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의 모습 아수바가 죽은 후에... 역대상2 :19 벨라가 죽으매... 역대상1 :44 이번에 제가 책을 한 권 읽었는데 임종을 맞이한 분들, 암으로 죽어가는 환자 등 그들을 돌보는 호스피스 일을 하시는 목사님이 임종만 1천4백 명을 지켜보신 후에 쓰신 경험담을 읽어보았다. 그런데 사람이 임종을 맞이할 때, 마지막 순간에 대체로 손을 막 흔든다고 한다. 대체로 마지막 모습이 모두 다 이렇게 험하다고 한다. 그러면 그 방에 있던 간호하는 아내도 뛰쳐나온다고 한다. 자기를 잡고 가려는 줄 알고, 막 너무 팔을 흔드니까 겁이 나서 뛰쳐나온단다. 자녀들도 다 뛰쳐나온단다. 왜 임종하시는 분들이 팔을 막 흔드실까? 마지막 순간에 잡을 것이 없어서... 뭐든지 붙잡으려고 하신단다. 그때 꼭 양손을 잡아주고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