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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가 타락하는 이유 3가지 눅5:15~16 출처
성 프랜시스는 우리 교회사에서, 예수님 다음으로 그 인품과 영성이 탁월한 분입니다.
예수님의 모습을 가장 닮은 분을 성 프랜시스로 꼽습니다.
성 프랜시스는 이태리에서 부잣집 아들로 태어나,
자기 아버지가 큰 사업을 하셨는데, 자기 아들이 자기 사업을 이어가도록 늘 원했습니다.
그런데 전쟁에 나갔다 온 뒤에 부상을 당했습니다
부상당해서 치료하는 과정에서 영적인 체험을 했습니다.
그러고서는 세상에 속한 재물이나 명예가 다 헛된 것을 알고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을 살겠다고 서원했습니다.
그래서 자기 재산들을 자꾸 빈민들에게 나누어주고
한센씨 병자들 소굴에 가서 같이 살고 하니까
그 아버지가 한심하기도 하고, 낙담도 되어서 아들을 되게 뭐라 그랬습니다.
'너 그렇게 아버지 뜻을 안 따르고, 네 멋대로 가난한 사람들하고 어울려 살려면
아버지 해 준 것 다 포기하고, 너대로 나가 살아라!
너 아버지가 해 준 옷까지 다 벗어 놓고 나가라'
그러니까 청년 프랜시스가 '예 아버지, 내 육신의 아버지가 소중하지만
내 영혼의 아버지, 영원한 아버지의 뜻을 따르겠습니다.
육신의 아버지, 그동안에 길러 주신 것 감사합니다!'
그러면서 자기가 입었던 옷까지 다 벗어놓고 집을 나갔습니다.
대낮에 젊은 청년이 홀랑 다 벗고
아버지에 속했던 건 다 벗어 놓고
그렇게 이제 나가서 아주 거지들하고, 병자들하고 섞여서 같이 살았습니다.
근데 얼마나 그 영성이 깊어졌든지, 자기 당대에 영적 영향력을 크게 미쳤고
지금까지도 성 프랜시스를 아주 따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근데 성 프랜시스가 성직자에 대해서 남긴 말이 있습니다.
그 시대 중세 시대의 성직자들이 많이 타락을 했습니다.
그래서 성직을 매매를 하고, 뭐 성직자들이 도박을 하고, 돈 놀이를 하고 그러던 때입니다.
그래서 성 프랜시스가 남긴 말 중에 '성직자가 타락하는 이유가 세 가지다'
오늘날까지 우리 성직자들에게 아주 고전으로 통하는 말입니다.
성직자가 달아 하는 이유 3가지,
첫째, 기도를 게을리할 때, 성직자가 타락하게 된다.
당연한 얘기지요
두 번째, 책 읽기, 독서를 게을리할 때에 타락하게 된다,
세 번째가 좀 특이합니다. 육체노동을 게을리 할 때에 성직자도 타락하게 된다!
이런 성 프랜시스의 얘기는, 우리가 성직자든지, 누구든지
자기 마음과 영혼의 건강을 유지하려면
땀을 흘려 일하는 육체노동이
건강한 몸과 정신을 유지하는데에 필수라는 것입니다.
◑1.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기도를 게을리 하면 시험에 드는 것에 대해서
제자들에게 이렇게 일러 주십니다.
누가복음 22장에 주님께서 마지막 밤, 겟세마네 동산에서 간절히 기도하실 때에
그때 제자들은 심신이 피곤해서 잠이 들었습니다.
그때 잠든 제자들 보고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눅22:39~40 '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따라 감람 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따라갔더니
그 곳에 이르러 그들에게 이르시되 유혹에 빠지지 않게 기도하라 하시고'
예수님은 산기도가 습관이 된 겁니다.
날마다 정한 시간, 정한 장소인 산에 올라가서 기도를 하셨습니다.
'유혹에 빠지지 않게 기도하라 하시고'
예수님의 제자로 따라다니지만, 항상 유혹은 가까이 오는 겁니다.
그 유혹에 져버리면, 타락하게 되고, 부패하게 됩니다.
유혹에 빠지지 않고, 시험에 들지 않는 유일한 길은
기도를 열심히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기도가 습관이 되었습니다. :39
여러분, 기도 생활이 처음에는 잘 안 됩니다.
기도가 사실은 중노동에 해당합니다.
처음에 기도문이 잘 안 열린다고 말합니다.
기도하려고 결심하고 자리에 앉으면, 자꾸 잡념이 생기고
눈을 감으면 하얀 동그라미가 눈 앞에 왔다 갔다 하고, 잡념이 생기고
하필이면 꼭 기도하려는데 그때 또 핸드폰이 울립니다.
사람이 자꾸 산만해 집니다.
그래서 '사탄은 우리가 기도에 집중하지 못하도록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합니다.'
그런 신앙의 격언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의 기도는 습관이 된 것입니다.
처음에는 억지로라도 기도를 합니다.
그런데 그것이 습관이 되면서, 기도 체질로 바뀌면서,
기도의 사람으로 점점 발전해 가게 됩니다.
▲눅22:45~46 '기도 후에 일어나 제자들에게 가서 슬픔으로 인하여 잠든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어찌하여 자느냐 시험에 들지 않게 일어나 기도하라 하시니라'
40절에서는 '유혹에 빠지지 않게 기도하라'
46절에서는 '시험에 들지 않게 기도하라'
기도는 우리의 무기죠.
우리가 영적으로 타락하지 않고, 실족하지 않고, 유혹에 지지 않고
시험에 들지 않게 하는 무기가.. 기도입니다.
누가복음의 특징이 "기도하시는 예수님"을 거듭거듭 강조하는데...
성경 66권 중에 65권은 유대인들이 다 썼습니다.
오로지 누가복음만 비유대인, 그러니까 시리아 사람인 의사 누가가 썼습니다.
그런데 누가가 누가복음을 쓰면서 강조한 것이
"기도하시는 예수님"을 특별히 강조했습니다.
▲특별히 누가복음 5:15절, 오늘 본문 말씀에 보면
예수님의 그 영성, 예수님의 그 영적 깊이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말씀이 나옵니다.
우리가 신앙 생활할 때, 이런 기준을 따라갈 수 있어야 합니다.
눅5:15절 '예수의 소문이 더욱 퍼지매
수많은 무리가 말씀도 듣고, 자기 병도 고침을 받고자 하여 모여 오되
16 예수는 물러가사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시니라'
그야말로 예수님이 병을 고치시고, 정말 탁월한 말씀을 전하시니까
예수님의 인기가 하늘처럼 높아져서
뭐 사람들이, 글자 그대로, 구름떼처럼 모여 오는 겁니다.
예수님으로부터 말씀도 듣고, 병도 낫고 하려고,
또 거기다가 또 보리떡 다섯 개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명을 먹이는 이적까지 행하시니까
그 당시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모이겠습니까!
사람들이 막 구름떼 같이 모이는 데
그런 분위기에 예수님이 휩쓸리지 않는 겁니다.
사람들이 와서, 예수님보고 왕이 되어달라 그러지요
얼마나 많은 군중들의 지지가 높았겠습니까!
그런 시기에 16절에서 예수님의 진정한 모습,
예수님의 그 그 영성의 깊이가 나타나는 거지요.
우리가 15~16절의 이 한계를 넘지 못하고, 여기서 우리는 빠져버립니다.
즉 인기에 도취되고, 인기가 높아질 때.. 우리는 교만해서 넘어져 버리기 쉬운데,
근데 예수님은, 우리와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 주거든요.
눅5:16 '예수는 물러가사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시니라'
나는 이 말씀을 읽고, 또 읽고, 또 읽고 묵상합니다.
'예수는 물러가사..'
그런 인기와 대중들의 관심과 박수에서 조용히 물러나는 (리트릿하는) 겁니다.
한적한 곳, 조용한 산에 가셔서 혼자 기도하시는 겁니다.
그러니까 누가복음 5장 15절의 그 분위기와, 16절의 분위기가 얼마나 큰 차이가 납니까.
이런 영적인 판단력, 영적인 그 자기 부인, 자기를 비우고 물러날 수 있는
이런 자세가 지도자에게 참 중요하지요.
눅5:16 '예수는 물러가사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시니라'
이 말씀이 여러분의 마음에 닿습니까?
그래서 물러난다는 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사람들이 물러나지를 못 해요.
물러날때 물러날 수 있어야 되는데
그때 물러나지 못 하면
그야말로 영적으로 병이 들게 되는 겁니다.
▲예수님이 제자를 택하신 때도, 예수님의 다른 모습을 보게 됩니다.
다른 복음에서는 그냥 12제자를 뽑았다고 되어 있는데
누가복음만, 특별히 '밤새 기도하시고 제자들을 택하셨다'는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누가복음 6:15 '이때 예수께서 기도하시러 산으로 가사
밤이 새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시고'
밤새 철야기도하시고.. 왜 그렇게 기도 하셨느냐?
13절에 예수님이 밤새 기도하신 내용이 나옵니다.
'밝으매 그 제자들을 부르사 그 중에서 열둘을 택하여 사도라 칭하셨으니' :13
예수님은 밤새 기도하시면서
장신의 제자로 부를 사람을 한 명, 한 명 마음에 새기신 겁니다.
밤새 기도하시고 불러서 세운 제자들입니다.
근데 우리 교회가 뭐가 문제입니까? 개척할 때 특별히 문제가 됩니다.
개척할 때는 사람이 아쉬우니까, 사람이 오는 대로
'너는 무슨 부장 해라, 너는 뭐 해라, 뭐 해라'고 책임을 다 맡겨놓습니다.
그러면 영적인 준비가 안 되어 있는데, 직책을 먼저 맡아 놓으면
스스로 시험 드는 겁니다.
그걸 감당할 수 있는 영적 훈련이 안 됐는데
직책을 먼저 맡는 거지요.
그래서 사도 바울이 바울서신에서 '초신자들에게 교회 중책을 맡기지 말아라' 딤전3:6
이런 표현이 있는 것이지요. 이게 다 영적분별에서 나온 얘기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그런 유혹을 이기려면 기도해야 된다,
기도하지 않으면 유혹에 빠지고
기도하지 않으면 시험에 들게 되고
기도하지 않으면 사탄의 밥이 되는 겁니다.
◑2. 성 프랜시스가 얘기하는 바, 성직자가 타락하지 않으려면
두 번째로, 책을 읽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에는 오랜 독서를 통한 영성 훈련의 전통이 내려오고 있습니다.
그것을 '렉시오 디비나' 그럽니다. 우리 말로 '거룩한 독서' 입니다.
라틴어로 '렉시오 디비나' 거룩한 독서!
자기 영성을 기르기 위해서, 깊은 독서의 세계로 들어갑니다.
물론 그 독서에는 성경 말씀에 대한 독서가 중심이지만
성경만 읽는 것은 영성 전통에서 허락지 않습니다.
왜냐? 폭넓은 상식, 아주 넓은 분야의 독서를 권장하지요.
물론 영혼의 양식이 될 수 있는 그런 독서입니다.
▲세계 교회에는 3개 종단이 있는데,
-로마 가톨릭교회
-동방정교
-개신교회, 프로테스탄트 교회
그런데 영성의 깊이는, 동방 정교회가 기도와 영성의 전통이 깊습니다.
근데 그 사람들이 '렉시오 디비나' 라는 교재 격으로, 두툼한 책이 5권 있습니다.
저도 장서로 갖고 있지요.
그걸 누가 한국말로 5권을 다 번역해서,
<거룩한 독서 - 렉시오 디비나>의 교재로서
평신도든, 성직자든
자기 영성을 수도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은
'거룩한 독서'가 필독서지요.
그 외에도 <그리스도를 본받아> 라는 토마스 아 켐피스가 쓴
아주 유명한 '거룩한 독서'의 교과서적인 책이 있습니다.
그런 책들은 우리가 늘 읽어야 되지요.
또 우리 장로교 교조격인 칼빈 선생의 <기독교 강요 - 크리스찬 인스티투트>
우리말로도 1, 2, 3권 으로 다 번역이 되어있습니다.
이런 책들이 '거룩한 독서'의 기본이 되지요.
그러면서 또 우리 영혼의 양식이 되고
우리 신앙의 지평을 넓혀줍니다.
그래서 신앙의 깊이가 성숙되고 깊어지려면
폭넓은 독서가 뒷받침이 돼야 됩니다.
▲그런데 잘못 생각하는 분들은, '은혜 받은 사람이 성경만 열심히 읽으면 되지..
세상 책을 읽을 필요가 뭐 있나?' 그런 말을 하지요. 그건 모르는 소리지요.
성경만 열심히 읽으면, 성경이 잘 안 보이는 겁니다.
성경을 폭넓게 이해하고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상식, 커먼 센스가 중요하지요.
성경해석을 뒷받침할 수 있는 폭넓은 독서의 세계가 종료합니다.
바른 상식에서 성경을 읽고, 생활에 적용하고, 실천하려면
그것을 뒷받침하는 것이 '렉시오 디비나 - 거룩한 독서' 생활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저는 설교할 때 책 소개를 자주 하지요.
내가 읽은 책 중에, 교인들이 꼭 읽었으면 좋겠다 싶은 책을 자주 소개를 하니까,
내가 소개하면 베스트셀러가 된다 그래요.
그래서 출판사에서 요새 책을 제게 많이 보내 줍니다.
나한테 책을 성도들에게 소개해 달라고요.
◑3. 성도나 지도자들이 타락하는 것을 막는 세 번째가 <육체노동> 입니다.
우리 생각에는 '성 프랜시스가 육체노동을 왜 강조했을까?' 그런 생각이 들지만
이거는 창세기 때부터 내려오는 전통입니다.
창세기 3장에 하나님께서 인류의 조상에게 '어떻게 살아라'하는 삶의 원칙을 말씀하셨는데
창세기 3장 18절 입니다.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네가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18절에 채소를 KJV 에는 '허브 herb (약초)'로 번역했습니다.
'네가 먹을 것은 산과 들에 약초들이니라'
배추, 무, 당근도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허브, 약초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먹는 채소.. 미나리, 상추.. 우리에게 약초로 주신 것들입니다.
그게 바로 우리에게 생명을 유지하는 <약>이지요.
그런데 19절 말씀,
'네가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얼굴에 땀을 흘려야 먹을 것을 먹으리니
네가 그것에서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창3:19
'땀을 흘려서 약초를 가꾸어서 건강을 유지하도록' 되어 있는데
요즘 우리 젊은 사람들은, 그런 하나님이 주신 약초는 안 먹고
자꾸 패스트푸드 이런 거 많이 먹고 하니까
자꾸 병이 생기지요.
▲여러분 로마 역사를 공부해보면, 로마가 왜 망했는지 이유가 나오는데,
'로마에 뚱보가 많아지면서 망했다'는 말이 나옵니다.
노동은 전부 종들에게 다 맡기고
로마 시민들은 뭐 자꾸 먹고 놀기만 하니까
로마에 뚱뚱한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로마 문명이 몰락했다..
그런 역사적인 기록이 나옵니다.
그러니까 여러분, 우리가 땀 흘려 일 한다는 것이 얼마나 축복인지요..
여러분, 건강하게 살려면, 하루 한 번씩은 땀을 흘려야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산이나 들에서 노동을 해서 땀을 흘리거나
노동 할 필요가 없는 사람은 운동이라도 해서 땀을 흘리는 것이
하나님이 우리 몸에 입력시켜 놓은 기본이죠.
우리가 같이 땀 흘려 노동 한다는 것이, 건강을 유지할 뿐 아니라
영적으로 건강한 사람이 되는 기준이지요.
이런 것들을 우리가 잘 지켜 나갈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 두레의 원래 전통은 노동입니다.
두레의 전통이 4가지거든요.
첫째는 말씀, 둘째는 기도, 셋째는 노동, 넷째는 독서. 거룩한 독서입니다.
처음에 30년 전에 두레마을 시작할 때부터
이 4가지를 강조하며 지켰습니다.
첫째는 말씀, 둘째는 기도, 셋째는 노동, 넷째는 독서. 거룩한 독서입니다.
그러니가 날이 좋으면 노동하고
비오면 책 읽고
아침에 일어나면 기도하고
저녁에 성경 공부하고
이런 가운데서 건강한 공동체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정말 은혜 받는 게 참 중요하지요.
그런데 그것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받은 은혜를 지켜 나가는 게 참 중요합니다.
그래서 받은 은혜를 지키고 가꾸고 나가는데 중요한 말씀입니다.
로마서 5장에 구원의 3단계, 구원의 3시제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구원은 하나이지만, 세 가지로 연결이 돼서 구원의 완성되는 겁니다.
롬5:1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 <과거완료 시제>입니다.
지난 어떤 과거의 시간에,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회개하고 구원 받았다는 거지요.
구원의 과거시제입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현재 시제>입니다.
현재 하나님과 나하고 바른 관계입니다.
이미 받은 구원인데, 잘못 관리하고 가꾸지 않으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타락해 버리는 것입니다.
현재 하나님과의 관계를 이루어나가는 <현재 진행형>이 있어야 되는 겁니다. 구원에는!
롬5:2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 .. <미래 시제>
미래 언젠가 구원이 완성된다는 것입니다.
구원의 미래를 말하는 겁니다.
1) 그래서 지난 날에 예수를 믿어 구원을 받았다는
과거에 이미 받은 구원,
2) 현재 이루어나가는 구원,
현재 하나님과 나와의 올바른 관계로서 구원을 이루어나가는 구원,
이게 경건의 훈련이고, 경건의 실천이지요.
3) 그리고 언젠가 주님 보좌 앞에 섰을 때에
우리가 할렐루야 하고 아주 두 손 들고 천국으로 입성하는 '완성되는 구원'이 있어요.
이 구원을 우리가 확실하게 붙잡고 나가기 위해서
지금 우리가 하나님이 주신 그 은혜를 잘 가꾸고 지켜서
날마다 날마다 마지막까지 승리하는 성도들이 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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