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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승리

2024 03 29 고난주간 새벽기도회 / 고난 받는 종 (5)영원한 승리 (youtube.com) ◈영원한 승리 사53:10~12 2024.03.29. 본문은 이사야서 53장 마지막 내용입니다. 고난받는 종에 대한 마지막 예언인데요. 해석이 쉽지가 않습니다. 짧은 3구절인데, 어려운 표현들이 여기저기 나옵니다. 설교를 준비하면서도, 가장 어려웠던 본문 중의 하나인데요. 하나의 요지로 요약이 안 됩니다. 여러 내용이 쫙 펼쳐져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세 가지 대지로 나누어서 살펴보겠습니다. 1 여호와의 종, 그분의 고난은 성부 하나님의 원하심이었다. 2 여호와의 종, 그분의 고난은 성자 하나님의 순종이었다. 3 그 순종의 결과 이 세 가지 대지를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1. 왜 오실 여호와의 종은 고..

카테고리 없음 2024.03.29

한 알의 밀알

내일교회 2023-01-26 신년부흥성회 // 한 알의 밀알 - YouTube ◈한 알의 밀알 요12:24 ☞ ▣십자가 예수님께서 '내가 영광을 얻을 때가 되었도다'고 선언하시고, 요12:23 곧바로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24 언젠가 20여 년 전 해외토픽에 이집트의 피라미드에서 3천년 전에 조그만 그릇이 발견했는데 그 그릇 안에 밀알들이 남아 있었습니다. 전 세계가 와~ 하고 놀랬습니다. 3천 년 동안 보존된 밀알! 얼마나 멋있습니까. 그래서 그 밀알을 나눠 가지고 학자들끼리 연구를 하고 그랬습니다.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 3000년도 그대로 있었어요. '와 3000년 동안 보..

카테고리 없음 2024.03.29

겟세마네의 진실

2024년 고난주간특새(01)’겟세마네의 진실’ (youtube.com) ◈ 겟세마네의 진실 막14:32-42, 슥13:7 ☞▣십자가 ◑도입 : 예수님의 고뇌에 찬 기도가 선뜻 납득되지 않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겟세마네 동산의 이야기는, 저도 여러 차례 설교를 했고, 여러분도 익히 잘 아시는 바입니다. 근데 이 본문을 대할 때마다, 사실은 한 대목이 굉장히 막연해요. 예수님이 갑작스럽게 허물어지는 모습, 흔들리는 모습을 우리가 대면할 때, '과연 예수님의 이 흔들림이, 이 당혹스러움이 뭘까?'에 대해서 정확하게 캐치하기가, 독자 입장에서도 쉽지 않습니다. 여러분들도 아마 저와 비슷한 경험을, 이 본문을 읽을 때 하실 겁니다. 아마 이 본문만큼 예수님의 그 정서를, 다각도로 설명한 본문이 성경에 이렇게 ..

카테고리 없음 2024.03.28

중심의 변화

https://www.youtube.com/watch?v=lVNDgr3to_Q ◈중심의 변화 갈2:20 2024.03.25 ☞ "십자가와 함께하는 일상"이라는 주제로, 이번 고난주간 특새 동안에 살펴보겠습니다. 십자가가 우리의 삶과 동떨어져 있는, 내 삶과 별로 관계없는 교리로만 남아 있으면 안 되죠. 요즘은 십자가가 악세사리가 돼 버렸죠. 목에다 걸고 다니고... 혹은 집안 장식품이 된 거죠. 십자가를 믿지만, 십자가로 사는 것.. 이게 중요한 거죠. 십자가를 믿는 것으로 끝나는게 아니고, 진짜 믿는다면 십자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다르게 표현하면 "십자가 영성" 입니다. 그래서 이번 고난주간 특새 동안, 우리가 십자가를 좀 다루려고 합니다. ◑도입 / 십자가 신앙으로 살지 않고, 자아 중심적으로 사는..

카테고리 없음 2024.03.28

용서의 기적

https://www.youtube.com/watch?v=MwqdG17b_kI ◈용서의 기적 행7:58~60 2024.03.26. ☞▣십자가 2024 고난주간 새벽집회 여러분, 하나님은 모호한 존재가 아니십니다. 추상적인 하나님이 아닙니다. 우리가 신앙생활 할 때 위험한 것 중에 하나는, 신앙을 추상화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모호한, 막연한 존재로 믿는 것입니다. 근데 하나님이 막연한 존재가 될 수 없는 이유는, 십자가 때문이에요. 추상적인 신앙은 불가능합니다. '고통 당하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어떻게 추상적일 수 있습니까? No 자유주의 신학자들이나, 신학을 너무 학문화시켜 버린 사람들은 자꾸 이걸 개념화 시켜 버리고, 추상화 시켜 버리고... 그래서 모호한 존재로 만들어 버리죠. 핏기 없..

카테고리 없음 2024.03.27

진정한 행복

내일교회 2023-01-25 신년부흥성회 // 진정한 행복 - YouTube ◈진정한 행복 계14:13 ▣ 삶의 통찰력 ◑도입 동서양이 역사를 기록한 모습이 조금 다릅니다. 사마천이 쓴 를 보면, 나라들의 흥망성쇠를 중심으로 썼습니다. 거기에 비해서 서양의 역사의 아버지인 헤로도토스는 라는 책에서 인생의 행복이 무엇인가를 주제로 역사를 펼쳐갑니다. 주1) 그래서 가장 처음 예시로 리디아의 한 부자 왕 크로이소스 를 우리 앞에 펼쳐 보입니다. 그는 리디아 (옛 터키 지역) 의 넓은 국토를 정복해서 가졌습니다. 그리고 각국의 조공을 받아서, 세계 모든 나라들의 보물들을 왕궁 곳간에 넘치게 채워놓았습니다. 그것뿐만 아니라 강력한 군사력도 가졌고, 거기에다가 똑똑하고 잘난 자식들도 두었죠. 무엇보다도 그 왕이 ..

카테고리 없음 2024.03.27

한 회의주의자 청년의 회심 간증

https://www.youtube.com/watch?v=jr3TphokVZc&list=PLpe4oj3IDvVRVAuSyonqjBfllmAEUTOBr ◈한 회의주의자 청년의 회심 간증 ☞ 여러분 오늘 밤에는, 제가 과거에는 숨기고 얘기 안 했던 얘기를 하나 하겠습니다. 제가 예수님 어떻게 내 인생의 모시고 살게 되었는가 하는 간증입니다. (제가 이 간증을 공개적으로 밝히지 않은 이유는) '모두들 너무 신기하고 신비한 체험이 있어야만 예수 믿는 것인가?' 사람들이 그렇게 잘못 생각할까 봐 쉬쉬했습니다. 제가 많이 전도하고, 또 많은 사람을 만나서 복음을 제시했지만 제 간증을 별로 많이 안 했습니다. 근데 이제 (천국에) 갈 날도 얼마 남지 않았으니까 '해도 되겠다' 생각됩니다. 내가 젊은 시절, 예수님 믿..

카테고리 없음 2024.03.26

신앙인의 실존의식

https://blog.naver.com/karamos/80055052653 ◈신앙인의 실존의식 에4:10-17 2001.02.11. ☞▣꿈, 비전, 소명 *주제 ; 우리는 미련하고 우매해서 그 많은 세월을 살아가면서도 내 삶의 참 의미를 모르고 살 때가 많습니다. 특별히 내가 “오늘” 처한 이 귀한 시간을, 우리는 의미 없이 쓸모없이 버려진 생처럼 낙심할 때가 많습니다. “오늘” 구체적으로 나를 부르심을 알게 하시고, “오늘” 이 현실을 통하여 하나님이 말씀하시고, 또 이루고자 하시는 큰 뜻이 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 미당 서정주 시인의 유명한 시 한 구절을 아마 모르는 사람이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국화 옆에서' 라고 하는 제목의 시입니다. "한 송이..

카테고리 없음 2024.03.26

나의 자랑은 그분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DU-BdscFG4I ◈나의 자랑은 그분께 있다 창29:31~35, 렘9:23~24 2023.06.26. ◑'능력주의 세상'이 기독교적인가요? 우리가 사는이 시대의 가장 중요한 가치 중 하나는 '능력'입니다. 그래서 우리 시대를 '능력주의 시대'라고 부릅니다. 한 사람의 가치가, 그 사람의 능력에 따라서 평가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 사회 구성원의 대다수가 동의하고 있고, 당연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알고 보면, 그것은 당연한 것이 아닙니다. 그동안 많은 학자들이 '능력주의의 문제'를 지적해 왔습니다. 하버드 대학교의 정치철학 교수인 마이클 샌들이 그런 사람 중에 하나입니다. 그것이 The Tyranny of Merit 이라는 책의 내용입니..

카테고리 없음 2024.03.25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2024-03-24 주일예배 //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youtube.com)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눅16:1~9 ◑서론 누가복음 순서에 따라 오늘은 눅16장 말씀을 나누게 되는데, 본문은 입니다. 먼저 눅16장의 개요를 살펴보면, 크게 세 부분입니다. 16:1~9 : 불의한 청지기의 비유 *오늘 본문 16:19~31 : 부자와 나사로의 비유 16:10~18 : 이 양쪽의 비유를 염두에 두시고, 예수님께서 '신실함'과 관계된 교훈들을 주심. 눅16장의 두 개의 비유가 공통점이 뭐냐면, 둘 다 재물과 관계되는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불의한 청지기 비유'는 재물에 대해 긍정적이고 바람직한 사용에 대해서 말씀하시고, '부자와 나사로의 비유'는 재물을 잘못 사용하게 될 때 맞이하게 되는 파괴..

카테고리 없음 2024.03.25

일상적인 의식 안에 새 하늘 새 땅 살기

◈일상적인 의식 안에 새 하늘 새 땅 살기 계22:1~5 펀글 정리 본문은 계시록의 마지막 장으로 새 하늘과 새 땅, 새 예루살렘 성에 대한 묘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일상적인 삶의 현장에서 집, 가족, 직장, 시장, 일가친척, 친구, 이런저런 세상일, 앞날에 관한 것 등을 의식 안에 담고 살았습니다. ‘일상적인 의식 안에 새 하늘 새 땅 담기’라는 제목은 이제부터 새 하늘과 새 땅을 의식 안에 담고 살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새 하늘과 새 땅은 눈에 보이지 않고 귀에 들리지 않지만 사실입니다. 이 사실은 우리 마음의 환경이 되어야만 합니다. 본문에서 묘사되고 있는 ‘새 하늘과 새 땅’은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우리 몸이 죽고 나서 예수님의 재림이 임하고, 백 보..

카테고리 없음 2024.03.24

하늘이 땅으로 내려오다

하늘이 땅으로 내려오다 (youtube.com) ◈하늘이 땅으로 내려오다 행2:1~21 2024.01.21. ☞ 사도행전 본문은 오순절 성령강림의 역사입니다. 흔히들 그렇게 말합니다. '오순절 날 다락방에 모여 열심히 기도해서, 그래서 성령이 임했다. 우리도 열심히 기도하자!' '오순절 어게인!' 이렇게들 말하는데, 본문을 우리가 다시 한번 들여다 볼 필요가 있습니다. 성경이 뭐라고 말하는지요! ◑도입 / 홀연히, 임의로 임하시는 성령 행2:1~2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 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홀연히' 갑자기라는 거죠. 전혀 생각하지 못하던 때입니다. 지금 어디에 모였습니까? 여기는 '다락방'이라는 말은..

카테고리 없음 2024.03.23

나귀 타고 입성하신 왕

https://blog.naver.com/karamos/80092136895 ◈나귀 타고 입성하신 왕 막11:1-10, 15:13 ☞종려, 부활 설교모음 *종려주일의 시대적 배경을 잘 보여주고 있어서, 스크랩 했습니다. 오늘 이 시대의 시대정신은 “모든 것은 시장”이라는 표어입니다. 시장중심의 경영, 시장 중심 정치, 시장 중심 교육, 시장 중심 종교 등 시장권력이 인간의 중심에 자리 잡았습니다. 소비자의 비위를 맞추지 않으면 어떤 분야든 살아남기 힘든 세상입니다. 시장에 자신을 팔기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을 상품화 시킵니다. 인간의 욕망 속에 새로운 시장이 있다는 것입니다. ◑메시야를 절실히 기다리고 있었던 당시 유대 사람들 예수님이 지상 생애를 살 당시의 유대인의 시대정신은 이었습니다. ..

카테고리 없음 2024.03.22

믿음으로 끝까지 견뎌내라

◈믿음으로 끝까지 견뎌내라 계2:10 2024.03.17.스크랩, 정리 ☞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관을 네게 주리라” 계2:10 ◑도입 : 요한계시록을 써서 우리에게 주신 목적 요한계시록에 나타난 일곱 교회에 예수님께서 보내신 그 편지 오늘이 마지막 시간입니다. 우리가 말씀을 나누면서 정말 기억해야 하고 붙들어야 할 요한계시록, 아니 성경 전체가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가 있습니다. ▲당시 핍박으로 혼란한 시대의 소망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요한계시록을 우리 주님께서 쓰신 목적이 희망과 소망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우리 주변에도, 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진행 중이며, 대만이 위험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세계는 여전히 주님의 손안에 있습니다. ..

카테고리 없음 2024.03.22

양극화 시대를 사는 신앙인

03/17/24 [설교] “양극화 시대를 사는 신앙인" - YouTube ◈양극화 시대를 사는 신앙인 행5:33~42 2024.03.17. ▲도입 일화 20여 년 전에 뉴저지에서 작은 백인교회를 목회할 때, 독일계 교인이 한 분 계셨습니다. 그분에게는 네 자녀가 있었는데, 자녀의 배우자들이 인종과 종교가 각각이었습니다. 한 사람은 가톨릭, 한 사람은 유대교, 또 한 사람은 불교인, 또 하나는 무슬림이었습니다. 의도적으로 그렇게 한 것은 아닌데, 그냥 자녀들이 각자 원하는 대로 하다 보니까 그렇게 된 것이지요. 제가 처음 부임해서 심방을 했더니, 그 교우님이, 자기 자녀들의 그런 사정을 제게 알려주십니다. 그러면서 하신 말씀이 지금도 기억에 남습니다. "아이들이 모이면, 저는 같이 있는 동안에는, 절대로 ..

카테고리 없음 2024.03.21