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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없음/2006

304 핍박과 순교

LNCK 2006. 8. 17. 09:50
 

◈핍박과 순교


*출처 : http://blog.daum.net/bible3/9318939


 

원수가 내 영혼을 핍박하며 내 생명을 땅에 엎어서 나로 죽은지 오랜 자 같이

흑암한 곳에 거하게 하였나이다   시143:3

 

 

매일선교소식 http://igmic.org/ 에 발표되는 기사 중,

최근의 발생한 순교와 핍박에 관련된 소식만 스크랩해 보았습니다.

지금도 사도행전의 핍박의 역사는 끝나지 않고, 계속 쓰여 지고 있습니다.

 

세계 기독교의 지도자적 위치에 오른 한국교회는

세계에서 핍박받는 크리스천들을 위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핍박받는 성도들을 위하는 미국 단체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중보기도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필리핀서 회교도 테러 요원, 기독교인에게 총기 난사(금년 6월 근처)


이슬람 신자들이 압도적으로 많이 살고 있는 필리핀의

졸로섬에서(민다나오 서쪽 말레이시아 인접 지역)

이슬람 무장세력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이 기독교인 마을의 가정들을 덥쳐

총기를 난사해 어린 여자 아이를 포함하여 최소한 6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테러단체인 아부 사야프 소속으로 추정되는 무장괴한 5명이

졸로섬의 파티쿨 마을을 습격해 모든 가정집들을 일일이 문을 두드리고,
그들의 종교를 확인한 후
기독교인이라고 답변하면 발사했다. 


이 마을에 살면서도 기독교를 믿지 않는 사람들과

기독교를 믿으면서도 이들의 질문에 얼버무리며 분명한 답을 하지 않은

사람들은 화를 면했지만, 자신의 믿음을 시인한 사람들은 이날 변을 당했다.


현재까지 밝혀진 사망자는 이팅 폰틸라(45), 엠마 카시퐁(16),

멜라니에 파팅가(9개월), 셀마 파팅가, 페드로 카시퐁 등이다. 

아부사야프는 알카에다 조직과 연계된 필리핀 이슬람 무장조직으로 1991년부터

그 활동이 포착되었으며, 주로 필리핀 남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필리핀 이슬람지역서 목사와 딸 피살 2006. 07.03.


목신 L. 하심 목사는 지난 6월 3일, 한 결혼식을 집례 하던 중

누군가로부터 메모 쪽지를 받았다; "목사님, 오늘 세상을 뜨시고 싶으세요?" 


하심 목사는 이미 최근 몇 달 동안 여러 차례 죽음의 위협을 받고 있었다. 

그는 메모를 얼른 찢어 버리고 결혼식을 계속 진행했다. 

결혼식을 마친 그는 22살 난 딸 메르실린과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집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그로부터 몇 시간 후 그들은 시신이 되어 외진 곳에서

오토바이와 함께 발견되었다.

이는 필리핀 민다나오주 서부의 잠보앙가 에서 일어난 일이다.


시신을 확인한 결과 하심 목사는 19군데, 메르실린은 3군데에 총을 맞았다.

이처럼 잔인한 사건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목격자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그러나 경찰은 시신의 상태로 볼 때,

두 사람은 적어도 3사람 이상이 발사한 총에 맞았으며,
범인들은 모로이슬람해방전선(MILF) 소속으로 보인다고 추정하고 있다. 


한편 사망한 하심 목사의 조카의 진술에 따르면

MILF는 여러 차례에 걸쳐 하심 목사와 만나 과거와 같이 다시 이슬람으로

돌아올 것을 권하기도 하고, 협박도 하였으나

그때마다 하심 목사는 이를 단호하게 거부했다고 한다.


하심 목사는 지난 10년간 활동하면서

수바넨족의 하위종족인 칼리부간족 전도에 주력했는데

칼리부간족은 이슬람을 믿는 종족이며,

필리핀에서 이슬람을 믿는 13개 종족 가운데 가장 완강하고,

기독교에 적대적인 종족으로 알려지고 있는 종족이다. 

그는 칼리부간족 마을 곳곳을 돌아다니며 예수 영화를 상영하는 등

복음을 전하는데 있어서 매우 담대했으나,

제 3자의 입장에서 볼 때는 매우 위험천만해 보이기도 했다.


이로 인해 신변의 위협을 느낀 부인과 세 자녀는 일단 다른 지역으로 피신한

상황이다. 또한 이 소식을 접한 국제오픈도어선교회는 이들에 대한

긴급 생활 자금을 지원하기 시작했고,

몇몇 다른 기독교계 기관들도 이들에 대한 위문 자금을 지원했다.



◑인도인 쿠메르 목사 토막살해 당해  2006.06.08.


65세의 인도인 프렘 쿠메르 목사가 살해된 체로 발견 되었다. 

쿠메르 목사의 시신은 지난 2006년 6월 8일에 니자무딘 지역의

코타지리 만달 마을의 한 언덕에서 발견되었다. 

당시 머리는 무언가로 세게 얻어맞은 흔적이 있었고,

시신의 여러 부분이 절단되어 있었다.  


지금도 텔룬가나(Telungana) 지역의 인근 지역에서

기독교인에 대한 공격이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작년 초에도 예수파담 목사시드니 데이비드 목사가 이런 식으로 살해되었다.


쿠메르 목사는 사고 당일 보단이라는 지역에서의 스케줄이 있어서

보단에 도착했는데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이 그를 만나 차를 태우고

어디론가 간 뒤 실종되었고, 변사체로 발견된 것이다.



◑파키스탄의 신성모독으로 투옥된 성도, 국제인권협회 상 수상


코란 구절이 새겨진 구조물을 훼손한 혐의로

신성모독법 위반혐의로 구속되어 8년째 옥살이를 하고 있는 란자 마쉬에게

국제인권협회가 새롭게 제정한 Stephan Award라는 상을 수상했다. 


현재 수감 중이라는 사정으로 인해 마쉬가 직접 상을 수상하는 것은 불가능

하기 때문에 상과 상금은 파키스탄의 인권법률구조 단체인

파키스탄법률지원센터를 통해 그의 가족에게 전달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파키스탄의 파이사라바드 중앙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는 마쉬는

구속된 지 8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재판도 끝나지 않았고,

형도 확정되지 않았다. 

그의 첫 공판은 구속된 지 무려 5년이나 지나서야 열렸으며

그 후 3년 동안 두 번째 공판이 열리지 않고 있다.


그는 파키스탄 당국의 종교 탄압 도구인 신성모독법에 항의하는 의미로

법정에서 재판 중 자살을 기도하여 사망한 존 조셉 신부의 장례식에 참석했다가

한 이슬람 구조물을 훼손했는데,

이 구조물에 코란 구절이 새겨져 있었다는 이유로

신성모독법 위반 혐의가 적용된 것이다.  06.07.04. 매일선교소식



◑에리트리아 군, 기독교인 신병 75명 훈련 중 구속


에리트리아군 당국이 최근 징집한 신병들 가운데 75명을 구속했다. 

이들의 죄목은 휴식 시간에 성경을 읽고 기도했다는 것이다. 

에리트리아는 우리 나라와 마찬가지로 군운영을 징집제로 하고 있다. 


이번에 구속된 신병들은 모두 사와군사기지에서 훈련을 받던 젊은이들이다.

그런데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들은 개인적으로 성경을 읽고 기도를 한 사람은

간혹 있었지만 집단적인 예배 모임이나 기도모임을 가진 적도 없고,

그런 모임을 갖기 위한 어떤 예비적인 준비나 시도도 없었다고 한다. 


즉 군 당국은 기독교인을 무차별적으로 구속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그들은 기독교인으로서 자유시간에 자유롭게 보고 싶은 책을 읽었을 뿐이다. 

반면 함께 징집된 이슬람 신자들은 코란을 읽는 것은 물론

그들의 율법에 따라 하루에 5차례씩 기도하는 것도 허용되고 있다. 


한편 이번에 구속된 훈련병들은 기지 내의 구금 시설에 수용되어 있다. 

에리트리아는 지난 2003년 이후 개신교를 전면 금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개신교 신앙으로 인해 구속된 사람의 수는 1,800 명에 이른다.



◑부탄의 2명 구속자들, 잦은 이감으로 가족조차 행방 몰라


지난 달, 매일선교소식은 부탄의 두명의 남성 기독교인이

예수 영화를 불신자들에게 보여 주었다는 이유로 체포되어

재판도 없이 실형을 선고 받은 사실을 보도한 바 있다. 


이들에 대한 새로운 소식이 들어왔다. 
이 사건을 처음으로 폭로한 Jubilee Campaign이 최근 새롭게 밝힌 바에 의하면

두 명의 남성은 죤 타망(35)과 벤자민 샤르마(32)이다. 


이들은 그후 몇 차례에 걸쳐 이감이 되어 현재 이들이 어느 교도소에 갇혀

있는지는 가족들조차도 알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이들은 모두 공무원이었으며 이번 일로 파면된 상태이다. 

벤자민은 결혼하여 세 명의 자녀가 있으며, 죤도 한 명의 아이가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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