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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갈 때, 반대로 잘 못 나갈 때

LNCK 2019. 4. 15. 21:19

◈잘 나갈 때, 반대로 잘 못 나갈 때          10:28~29, 102:13, 전3:11    13.06.12.출처

www.youtube.com/watch?v=v55RR6pvD6g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방향 없이 목적 없이 그냥 굴러가는 인생이 아니라

하나님이 다 계획해 놓으셨습니다..

 

잘 나갈 때 조심해야

 

여러분 언제가 잘 나가는 순간입니까?

잘 나갈 때 우리는 조심해야 합니다.

잘 나갈 때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내가 여기까지 왔구나

하나님의 은혜로 이 자리에 섰구나

하나님의 은혜로 이것을 내가 누리는구나

하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뿐 아니라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기간까지만

이 모든 것들을 내가 누릴 수 있겠구나

 

여러분, 지금 현재 내가 누리는 무엇이든지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기간까지만 누리게 될 것입니다.

건강도, 젊음도, 물질도 마찬가지입니다.

심지어 자녀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그 시간까지만

하나님이 주신 것을 다 누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셨을 때, 잘 나갈 때

잘 해야 합니다. 겸손히 잘 섬길 수 있어야 합니다.

 

▲2013520일 김창호 대장이 산소 없이 무산소 등정으로

에베레스트 14좌를 완등했습니다.

 

얼마나 신나는 일입니까.

710개월만에 14좌를 무산소로 등정했습니다.

 

그런데 2007년에 그가 거의 다 올랐습니다.

7950m까지 갔습니다. 이제 900m만 오르면 정상을 정복합니다.

 

그런데 무전이 왔습니다.

아래쪽에서 사고가 났는데 빨리 도와주러 오라는 것입니다.

그는 망설입니다. 목표를 향해 갈 것인가, 돌아갈 것인가..를 고민하다가

결국 내려오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래서 정상을 900미터 앞두고 그냥 내려왔습니다.

얼마나 멋집니까!

 

내려올 줄 아는 것, 이것이 겸손입니다.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그렇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는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다시 6년 뒤에

그는 드디어 14좌 무산소 등정을 할 수 있었습니다.  *2018.10.12 히말라야 원정 중 눈폭풍 사태로 사망

 

이번에 같이 올라갔던 서성대원이 있습니다.

그도 14좌 완등이라는 꿈이 있었습니다.

같이 에베레스트 무산소로 등정하고 내려옵니다.

얼마나 힘겨웠든지 숨을 헐떡였습니다.

옆에 있던 사람이 말합니다. ‘빨리 산소마스크를 쓰십시오

 

그러나 그는 끝까지 거절했습니다.

여러분, 호흡이 가쁘고 몸이 불편하면

산소마스크를 쓰는 것 이것 역시 얼마나 겸손한 자세입니까.

끝까지 고집하다가 마지막에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산소마스크를 쓰기를 거절했습니다.

그리고는 죽었습니다.

 

참 안타깝습니다.

(산소마스크 안 쓰는) 그게 뭐 그렇게 중요하다고!

 

여러분, 안 되면 겸손하게 나의 한계를 인정하고

산소마스크를 쓰는 것, 이것도 인생에 얼마나 필요한 자세인지요!

 

그렇게 잘 나가던 모세도, 결국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느보 산에서 죽어야만 했습니다.

 

여러분, 아무리 인기가 높고 큰 능력을 가져도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못합니다.

잘 나갈 때 조심하고, 겸손하게 주신 일을 잘 감당하는

복된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잘 나가지 못할 때는.. 참고 기다리라

 

 

인생 가운데는 잘 나갈 때보다는

잘 못 나갈 때가 훨씬 많습니다.

고통이 엄습할 때가 훨씬 더 많습니다.

고난 속에서 신음할 때가 훨씬 더 많습니다.

 

바로 이 고통의 때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요?

고통 속에서 하나님의 시간을 기다리라고 주님은 말씀하고 계십니다.

 

죽을 것만 같은 시간이 있습니다.

곧 죽을 것만 같아요.

모든 것이 다 허물어져버리는, 허물어질 때도 살다보면 찾아옵니다.

절망 가운데 서럽게 울 때도 찾아옵니다.

 

여러분, 울어야 할 때는 울어야 합니다.

버림 받은 것 같아 슬퍼할 때가 있습니다.

돌 같은 장애물에 막혀서 꼼짝할 수 없는 그런 경우도

우리는 인생가운데서 만납니다.

 

가슴이 아픔으로 찢어지고 관계도 찢어질 때가 있습니다.

한 마디도 변명할 수 없을 때가 있습니다.

 

여러분, 침묵해야 될 때는 조용히 입을 닫고 계셔야 합니다.

때가 되면 하나님이 허락하시면 말할 수 있으니까

그 때까지는 입을 다물고 있어야 합니다.

 

마치 전쟁터에 와 있는 상황일 때도 있습니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것입니까?

고통 속에서는 주님의 시간을 기다려야 합니다.

주님의 때를 기다려야 합니다.

 

주님이 허락해 놓으신 고통이기에,

그 고통에는 반드시 기한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정한 시간이 오면 해결됩니다.

 

애굽의 종살이 430년이 지나가면 끝나고

다시 출애굽하게 됩니다.

바벨론 포로기 70년이 지나면 돌아오게 됩니다.

요셉의 10년 종살이, 3년 옥살이.. 13년 지나가면 애굽의 총리가 됩니다.

 

우리 예수님도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습니다.

무덤에 가셨습니다.

 

절망인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삼일이 지나면 부활의 아침이 밝아옵니다.

정한 기한이 있습니다.

 

시편37:7절에 이렇게 말씀합니다.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 때문에

불평하지 말지어다!’

 

여호와 앞에 잠잠하게 참고 기다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제 인생길에도 끝이 없는 절망가운데 허덕이던 순간들이 더러 있었습니다.

가장 넘기 어려웠던 질병의 고통이 있었습니다.

앞이 보이지 않아 하나님 앞에 절망하며 간구하고 기도했습니다.

어느 새벽에 주님께서 제게 응답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게 바로 시102:13절이었어요.

주께서 일어나사 시온을 긍휼히 여기시리니

지금은 그에게 은혜를 베풀실 때라

정한 기한이 다가옴이니이다아멘

 

지금 또 그 날 새벽이 생생합니다.

앞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절망입니다. 그런데 주의 말씀이 와서 위로합니다.

걱정하지 말라. 주님께서 시온을(너를) 긍휼히 여기시리니

지금은 너에게 긍휼을 베푸실 시간이라

정한 기한이 이제 옴이라

 

이제 되었다. 내 아들아

이제 너를 풀어주마! 건강을 허락하마!’

주님의 정한 시간이 올 때, 주님은 제게 건강을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그 날 이후로 주님은 날이 갈수록 저를 건강하게 해 주셨습니다.

걸어가도 피곤치 않고, 뛰어가도 곤비치 않은 독수리같은 새 힘을 주셨습니다.

 

지난 2월에도 멀리 니카라과까지 가서 말씀을 전하고 왔는데

피곤하지 않았습니다.

동행했던 교우들은 거의 다 지치고 쓰러지고 얼마나 피곤해 했던지요!

 

그렇지만 하나님은 제게 건강을 주셔서

지치지 않도록 해 주셨어요.

약속하신 그대로, 하나님의 때가 되면

그토록 바라는 것, 하나님이 허락해주신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고통가운데서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의 정한 시간이 있습니다.

계획이 있습니다. 때가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도 그 시간을 기다리는 믿음의 사람들이 다 되시길 바랍니다.

 

 

때를 따라 아름답게

 

여러분, 잘 나갈 때든지 고통스러울 때든지

결국은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을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시는것을 믿어야 합니다.

 

여러분, 좋은 시간이든지 나쁜 시간이든지 상관 없이

하나님은 결국은 모든 것을 아름답게 만드는 예술가이십니다.

 

3:11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아멘

 

하나님이 천지를 지으실 때도 다 짓고 난 다음에

보시기에 좋았더라,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고 하셨습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어떤 상황가운데서도

그 모든 상황들을 보시기에 심히 아름답게 바꾸시는 능력의 주님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확신하고 살아야 합니다.

 

내가 보기는 안 좋게 보여도

결국 하나님은 아름답게 만들어주실 것입니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내실 것입니다.

 

내가 보기에는 완전히 망한 것처럼 보이는데

결국 하나님은 희망으로 빚어서 아름답게 변하도록 만들어 주실 것입니다.

 

플로리다 주에 어느 한 집이 있었습니다.

집 뒤에는 큰 웅덩이가 있었습니다.

집에 놀고 있던 아이가 너무 더워서

막 그 웅덩이를 향해 달려갑니다.

웃통을 벗고, 바지를 벗고 막 달려서 풍덩 하고 다이빙을 했습니다.

 

막 헤엄을 쳐서 가는데

그 뒤에 보니까 악어 한 마리가 스르르 나오더니

그 아이를 향해 달려오고 있습니다.

 

아이는 그것을 못 보고 있었지만

집안에 있던 엄마는 그것을 보고 뛰쳐나왔습니다.

고함을 지릅니다. ‘얘야, 빨리 돌아와, 악어야!’

 

아이가 엄마의 고함소리를 듣고 악어를 쳐다보았습니다.

아이는 급히 방향을 바꿔서 엄마 쪽으로 막 헤엄을 칩니다.

그러나 악어가 얼마나 빨랐던지, 그만 이 악어가 아이의 발을 덥썩 물었습니다.

 

엄마는 급하게 급하게 물가로 나가서

오고 있는 그 아들의 손을 붙잡았습니다.

드디어 당기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악어는 악어대로 오랜만에 잡은 먹이를 놓치 않으려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

엄마는 엄마대로 아이의 손을 잡고 얼마나 열심히 당겼는지

고함을 지르면서 비명을 지르며 당기고 있는데

지나가던 어떤 남자가 그 소리를 듣고서 엽총을 꺼집어내서

악어를 사살했습니다.

 

드디어 아이는 살았습니다.

그 다음날 대서특필 했습니다.

기자가 묻습니다.

이 아이가 자랑스럽게 악어에게 물린 자국을 보여줍니다.

여기 보세요, 악어가 문 자국입니다.’

 

그런데 그 손에도 보세요.’

(기자) ‘아니 그 손에 무슨 자국이냐?’

이 손과 팔에도 큰 상처가 있거든요.

엄마가 나를 악어에게 뺏기지 않으려고 꽉 붙잡았기 때문에

생긴 상처입니다.’

 

여러분 원수마귀는 우리를 삼키기 위하여

지금까지 우리에게 너무나 많은 상처를 주었습니다.

 

인간관계를 통해서, 어떤 경험을 통해서, 상황을 통해서

우리에게 온갖 상처를 주었습니다.

그러나 원수는 우리를 삼키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절대로 놓지 않으셨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천국 갈 때까지 주님은 우리를 놓치 않으실 것입니다.

우리를 붙잡으시기 위해, 살리기 위해

주님도, 우리도 상처를 입으셨습니다.

십자가에 못박힌 손에 주님은 상처를 입으셨습니다.

창으로 찔린 옆구리에 상처가 있습니다.

가시관으로 찔린 머리에 상처가 있습니다.

 

주님은 기어코 우리를 구원하시고 살리셨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있는 모든 문제들도

주님의 손이 개입하셔서

주님의 시간에 아름답게 마무리 하실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10:28~29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29. 그들을 주신 내 아버지는 만물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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