는 것이 내게 필요 없다는 말입니다.

 

사울 왕 옆에 붙어서 출세하려고 악한 짓을 다하는 인간들이 필요한 것은

자기에게 필요 없다는 것입니다.

 

여호와가 나와 함께 하시므로

다른 것은 부족함이 없다는 것입니다. 대단한 믿음입니다.

 

그런 다윗 앞에 악령이 꺾여 버렸습니다.

 

3) 엘리사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전도자들의 꿈에도 소원인 벧엘, 길갈, 여리고

거기에 당회장 되는 것 아닙니까?

 

그게 나쁘다는 게 아니고요

엘리사는 그게 중요치 않다고 본 것입니다.

 

그걸 원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엘리야가 알고 물었습니다. 모르고 물은 것 아닙니다.

엘리사가 대답했습니다. ‘아닙니다. 대신에 제게 갑절의 영감을 주시옵소서’

다윗과 같은 말입니다.

 

‘네가 정말 어려운 것을 구하는구나’

그러면서 길을 가르쳐 줍니다.

 

그렇습니다.

선교사는 흑암의 세력을 꺾는 중요한 하나님의 전도자들입니다.

 

4) 바울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목사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들을

그는 배설물로 여긴다고 했습니다.

 

학위도 따고, 이름도 내고,

좋은 자리 사방으로 찾아다니고...

그런 것들을 다 배설물로 여겼다는 겁니다.

 

그리고 오직 그리스도께 붙잡힌 그것을

자기는 잡으러 달려간다고 했습니다.

 

사람들이 서로 가지려고, 물고 뜯고 싸우는 것 말고

위에서 부르신 부르심의 상을 향해 좇아가노라!

 

그래서 여러분들은 흑암 세력을 꺾으려고 싸우는

용사요, 대장으로 하나님이 여러분을 곳곳에 세우셨습니다.

 

▲전 세계는 영적인 병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육신의 질병은 의사가 고치지만

영적인 병은, 영적 파워를 가진 선교사들이고

하나님은 그들을 쓰시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하신 마지막 말씀은

‘증인이 되라’고 말씀하지 않으시고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땅 끝까지 내 증인이 되리라’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세상 것이 필요 없다는 것을 깨달은

리더들을 붙이실 것입니다.

 

이런 리더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곳곳에 많이 숨겨 놓으셨습니다.

 

이드로, 라합 같은 중간리더, 중직자들이

하나님 나라 역사의 흐름을 본 것입니다.

 

한나, 이새 모두 이 구속사의 흐름을 본 것입니다.

그래서 사명자(선교사)인 사무엘, 다윗을 곁에서 도와주었습니다.

 

엘리야(선교사) 시대에는 오바댜(중직자)가 이 흐름을 보았고요

하나님은 리더들에게 이런 축복을 주십니다.

 

선교사가 혼자 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이런 중요한 리더가 되어서 선교사를 밀어주는

귀한 사명을 감당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이 메시지를 듣는 분들 가운데

중간 리더, 즉 중직자의 사명을 받은 분도 계실 것입니다.

 

중간 리더들은 날마다 기도하십시오.

‘나는 다른 것이 필요없다.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하시니까

나는 다른 문제 없다. 주의 성령께서 나와 내 사업에 함께 하시니까!’

하나님 나라의 흐름을 본 사람들입니다.

 

다니엘 시대에는 세 명의 중간 리더들이 있었습니다.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

‘우리가 불 가운데 들어가면 여호와께서 건져주실 것이고

안 건져주셔도 우리는 상관 없습니다.’

 

사도행전에도 중간리더가 나옵니다. 자주장사 루디아 같은 사람입니다.

사도바울이 전하는 복음, 말씀, 기도, 전도의 흐름을 정확하게 본 것입니다.

그래서 그 선교사의 조력자가 되었습니다.

 

지금 여러분이 그 자리에 계신다면 틀림없이 세계를 정복하는 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지금 모든 사람이 말하는 것은 전부 육신의 세계입니다.

 

모든 목사님들이 말하는 것들도 주로 육신의 세계의 일들입니다.

모든 사모님들이 신음하는 소리도 주로 육신의 일들입니다.

 

모든 중직자들의 교회 다툼, 육신적인 일들입니다.

맞지요?

 

그러니까 마귀에게 당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꼭 기억해야 합니다.

빛의 경제

전도 경제

선교 경제는 따로 있습니다.

 

‘빛의 경제’란 ‘어둠의 경제’의 반대 개념으로

경제계에, 어둠의 세력에 의해 장악되어 이끌어지는 경제구조도 있고

또 일반 경제도 당연히 있고

그런데 ‘빛의 경제’가 있어서, 하나님의 자녀들이 건강한 경제 원리로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는 영역도, 하나님이 보장해 놓으셨다는 것입니다.

 

경제 영역 뿐만 아니라, 정치, 사회, 문화, 교육 등 사회 제반 영역도

다 마찬가지입니다.

거기에 일반 영역이 있고, 어둠의 영역도 있고, 빛의 영역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빛의 자녀들이, 무조건 세상에서 도피하지 말고

빛의 영역 속으로 들어가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활동을 하는 것입니다.

빛의 방식으로요, 어둠의 방식이 아니라~

 

이걸 하나님은 중간리더들에게 주시려 하십니다.

선교사들, 사명자들은 하나님이 기업이시니까, 그들에게 이런 세상 기업은 안 주십니다.

이런 세상 기업은, 빛의 경제에서 사명 감당하는 중간리더들이 있습니다.

매 시대마다 있었고, 지금도 있으며, 앞으로도 나올 것입니다.

 

저는 기도합니다.

우리 중간리더(중직자)들 가운데 세계선교 제대로 하실 분이 나오실 겁니다.

 

중간리더들 가운데 세계를 움직일 리더들이 나올 것입니다.

매 시대마다 있었으니, 우리 시대에도 반드시 그들이 있으며

앞으로도 나올 것입니다.

 

▲선교지에서만 나타나는 하나님이 예비해 놓으신

비밀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세상 성공을 위해서 달려가는 보디발이 볼 때는

가장 하찮게 사온 요셉 같은 인물은 루저요 쓰레기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중요한 일을 위해 남겨두신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께 보여드릴 겁니다.

1) ‘흩어진 자’ 이걸 모르면 선교지에 가나마나입니다.

하나님은 역사를 움직시면서 전쟁, 이렇게 보이지만

흩어진 자. 하나님은 흩으십니다. 디아스포라 라고 하지요!

 

2) 다른 말로 ‘버려진 자’,

보니까 아무 힘이 없습니다.

힘이 없다는 말은 배경이 없는 자입니다.

 

그런 줄 알았는데 어느 날 선교사를 통해서, 주의 종을 통해서,

흩어진 자가 알고 보니 파송된 자 였습니다.

 

이게 다 성경에 나오는 이야기를

제가 요약해서 말씀드린 겁니다. 경우를 찾아보세요.

 

전쟁이 나고, 노예로 팔려가고..

저 사람이 먹고 살기 위해서 해외에 갔는데,

나중에 보니까 선교의 가장 중요한 인물로 역할을 하는 겁니다.

 

버려진 자인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하나님이 숨겨둔 자 였습니다.

 

이들을 복음 전하는 시간표가 되면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붙여주십니다.

이래야 세계 2백 여개국 복음화가 이루어집니다.

 

힘이 없는 자인줄 알았습니다.

하나님이 끝까지 남겨둔 자입니다.

 

이 개념을 모르면, 사실상 구약성경을 성경적으로 신학적으로 해석은 하겠지만 현장은 모르는 것입니다.

 

이것을 모르면, 여러분들이 해외에 갈 필요도 없고,

거기 거주해도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예비하신 ‘흩어진 자, 버려진 자’들이 있습니다.

선교하고, 교회 개척하려 할 때,

하나님이 사명자들에겐, 그들을 붙여 주십니다.

‘중간리더 (중직자)’들도 붙여 주시지만

이런 ‘숨은 사명자들 (평신도들)’도 붙여주십니다.

 

▲지금 720만 한국인이 해외에 나가 있습니다.

5천만 중국인이 세계에 흩어져 있습니다.

여러분 미국만 해도, 135개국이 이민으로 와서 살고 있습니다.

 

이들 가운데, ‘흩어진 자, 버려진 자, 숨겨진 사명자’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사역할 때, 자석과 철분이 만나듯이

기가 막히게 여러분은 그들을 찾을 것이고, 만나게 될 것입니다.

 

전 세계에 정말로 수 백만의 천 만이 넘는 어마어마한 숫자들이

흩어져 세계에 나가 있습니다.

이 사람들을 하나님이 선교사에게 딱 붙여서 뭘 만드느냐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십니다. 구속사를 완성해 가십니다.

영혼을 구원하는 일을, 이루어가시고, 열방을 치유해 나가십니다.

 

이 선교사들은

‘다른 것은 필요없구나!’ 라고 답을 낸 사람입니다.

 

노력하지 말라는 말이 아니라

노력을 넘어서 하나님이 붙여주시는 역사가 있다는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이 중요한 서류가 있다면, 이 중요한 비밀 문서가 있다면,

이것을 누구에게 주겠습니까?

여러분이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게 있다면, 누구에게 맡기겠습니까?

 

하나님의 아주 중요한 계획을 가진 이 사람들을 누구에게 맡기시느냐?

복음 운동 할, 세계 복음화할 선교사에게 맡기실 것입니다.

 

그래서 꼭 깨달아야 할 것은, 빛의 경제, 전도 선교 경제는 반드시 있으며

또 복음 선교와 반드시 동역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중간리더가 중요하고,

선교사들이 중요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구속사에서, 하나님의 나라에서요

여러분이 이 시대를 살릴 사명자요, 주인공들입니다!

 

 

▲마지막으로 237개국 나라를 치유하는

치유사역자 시대를 열어야 합니다.

 

당장 여러분은 또 자꾸 세상을 오해합니다.

‘아 치유센터를 지어야 되는데...’

 

정말 착각하지 마십시오.

말씀운동부터 하십시오. 착실하고 성실하게 말씀사역을 하십시오.

 

그 다음 단계는 정말 말씀 운동하는데

복음 그대로 하십시오!

복음으로 치유하십시오!

 

무슨 말인가 하면, 대부분 사람들이 안 믿는데

영적치유가 정말 되어지면, 마음과 생각도 치유되어 집니다.

혼과 육의 치유가 일어난다는 말입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사람들은 늙어가고 있습니다. 즉 죽어가고 있습니다.

암 걸린 사람들, 정확하게 얘기하면 지금도 계속 우리 모두를 공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이기는 영적인 힘을 가지고 있으면, 이기는 것입니다.

정말로 복음과 정말 기도와 그 능력을 가지게 되면

달라집니다.

 

이걸 정확하게 가르쳐 주십시오.

이 영적인 힘이 치유되어 바로잡아지면

자기 혼과, 육과, 뇌도, 감정도, 중독도 다 치유됩니다.

 

여러분, 마음이 병들면 즉각 몸으로 연결되어 병에 노출됩니다.

마음 고생이 많으면, 심장병에 잘 걸립니다.

 

물론 의사들의 도움도 필요하지만

의사는 눈에 보이는 것 이상은 해 줄 수 없습니다.

 

자 혹시 여러분이 이 일을 쭉 하다보면,

하나님이 큰 응답을 주셔서 진짜 세계에 많은 사람들을 치유할 수 있는

이런 중요한 시설도 하나님이 주실 것입니다.

 

전 세계가 병들어 있습니다.

세상의 힘으로는 자기를 고칠 수 없습니다.

오직 그리스도의 능력을 깨달은 사람,

그 능력을 소유한 사람들에 의해서만 치유될 수 있습니다.

 

현장에 가면 중독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 시대를 치유하게 하옵소서

세상의 273개국을 치유하는 사역자들이, 우리 가운데서 나오게 하소서.

세상의 왕들이 할 수 없는 일들을

하나님의 종들, 복음사역자들이 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