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하11장 절별 해석 및 주석 1 그 해가 돌아와 왕들이 출전할 때가 되매 다윗이 요압과 그에게 있는 그의 부하들과 온 이스라엘 군대를 보내니 그들이 암몬 자손을 멸하고 랍바를 에워쌌고 다윗은 예루살렘에 그대로 있더라 '해가 돌아와서 왕들의 출전 때가 되매' 여기서 '해가 돌아서'란 말은 유대력으로 새해가 시작되는 1월(아빕월). 곧 태양력으로 3, 4월이 다시 돌아왔음을 의미한다. 때문에 Living Bible은 이를 '다음해 봄이 되어'(in the spring of the following year)로 번역하고 있다. 한편 팔레스틴에서 겨울은 우기(雨期)에 해당하기 때문에 전쟁의 시기가 아니나, 봄은 건기(乾期)에 해당하기 때문에 전쟁에 적합한 시기이다. 따라서 지난번 암몬과의 전쟁에서 이스라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