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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없음/2007 652

이성과 신비

◈이성과 신비         고전14:19 신앙에는 이성적 요소와 신비적 요소(기적, 영적인 현상)가 있습니다.      신비주의는 아님그러나 ‘이성이 신비를 통제해야 한다'는 요지의 글입니다. 교회가 바로 서기 위해서는 신학이 바로 서야 한다. 신학은 이성적 영역이다. 오늘날 몰(沒)이성적이고 반(反)지성적인 신비적 신앙이 판치는 것은 신학의 책임이 크다. 신학이 신비(신화)를 통제하지 못하면 결국 신앙은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맹목적이 되고 공동체를 분열시킨다.  독일 신학자 불트만은 복음의 비신화화(Entmythologisierung)를 주창하였다. 복음에서 신화는 부정될 수는 없지만,(맞습니다) 이성에 의해서 콘트롤되고 이해되어야 한다는 뜻에서다.(옳습니다)  어떤 사회나 공동체이든지 신비(신화)가..

분류 없음/2007 2007.08.24

자연에서 배운다

◈자연에서 배운다. '여호와여, 우리의 주여! 주의 이름 온 세상에 어찌 이리 크십니까!' 시8:9 시골 사람들은 도시 사람보다 더 순박하다고 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시골 사람들은 도시 사람보다 대자연을 더 가까이 대합니다. 현관문을 열면 채소밭이요, 대문을 나서면 푸른 논밭이요, 마을을 나서면 드넓은 들판과 강산입니다. 이렇게 자연을 접하면 호연지기가 생기면서 사람의 마음이 순박해 집니다. 그래서 모세, 다윗은 대자연속에서 자기 심신을 단련하며 아모스와 등 많은 선지자들과 예수님의 12제자들이... 대부분 시골출신, 촌뜨기였습니다. 휴가의 계절, 대자연을 더 가까이 접하면서, 내 마음이 더 순박해지기를 소원해 봅니다. 오늘은 제 손에 부드러운 흙이라도 한 번 묻혀보고, 연한 나뭇잎사귀라도 한 ..

분류 없음/2007 2007.08.23

환난과 순교를 표지로 지닌 신앙공동체

◈환난과 순교를 표지로 지닌 신앙공동체 행8:1-4, 계2:8-11 2007.08.19. ▲피터 바이어하우스 박사님 설교 지난 주일날 우리는 독일에서 오신 피터 바이어하우스 박사님을 통해서 매우 귀중한, 통찰력이 있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부흥 100주년을 맞는 한국교회가 회복하여야 할 것은 회개라고 지적했습니다. 지난 50여 년 동안 환난을 모르고 지내온 한국교회가 이번 아프간 사태로 환난과 순교의 의미를 되 새겨야 한다는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전해 들었습니다. 바이어하우스 박사님의 설교의 일부를 다시 인용합니다. (중략) “많은 사람들이 벌써 2007년이 지나가고 있는데 괄목할 만한 어떤 일이 일어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던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즉 23명 한국의 ..

분류 없음/2007 2007.08.21

혼자서 불어보는 기쁨의 나팔소리

◈혼자서 불어보는 기쁨의 나팔소리 민10:8~10 오늘도 살아있는 성도는 계속 나팔을 불어야 합니다. ‘짖지 못하는 벙어리 개’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사56:10 ▲민수기 10장을 흉내 내어.. 나팔을 불다 어릴 때 즐겨 부르던 동요 중에 "따따따 따따따 주먹 손으로, 따따따 따따따 나팔 붑니다. 우리들은 어린 음악대, 동네 안에 제일 가지요~~~" 라는 가사의 노래가 있었지요? 저(이 글의 필자)는 오늘 새벽에 민수기를 읽으면서 기쁨에 넘치는 나팔 소리를 내었습니다. "빰빠라밤 빰빠라~~~밤~~~~~~~~~" 이렇게요. 혼자 손을 올렸다 내렸다 하면서...^^ 요즈음 성경 1년1독을 하는데 그동안 참 재미없게 읽었던 민수기가 정말 재미있고 흥미진진하며 말씀이 꿀 송이와 같은 단맛을 줍니다. ▲1. 제..

분류 없음/2007 2007.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